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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6 02:56
[기타] 몽골지역에 남아있는 고구려 성터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5,417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인터넷에서 떠도는 헛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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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05-06 03:02
   
헤페를레? 가 누구지-.-;;
     
요동 15-05-06 03:56
   
네이버 쳐보니 약 1950년에 활동했던 몽골의 사학자인 것 같더군요
요동 15-05-06 03:40
   
몽골에 고구려 유적이 있는 건 맞습니다.
TimeMaster 15-05-06 05:46
   
이미 1990년대에 몽골에서 고구려 성곽을 1차 발굴로 실제로 확인까지 했었습니다. 다만 이후 IMF등이 터지며 발굴팀과 후원이 사라져버려 흐지부지 되어버렸지요.
무츠 15-05-06 08:05
   
사실일거에요.. 예전에 ebs에서 고려대.. 무슨 역사학자분하고 같이 실증하러 간 다큐 있습니다.. 그때 마을사들이 고려성이라고 했던 내용이
햄돌 15-05-06 16:13
   
몽골도 고구려와 관련이 많은걸로/..
인간성황 15-05-06 17:05
   
거짓말 아니에요? 저게 사실이면 그동안 교과서상에 보여줬던 고구려 영토가 잘못됐다는건데
     
내두좌평 15-05-06 17:51
   
저 성광 뿐만 아니라 실제로 몽골에 고구려인 무덤 2기인가 3기인가 불굴했다고 강의 들은 적 있어요.
     
뚜리뚜바 15-05-06 17:52
   
고구려는 역사가 700년 이상인 국가였습니다. 몽골 지역의 성이 고구려 성이라 해도 어느 시기이며 언제까지 영토내에 속해 있었는지는 더 알아봐야겠죠. 당장 성이 발견되었다고 검증도 해보지 않은채 교과서에 넣을 순 없죠.
     
독립운동 15-05-10 05:02
   
역사관련 자료나 영상들 찾아보면 교과서랑 많이 다릅니다...
고구려 시절에 중국 본토의 상당부분을 많이 점거했습니다만, 중국이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죠..
특히 연개소문이 당나라 중앙의 심장부에까지 침투해서 당태종을 죽이기위해 쫒아간 곳에서 당태종이 다행히 목숨을 건진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몽롱탑의 경우는 중국 강서지방입니다... 거의 중국의 남단쯤 되는 위치이죠; 거의 중국대륙 전역이 고구려의 활동 범위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구려가 당시에 중국을 많이 위협하는 거대한 패권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교과서 어디에도 고구려의 활동영역이 제대로 표기된 것은 없죠
고구려의 영토가 사실은 우리가 아는 것 보다 훨씬 거대했을 수 도 있습니다..

몽롱탑 관련 자료 : http://blog.naver.com/1107pjs/110165669356
전쟁망치 15-05-06 18:32
   
몽골 까지는 모르겠는데  어느 다큐 보니 생각보다 고구려 성채 유적이 꽤나 북쪽까지 올라가 있더군요

아마 그것은 고구려 전성기때의 성곽유물 같습니다

그리고 몽골인들 에게서 구전으로 전파되는 고구려의 연개소문 의 노래까지도 있다고 하죠
독립운동 15-05-10 04:53
   
대륙을 천하통일한 당은 고구려에게 조공을 바치고 굴복할 것을 권고하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적대관계였던 고구려가 당시에 지도에 표기해주신 그 지역을 점거하고 있던 돌궐과 연합하였습니다.

돌궐은 당시에 당나라와 표면적으로 우호적인 관계였는데, 뒤로는 고구려와 연합하여 당나라를 견제하고자 했습니다.

고구려는 돌궐지역에 전진 요새를 배치하여 당의 내전과 같은 혼란을 틈타서 당을 공격하는 국지전으로 타격했습니다.

후에 이것이 빌미가 되어 당나라에 의해 돌궐이 멸망하는 계기가 되었고, 상당수의 돌궐족 유민족이 발해로 편입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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