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한민족의 기원을 아시아에서만 찾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유럽인과도 연관성을 찾아봐야합니다. 한국어와 관련성이 있는 아시아 언어는 일본어 몽골어밖에 없습니다. 일본인은 한반도에서 기원했고 몽골어는 바이칼에서기원했습니다. 만약 몽골인과 한국인이 모두 동남아에서 기원했다면 왜 동남아에는 몽골/한국어와 같은 계통의 언어가 없을까요? 왜 북유럽에서 시베리아 한반도에 걸친 모든 영역에서 한국어계통의 우랄알타이어가 쫙 퍼져있을까요?
한국어는 북방언어입니다. 그 증거는 한국어의 발음에서도 나타납니다. 유럽어중 핀란드어와 헝가리어는 한국어와 같은 게통의 우랄알타이어입니다. 게다가 독일어도 한국어와 같은 교착어이며 그 발음체계가 한국어와 유사합니다. 한국어에는 독특하게 복모음(외, 위, 유, ...)이 있는데 독일어의 움라우트가 한국어의 복모음과 아주 유사합니다. 영어에는 이런 복모음이 없습니다.
독일어는 영어와 같은 계열의 게르만어라서 흔히 독일어와 한국어의 관련성을 상상도 못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한국어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죠. 영어는 한국어와 발음에서부터 문법에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영어는 독일어와 다르게 굴절어이며 발음에 엑센트가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독일어에는 이런 영어와 같은 특징이 없고 한국어와 비슷하게 엑센트도 없으며 발음자체도 비슷합니다.
독일아가씨가 유튜브에서 불런던 동백아가씨입니다. 독일살던 당시 한국어공부조차 하지 않고 불러 올린 영상입니다. 발음이 너무좋아 한국에 까지 와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는 절대 우연이 아닙니다. 독일어와 한국어사이에 발음의 유사성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영어나 남방유럽어를 쓰는 사람들에게서는 이런 발음이 안나옵니다.
이 아가씨뿐 아니라 케이팝붐으로 많은 유럽인들이 한국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그중 유독 북유럽 게르만계(독일-벨기에-스웨덴-노르웨이)와 핀란드쪽 발음이 한국어 발음과 아주 유사합니다. 영어는 독일의 색슨족이 잉글랜드를 점령하면서 그곳의 토착민 켈트족과 섞여 형성된 언어입니다. 지금의 영어는 켈트족의 영향으로 변형되어서 독일어에 있는 한국어와의 유사성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가덕도에서 발견된 유럽인골에서 고대 유럽인과 한국인과의 관련성이 드러났습니다. 얼마전에 순다랜드를 통해 인류가 동남아에서 해안선을 한반도로 이주했다는 설이 나왔는데 정작 한반도에 동남아인의 유골이 없고 동남아에 한국어와 유사한 언어가 없습니다. 순다랜드의 해안선은 타이완에서 오키나와를 거쳐 일본으로 이어진 해안선이었을 뿐 한반도와 관련이 없습니다. 동남아의 유전자의 다양성이 많다는 것말고는 한민족의 동남아기원에 대해서는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반면 가덕도의 유럽인골발견은 한민족의 기원이 분명 북방기원이라는 가능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유럽인골은 백인종의 기원인 코카서스 지역에서 퍼져나간 것으로 돌무덤을 만들고 고인돌까지 만들었습니다. 지금 한민족의 신석기문화와 너무나도 유사합니다. 한민족의 기원을 찾을 때 아시아에서만 찾을 것이 아니라 유럽에서도 관련성을 찾아봐야합니다.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나와서 먼저 중동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정착했고 인근 코카서스지역에서 백인종이 진화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서 한반도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 현재의 유력한 설입니다.
유럽의 언어 특히 독일어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헝가리어를 공부하시는 분은 한국어와의 연관성을 찾아보십시오. 분명 지금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은 관련성이 있을 겁니다.
?????? 아무 의미 없습니다. 유럽인은 백인종이고 한국인은 황인종입니다. 한민족이 얼마나 우수하고 대단한지 매일매일 이 게시판에서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왠지 이 게시물과 댓글에서 만큼은 조금 거시기 하네요.. 마치 얼마전에 본 일본인은 백인이다의 한국버전을 보는듯한?
글구 조몬인과 아이누인은 백인계가 아니라 폴리네시안계 라고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일본인들이 조몬인과 아이누가 백인종이라고 하던가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