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이 보는 한중 경제의 미래랍니다. 조선족이라고 할 것 없이 한족이나 만주족이나 내몽골족이나 중화뽕 받아서 꼭 조선족의 시각이라고만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중국이 2000년대 들오면서 급성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G2의 자리 올라오게 된거에 대해선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걸 로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요. 이 과정에서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상당한 환경오염 대가와
빈부격차라는 정치적 부담을 떠안게 되였소.경제기반을 놓고보면 제조업분야는 저가상품 위주로 수출사장을 성장해 왔고
내적으로 기초시설에 대한 막대한 투자와 부동산 개발에 의해 내수시장을 규모를 키워왔소.
이러한 수출주도의 경제성장은 위안화 가치의 저평가이로 인해 오늘날 상당히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소.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중국정부는 5~10년내에 전반 산업구조의 업글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금융시장을 활성화하여 그동안 경제성장으로 이룩한 부를 재분배하여 빈부격차를 줄이려는 생각이요.
산업구조의 업글에 있어서,반도체,전자,자동차,조선,철강,화학,항공우주분야가 최우선으로 이루어 질거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응용과학,기술개발에 상당한 국가적 지원이 투입될거요.
여기서 주시해야할것은...중국이 이룩하고자 하는 산업들이 현재 한국경제의 주력 수출품목들과 겹친다는거요.
한국경제는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처서지 못한 상태라 할수 있소.
수출은 어느정도 성장하는 반면 수입은 줄어들고 무역흑자는 부단이 새로운 수치를 갱신하고 있지만, ..내수시장이 얼어붙고
산업계의 설비투자는 줄어들고 있소...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인거요.
한국의 수출품목중 반도체,전자,자동차,철강,조선업이 무려 전체 수출규모의 70%에 이른다는거요.삼성과 현대같은 대기업들이
한국경제에서 찾이 하는 비률이 비이성적으로 높다는게 ...오늘날 한국 경제의 치명적인 허점이 되고있소..다양성과 기술력이
부족한 한국의 수출산업은 그동안 일본과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 부를 벌려왔지만..이젠 일본 엔화의 하락으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소.. 무엇보다 더욱 무서운건..중국이 키우려하는 산업들과 또한번 겹치게 되면서 앞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을거로 예상되오..
올해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폰 매출이 중국내륙에서 반토막나고 세계시장에서 저가 핸폰과 아이폰에 밀려 점유률 대폭하락과
동시에 지난 3분기만해도 40%가까운 이익률 감소를 가져왔소..이건 근근히 시작일 뿐이요...
현대자동차도 중국내 점유률과 매출 성장이 다른기타 미국,독일 업체들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고...반일감정에 타격입은
일본회사들에 비해서도 비슷하고 조금높은 성장을 이뤗을 뿐이요.또한 중국본토기업들인 JILI,BYD같은 업체들의 맹추격을
받고 있으며 이미 매출 성장에서 현기차를 앞지른걸로 나왔소..
얼마전 보도된 뉴스를 보면 중국과 한국의 기술격차는 불과 2년도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더만.
즉...앞으로 5년내 한국은 중국과 경제 전반에서 생사를 가르는 경쟁을 해야 할거요.
중국인들의 계략과 모략에 대해 인지못하고 있는건 한국내 주류와 최상층 집권자들,일반 서민들은 더 말할것도 없소.
겉할기 식으로 중국을 돌아보고 중국인들을 이해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지적수준으로...과연 중국과의 경쟁에서
승산이 있을가?
참고로 한국과 비슷한 인당GDP,경제기반을 가지고 있는 대만을 실례들면...대만GDP 중의 50% 는 중국에서 경제활동하고 있다는것..
거기에 수출의 3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소... 대만은 명실상부하게 중국의 "경제식민지"로 전락된거요.
그렇다면 한국은? 지난해 통계는 아직 알수 없지만..2013년 통계에 따르면 벌써 무역총액 중 25%가까이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나왔소.
한국 경제는 서서히 중국에 종속되고 있는 중이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도 그러한 추세를 따르고 있소.
협력? 중국과 한국이 어떤식으로 협력할거 같소? 한국이 중국에 협력될만한 사항이 그무엇이라도 잇는건가?ㅎ
중국내 상류층들이 한국을 어떤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한국인들은 절대 알고 싶지도 않을거요.. 아마 알고 있어서 정신자위로
부정하고 싶겠지....조선족들과 한족들간의 유대감을 가지고 한국인과 한족들의 "협력" 을 논하는 아래글 작자의 정신년령과
지적수준에..탄복했소....그게 저들의 한계이고 그릇의 크기 인거요...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