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나, 타국에 대한 호불호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부류가 있습니다.
다만, 혐한과 같은 적극적 표출은 어떤 모멘텀이 있어야 가능하며, 이를 지속시키기 위한 중심에
일본내의 조직화된 우익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의 무기는 자신들의 편의에 맞는 역사왜곡과 혐한입니다.
이같은 행위는 우익의 정치적 헤게모니 획득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서도 활용됩니다.
심심하면 들고나오는 식민지배의 정당성 주장 이라든지, 독도에 대한 주장 그리고 혐한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을 이슈화 시킴으로서, 개인화된 일본 전후세대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의식화 시키고, 우익세력의 확장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상당히 조직화 되어 있으며, 나름의 형태를 갖추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밝은 미래는 일본의 역사왜곡 청산과 일본 우익들의 전향적 자세가 없는 한, 지금 보다 진일보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 아시겠지만, 그들의 이슈화 전략에 너무 말려들지 마시고,
역경과 영광의 대한민국 사회와 역사을 비판적 자세로 관심을 가지므로서,
자신과 대한민국의 정제성를 확립하는 개기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국가간의 현실은 파워게임입니다.
다른 나라가 함부로 하지 못하는 부강한 국가를 이루는 것에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를 국가관과 세계관릉 가진 시민의 의식이라고 생각합니다.
2ch의 혐한글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보다
일본의 좋은 점을 배우고 연구해서 일본보다 모든 분야에서 앞서고자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감정이 복합적인거 아닐까요? 사실 제가 아는 일본인들과 만나서 얘기할때는 양국가 좋고,싫고
의 관점이나 감정은 절대 들지 않더구요..그냥 사업파트너일뿐이구요.
그러나 여기와서 쓰여진 글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아! 일본애들 참~" 이란 감정이 들구요..
..
2ch의 혐한들도 막상 우리와 얼굴을 대면한상태에서, 99%는 전혀 표를 안낼겁니다. 아마 우리도
그렇겟죠.. 그러나 상대끼리는 분명 어느정도 경계와 선을 그어놓구있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