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규모하나때문이 아닐걸요,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경제,교육,국방,과학,증권,문화,스포츠,시민 의식,영토크기, 적당한 인구 등등
제가 알기로 미국은 축구빼고 모든 분야가 세계톱임
중국의 경제는 거품이 상당히 많고 빈부격차가 엄청나게 많죠.. 또 인구가 무식하게 많은것은 양날의 칼입니다.
중국이 미국보다 더 나은게 뭐죠?
일단 중국이 패권국이 된 다음에 올리시죠. 미국의 국운이 저문다는 말은 이제 너무 많이 들어서요. 대공황때도 그랬고, 냉전 때도 그랬고,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이전에도, EU가 출범할 때도....
중국이라고 다를 것이라는 확신이 있나요. EU만 하더라도 회원국 다 합치면 경제력으로 미국 이상이고(확대가능성도 있죠), 과거 버블기 일본은 불과 1억2천 정도 인구로 3억에 가까운 미국 턱밑까지 왔죠(인구비례로 따진다면 미국을 능가했다는 애기). 냉전때 붉은 제국의 위상이야 말할 것도 없죠.
중국의 인구가 13억 이상이니 설령 경제력으로 미국을 넘더라도 평균치가 안됩니다. 게다가 그 통합비용만도 상상을 초월하죠. 3억쯤 되는 미국도 국가통합을 위해 고생하는데 중국은 오죽 할까요. 뭐 그 외에도 많지만 일일이 쓰진 않겠습니다. 여기 있는 분들이 더 잘실테니.
한가지만 묻죠. 지금 중국이 과거 붉은제국의 위상과, 버블기의 일본과, 막 출범하던 시기의 EU 기세를 능가할수 있습니까?
적어도 우리세대 우리 다음세대까지 중국이 세계의 패권을 쥐는 일은 결탄코 없습니다.
단순히 그럴리가없지 라는것 보다 경제 정치 문화 군사 모든면에서의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한~참 당분간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할수 없죠.
경제적으로 중국은 국가GDP가 세계2위이고 그만큼 외환보유를 엄청나게 하지만 중국의 내수시장은 고작 한국의 4배 입니다.
13억 인구의 중국의 내수시장이 5천만 인구의 고작 4배라는건 그만큼 중국의 부는 일부 계층만이 소유하고 경제는 취약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전형적인 수출 주도형 국가입니다.미국처럼 소비자체로 엄청난 시장을 형성할수있는 경제체계가 못됩니다.
미국은 커녕 일본의 PPP지수의 반도 안되며 한국보다도 적습니다.
국가의 부=개인의 부는 절대 성립되지 않습니다.
삼성.현대가 해외에서 엄청난 부를 벌어들인다고 애국심에 눈물젖는 분들이 많지만 그분들 개인의 삶은 나아진것이 전혀없는것과 같습니다.
정치적으로 중국은 매우 경직되어있고 관료주의의 나라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앞으로 2세기동안은 미국의 반도 못쫒아갈거라 생각됩니다.
문화는 중화문화하지만 사실 그리 우월한 문화도 아니며 제일큰건 국민의식이 미국에비해 매우 뒤떨어진다는것이 크죠.
군사적으로 미국에 도전할수있는 잠재력은 가지고 있지만 현재 또 근미래적인 시각으로 봤을때 미국의 군사능력에 도전할수 있는 국가는 없습니다.
911테러때 미국이 복수의 칼날을 어디에 돌릴까 눈 씨뻘개져서 찾아해맬때 중국정부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시나요?
잔뜩 쫄아서 미국의 정의론을 앵무새처럼 떠들기 바빴죠.
중국이 미국의 패권을 빼앗아 오는일은 적어도 100년내엔 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