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나 되니까 당한테 오래 버텼지..
인구빨이 있는데.. 아무렴 오스만보다 약하겠습니까..
당이 서쪽으로는 천산산맥이 있어 중앙아시아로 넘어가기 어려운 장벽이 있고.. (키르기스는 죄다 산임)
남서쪽으로는 티벳고원이 있고..
남쪽으로는 기후도 열대성이고, 지형도 밀림이라..
지형의 한계로 스돕을 한거지..
오스만 위치에 있었으면.. 7세기에 30만씩 원정 보냈다면.. 유럽 웬만한데는 다 쓸렸을듯..
11세기 노르만정복 헤이스팅스 양측 병력이 7-8천 수준인걸 보면..
7세기에 동아시아 막강한 기병하고 같이 30만 떴으면 보급만 된다면 유럽 쓸고도 남고..
7세기에 고구려 수준만 되도 유럽 웬만한데는 쓸었을듯..
유럽이 강한건 불과 얼마 안 됩니다.
고구려나 되니까 그렇게 오래 버틴 것이지..
당이 오스만보다 약하네 이건 동의 못하겠네요.
당나라가 무슨 강국 ㅡㅡ? 짱깨논리 그대로네 완전;; 당나라군대가 괜히 나온줄 압니까? 당나라 초반에는 승승장구하다가 나중에는 토번에게 장안성 함락되고,거란한테 털리고,남조연합에게 털리고,발해에도 털린게 당나라입니다.그리고 당나라는 고구려처럼 주력이 개마무사가 아니라 경기병인데 게다가 갑옷이 가죽이고 명광개라서 고구려군사들이 활을 쏘면 그대로 벌집되어서 죽어간게 당나라군대 입니다.
천책상장이란 별칭과 함께 당나라의 전성을 이끈 당태종도 고구려 원정실패했고, 고구려가 망하고 그 땅에 일어난 신생국 당시 고구려 국력의 3분의 1 밖에 안 되던 발해가 보낸 군대에 등주와 마도산에서 개털린 당나라였는데.. 글쎄요. 원채 고구려가 잘 버틴건 맞으나, 오스만이라... 당시 당나라 인구가 5천만이 넘지 않던가요? 오스만 제국은 1900년대에 2400만명 정도였던 것으로 압니다. 물론 인구빨로 전쟁을 하는건 아니지만. 668년 당나라와 연합한 신라가 고구려 치기 위해 보낸 군대만 20만이었는데, 오스만제국은 비잔테움제국의 콘스탄티노폴리스 점령과정에도 채 10만도 안 되는 병력으로 압니다. 수적의 열세가 너무 대단하다면 음.. 모르겠네요. 군사력 측면으로는 당나라가 강하지 않았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