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조선의 홍수피해로 인해 1백 1만 달러어치의 상당금액을 원조할 것이라고 이에 대해 화요일 한국언론이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보조금은 유니세프 아동을 위한 기금 및 식량원조 프로그램 기금을 기본으로 상정될 예정이며 조선의 식량원조와 식수 및 홍수피해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위생 자금으로 쓰여지게 될 전망입니다.
금년 조선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169명이 사망하고 400명의 주민이 실종됐으며 2십 1만 2천 여명이 가옥을 잃었습니다. 한편, 평양에 위치한 유엔상임조정위원회는 지난주 유엔을 상대로 홍수피해 복구작업을 위한 3백 7십만 달러 규모의 추가보조금을 제공해 줄 것을 부탁한 보고문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