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 삼국사기, 고려사, 세종실록, 독사방여기요 등을 근 십수 차례 읽으며 부차 사서로 금사, 원사, 명일통지, 명사, 만주원류고, 성경강역고 등을 여러 차례 검토한 바로는
고려는 광종 시기에 현 판진시 일대에 진출,
당시 압록강인 현 요하를 거슬러 오르며 정지 작업을 한 것은 성종 시기
귀주대첩은 현 혼하 상류와 동요하 지류 사이의 타수
강동 6주는 현 혼하 상류와 동요하 상류 사이(장춘ㅡ요원ㅡ무순)
여진족과 거란의 경계는 동요하,
고려와 거란의 경계는 현 사평시
왕건 고려 시기이자 오대ㅡ송ㅡ거란 시기인 10세기 당대를 다룬 사서부터 현 압록강과 실제 압록강인 현 요하~동요하의 지리정보가 섞이기 시작
고려ㅡ거란 전쟁 기사를 보면 서경과 개경이 수백 리로 가깝다
금ㆍ원 시기 서경이 현 평양이 아닐 근거를 사서에서 찾지 못 했다
명일통지에서 현 심양과 본계 사이에 있는 봉집현을 기점으로 동서 500리를 명과 고려가 접경한다고 했다
서경이 현 요양이었으며 명 요동도지휘사사와 서경이 한 자리에 있었다는 말인가?
서경이 현 요양이었는데 원나라 시기에 요동 땅을 빼앗기면서 서경이 현 평양으로 옮겨왔다는 말인가?
아니 서경이 현 요양이었으면
북진시 근방에서 요양으로 옮겨온 게 분명한 거란 동경은 어떻게 되는데?
평양을 개발하는데 고려는 근 100년을 투자했다
현 요양에 당시 신축한 고려 궁궐과 성곽이 있는가?
고려 황제들은 서경을 수시로 방문했다
개경과 현 요양은 전근대 리수로 근 1,400여 리인데
단체관광 버스 대절해서 댕겨왔나?
처음부터 차근차근 재고찰 할 것이지만
지금은 당장의 생업 때문에 몇 달 후에나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