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8-20 23:17
[중국] G2는 없다. 오직 ‘G1’ 미국이 있을 뿐
 글쓴이 : 도넛
조회 : 4,296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799글을 꼭 읽어보세요





저도 얼마전까지 미국은 서서히 지는 해고, 빠른 속도로 중국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미국의 패권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중국 또한 현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요.


사실 한국 입장에서 중공은 북진통일을 방해하고, 북한이랑 우호 관계나 맺는 철천지 원수인데


미국이 강한 게 우리한테도 좋지요. 미국만 없었으면 진작 손봤을거라고 건방진 소리하는 나라인데.



"우리는 몸통은 대만이지만 머리는 중국이다.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대만인이 보기에 오랜기간 자신들의 속국에 불과했던 한국이 주인을 넘어서려고 하는데 어떻게 좋게 볼 수 있겠는가"



심지어 대만에도 마저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있죠.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것은 물론이요, 대등하게 마주서는 상황 조차 없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빠따뷁커 15-08-20 23:38
   
대충 링크 읽어봤는데 글쓴 분이 보수주의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거기에 영향을 받은 아티클이 아닐까 싶네요.

보면 유독 한국만 G2를 생각한다고 하는데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전문가들이 다 G2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또 중국하고 사이 안 좋게 지낼 이유도 없는게 어차피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국이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역사적으로도 냉전시기 제외하면 중국하고 거의 친하게 지냈으니.....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잘 조율하는 외교를 한다면 좋을것 같아요 그냥.

그리고 제 생각에는 미래에 어떤일이 있을진 모르지만 지금 추세는 미국이 차츰 저물러 가고 중국은 차츰 올라가고 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단 미국은 지금까지 쌓아놓은것, 또 국제적으로 입지를 다져놓았기 때문에(미국 달러 기축 통화로 되있는것, 유럽의 나토, 동아시아의 한미일 동맹 등등의...) 당연히 오래 초강대국으로 남아있긴 할겁니다.
Aileen 15-08-21 00:13
   
근본적으로 미국은 수많은 동맹, 우호국이 있지만 중화사상에 따른 패권으로 위에 언급했듯이 다른나라들을 깔보는 태도로인해 중국에겐 친구가없음. 그런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는다?
     
빠따뷁커 15-08-21 01:14
   
ㅇㅇ 그게 큰 문제임.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이거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이고 다른 나라들하고 관계가 안 좋은게 또 걸리는 문제임.
꺼져쉐꺄 15-08-21 01:23
   
미국은 적도 많지만  동맹 우방이 훨씬 더 많죠

중국은?  적도 많지만  친구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아프리카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는  돈으로산 친구는 있을수 있겠네요

그래서 중국이  동네 깡패는 될수 있을진 몰라도

전국구는 될수가 없는겁니다

내부적으로 인구가 너무 많고  해외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

외국에서 보는 눈도 곱지많은 않죠

중국이 분열되면  러시아도 같이 달려들거에요
     
빠따뷁커 15-08-21 01:35
   
중국 분열은 안 나요
     
빠따뷁커 15-08-21 01:37
   
여기는 사이트 특성상 특히 혐중이 많아서 중국 분열론 얘기 하는데 사실은 희망사항일 뿐임.
          
부르르르 15-08-21 02:59
   
근거는?
세끈한펭귄 15-08-21 02:25
   
중국은 언젠가 분열되겠죠. 
어느나라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경우 있나요?
세상흐름이 이렇게나 빠르게 흐르는데, 경제수준에 안맞는 공산주의식 정치구조에 무력으로 누르는 원시적 정부...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역사가 답을 알려주죠.
豊田大中 15-08-21 08:19
   
중국빠는 멍청한인간들이 많아서 문제
김상 15-08-21 10:50
   
표면적으로 노출이 잘 안되서 그렇지  중국은 내부적으로  수없이 맪은 갈등과 비리 결탁등 셀수없이 많은
문제거리를 않고 있습니다.    그 문제거리를  윗대가리들이 거의다 얽혀 있어서  해결도 잘 안되고요.
국가 스타일상 신중하지 않고  이번 증시사태를 봐도 알듯이  일단 들이대고 보는 스타일이죠.  급한불만
끄면 된다는..    위로는 중화사상에 쪄든 지도층이  아래로는  잘못된 역사를 배우고 부의 불평등에 불만이
머리까지 쌓여  꼬여버린  하층 농민공까지..  거기에  소수민족탄압에 티벳이나 신강쪽 독립요구 세력들..
공산당의 강력한 철권으로 유지되고 있기는 하지만  언제 터질지 알수없는 노릇..
굿잡스 15-08-21 12:14
   
중국이 분열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은 마냥 어디서 나오는지?? ㅋ

애초에 다민족 다국가이고 특정 민족 특정왕조로 이어진 역사도 전혀 아닐 뿐더러

티벳, 위그르는 대표적 다른 역사,인종, 종교 문화권에 총칼 앞세워 근현대에

무력으로 점령질 한 곳이고 만주일대도 6.25사변기를 틈타 어쩌고질 하면서 나온거지.


짱국의 절대 빈곤 인구가 수억명에 이르고 쏟아지는 한해 대졸자 인구가 700만명 이상이 넘음.

그런데 과연 지금처럼 계속해서 경제 성장률 하락에 지역간, 계층간 그리고 민족간 극빈부차와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 성장마저 정체화로 실업률이 급증하고 쏟아지는 고학력자의

취업문제부터 아래로는 극빈곤층과 중산층도 제대로 없는 나라에서 지금까지 언론통제로 막아 둔

다고 이런 막대한 실업발생에 따른 사회소요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을려남??

미국의 경우야 이미 다인종 이민국가에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해서 개인들 지들 꼴리고 어려우면

호소라도 하면서 그때 그때 분출이라도 하지. 짱국은 뭐 할려고 하면 언론통제에 진압질이 먼저인데

이런 식으로 꾹꾹 막아둔 둑이 언제까지 버틸까?

서토에서 춘추전국시대나 홍건적, 태평천국의 난등이 그냥 나온게 아니랍니다.
     
막걸리한잔 15-08-22 03:56
   
사실 중국이 분열이 되려면 만주세력이 막강하게 분리되어야하지만 절대 그렇게 될수가 없는 현실이죠..
그러려면 한반도가 통일되지 않음 솔직히 분열되기 어렵습니다.
남중국과 북중국의 분쟁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솔직히 이뤄지기 어려운 현실이며..
또 지금 중국은 과거의 중국이 아닙니다..
백묘흑묘 찾으면서 민족주의로 세뇌시켜놓은 중국이라서요..

한마디로 중국의 권력이 붕괴되면 새로운 권력층으로 분쟁이 일어날수는 있지만..
지역구도가 아닌 전체구도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또 중국은 특이하게 당이 군을 보유하고 있죠..
그것도 과거와 다르게 사람만 있어서 총 몇자루 쥐어주고 돈만 있음 무기 좀 구매해서 대응하던 시대가 아니라 첨단화 되어서 쉽게 현대군에 맞설수 있는 군대를 동원시키기는 어렵죠..
          
굿잡스 15-08-22 10:20
   
위에도 말했지만 짱국 내부적 문제가 터져 나가서 중앙 정부의

통제력 자체가 무너지면

최소한 티벳.위그루 나아가 지금도 내부적으로 알레르기 반응 일으키는 홍콩등이고

여차하면 튀어 나갈 겁니다. 그리고

짱국은 지역간의 빈부차도 상당함 즉 중앙 통제가 상실되고 각 지방군벌의

각자 생존 시기가 도래하면 현재의 각지역간의 상하이등 잘사는 지역과 못사는 지역사이에

잘 사는 지역에서 나서서 경계를 치게 될 가능성도 무시 못하군요.

나아가 이런 상황이 오면 그동안 국제 사회에서 그나마 짱국백으로 쉴드

받던 북한 돼지 김씨 일가도 내부적 정권을 버티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고.

(짱국분열->남북통일 가능성이 더 높아짐. 그기에 이런 분열 시기에 만주가

독자적으로 떨어져 나가든지 한반도쪽으로 일부가 경제, 문화권으로 붙든지)
상도실어 15-08-21 15:17
   
위그루,티벳 이둘이서 연합하면 중국도 힘들건대
fininish 15-08-21 19:10
   
아마 조만간 내부문제를 외부로 돌리려다 격퇴되서 분열할듯염.
중앙정부 권위만 폭망해도 망해요.
 
 
Total 1,4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1 [중국] . (4) 커피는발암 09-13 3406
1360 [중국] 최초 중국황제는 홍산인 (13) 커피는발암 09-12 4768
1359 [중국] 한자는 우리 동이족이 만들었다 - 진태하교수 강의 (12) 커피는발암 09-11 5399
1358 [중국] 중국문학에 비견될만한 (6) 나물밥 09-10 1763
1357 [중국] "중국, '우주군' 창설 추진"...美·日과 갈등 예… (15) 블루하와이 09-08 3275
1356 [중국] "중국 열병식은 민감한 부분 가린 비키니 쇼" 블루하와이 09-08 2584
1355 [중국] 당나라 대명궁의 규모가 자금성의 4배?????? (6) purenature 09-07 3623
1354 [중국] 금청의 역사가 우리 역사인지요. (92) 그노스 09-05 4792
1353 [중국] 중국 국민당의 임시정부에 대한 경제원조 (2) 그노스 09-02 2111
1352 [중국] ㅉㅉㅉㅉ..처럼 막무가내로 씁니다. (12) 자두사랑 09-02 2233
1351 [중국] 이제 중국의시대는 완전히 저물었네요 (27) 애국자연대 09-01 4252
1350 [중국] 중국 전승절 정말 뻔뻔하네요... (9) 대박행운 08-30 4505
1349 [중국] 구한말 갓조선 풍자 (22) 며미미 08-28 7267
1348 [중국] 中 열병식의 꽃 '여군 의장대' 주목 (4) 블루하와이 08-28 3892
1347 [중국] 우리 민족은 역사 대대로 중국을 어버이의 나라로 모… (22) 며미미 08-27 5175
1346 [중국] 홍타이지가 병자호란 이전에 조선에 보낸 편지 (14) 며미미 08-24 5839
1345 [중국] 댄싱킹 세종 (15) 며미미 08-24 4275
1344 [중국] 박살난 G2의 꿈 (3) 현시창 08-24 4611
1343 [중국] 중국 동부 화학 공장 폭발 사고...1명 사망·9명 부상 블루하와이 08-23 1156
1342 [중국] ㅉㅉㅉㅉ. 71세 청소하는중국노인이 당국에서 받은 … (14) 자두사랑 08-21 3175
1341 [중국]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특히, 열병식) 참석에 대하… (22) SanguineIcon 08-21 4942
1340 [중국] G2는 없다. 오직 ‘G1’ 미국이 있을 뿐 (15) 도넛 08-20 4297
1339 [중국] 박근혜 대통령 중국 열병식참석 결정 (10) 철부지 08-20 7310
1338 [중국] 한국이 중국 덕에 먹고 산다는 착각은 좀 버려주길. (13) 현시창 08-17 8088
1337 [중국] 바람이 방어막..."톈진 맹독 물질 못 넘어온다" 블루하와이 08-17 1940
1336 [중국] 심지어 아프카니스탄, 파키스탄까지 가서 성매매하… (1) 근초고왕 08-16 3856
1335 [중국] 철천지 원수국가...중국 (19) 대박행운 08-16 65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