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 샤오미 이어 쿨패드도 ‘백도어’
중국 기업이 만든 스마트폰에서 또 다시 ‘백도어’ 장치가 발견됐다. 샤오미에 이어 쿨패드까지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해킹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19일 한 외신은 중국 쿨패드 스마트폰에서 24가지의 백도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쿨패드 스마트폰에 숨겨진 백도어 프로그램은 사용자 동의 없이 임의로 앱을 다운로드 시키거나, 깔아논 앱을 활성화했다. 또 스마트폰 속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우거나 앱을 지우는 것도 가능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심지어 사용자 몰래 앱을 설치하기 위해 가짜 업데이트 알람을 보내는 것도 가능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고 또 이런 방식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중국 쿨패드 본사 서버로 보냈다.
명불허전 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