상투에는 칠성신을 숭배한단 사상이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한민족식 상투는 고조선서부터 고유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상민들이 묶다 말아서 잔머리가 늘어진 거라던가, 양반들이 단정하게 묶어 보기좋게 정갈한 것의 차이 말고는 조상들의 머리스타일은 늘상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여성들은 비녀를 꽃거나 틀어올리거나, 사극의 중전마마가 하는 공작새같은 모양의 머리 등 조금 더 다양한데
정말 영화나 사극에서나 보던대로 늘상 그런 머리밖에 없었던건가요?
서양은 이런 문화가 없어서 다양한 머리스탈이 있어 다양한 매력이 있는 데에 비해 우리나라, 더불어 동양의 머리스탈은 각국마다 획일적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