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2-17 19:40
[한국사] 한단고기를. 역사서라고 해서보면
 글쓴이 : 바토
조회 : 708  

울나라는 호구임

대륙을 호령했는데.

그리고 전쟁에서 진적도 없는데

왜 쪼그라듬?

스스로 한반도 구석탱이로 이주함 ㅋㅋ


이주이유 그딴거 없음

그리고. 중국 일본. 이집트 다 우리 동포임

그러니까 싸우지 말고. 잘지내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밥밥c 18-02-17 21:02
   
한반도로 이주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국가가 현재 한반도에만 남아있을 뿐이죠.

현재와 과거는 절대로 동일하지 않습니다.

완전무결하게 수천년간 동일하려면 최소한 섬이여야 하겠죠.

그래서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을 대체로 '섬 마인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arauder 18-02-17 21:41
   
자신이 모른다고 아닌게 되는게 아님. 설마 환단고기를 판타지로 보더라도 충분히 학계설과 대립하지 않는선에서 축소설은 설명할 수 있음
     
바토 18-02-17 21:58
   
대단하네요 역사적으로 패전 한번도 없이 영토가 100분의 1이 되는것 자체가 잼있음
북창 18-02-17 21:42
   
역사서 x
종교서 o
Marauder 18-02-17 21:44
   
애초에 우리나라 국경이 축소된 시기가 고조선멸망기 - 수나라건국 후 - 고구려멸망 - 발해멸망 - 고려 원나라시기(+재야사학계는 고려멸망기도 포함) 이기 때문에 설사 영토가 조금 더넓었건 좁았건 큰 상관이 없음.
 글을 쓰기전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쉽게 깨달을 수 있음
     
바토 18-02-17 21:56
   
한단고기에 의하면. 그 통치 범위가. 아시아 전체 인데. 패전은 한번도 없이 한반도로 축소 이걸 어떻게 깨달음?.
          
밥밥c 18-02-17 22:05
   
그건 환단고기의 도입부부분에만 그렇게 기록이 되어 있을 뿐입니다.

실제 환단고기는 대략 현재의 '난하(하북성 동부)'를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을 뿐이죠.

도입부 한두줄이 마치 환단고기의 전부인것 처럼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전혀 읽어 본적이

없는 사람의 터무니 없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사실 아시아의 전부를 말하면 고구려시절 한나라는 어디에 있을 수도 없어요.

물론 환단고기의 실제강역은 아니기에 한나라는 잘 나옵니다.
          
밥밥c 18-02-17 22:42
   
물론 환단고기의 강역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원하신다면 원문대비형태로 얼마든지 설명가능합니다.

실제로는 윤내현의 난하설과 크게 다르지는 않으며, 다른 중국의 정사와도 역시 다른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읽어 본 적도 없으면서 '동서 5만리, 남북 2만리'만 외치는 것일 뿐이죠.

실제와는 다릅니다.
               
바토 18-02-20 12:40
   
실제와 다른데 역사서라. 대단한데?  ㅋㅋ
history2 18-02-17 23:28
   
참! 순간 얼음 땡에서 얼음에 갖힌 느낌입니다!!!
굳이 부연을 하자면, 원래 있었던 곳이 계속해서 기후조건이 안좋아져요...원래는 알타이의 대 대륙을 지배했는데(스키타이+수메르+ 등등), 거기가 사막이 되요.그래서 사방으로 흩어졌지요,,,동쪽으로 온 세력은 내몽골의 홍산쪽에서 또 대 제국을 만드는데, 또 기후가 안좋아져서 사막이 되서(ㅠㅠ 너무 슬프다, 환웅의 배달국), 살만한 남만주로 왔는데(단군조선) 거기도 점차 안좋아지네요! 그래서 극심한 기후 변동기(간빙기)마다 차례로 중국으로 갔다가(선비,요,금,청) 얼러벌레중국에 동화되어 없어져 버리고ㅡ 그나마 한반도로 온 부류는 목숨만은 살렸다는.....하지만 지금은 두쪽나 있지요 ...
암튼 땅자리를 처음부터 잘 잡아야 했었는데요 ㅠㅠ .
그냥 재미없는 아재개그 입니다.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62 [한국사] 환단고기 책은 어떤 책인가?? (24) 스리랑 02-07 2157
861 [한국사] 위서라 주장하는 식민사학자들의 관점으로 동서양 … (4) 스리랑 02-07 2397
860 [한국사] 신라의 진왕眞王과 문왕文王, 그리고 백왕白王 (4) 도배시러 02-10 1118
859 [한국사] 울루스부카의 아들 이성계, 조선을 개국하다(펌) 2 (9) 고이왕 02-12 2076
858 [한국사] 황허의 거센 물결 한족에 맞선 고조선 (5) 고이왕 02-13 1406
857 [중국] 만주 (7) history2 02-13 1706
856 [일본] 가마쿠라 막부의 역사서에서 여진문자 발견.. (2) 고이왕 02-15 1704
855 [한국사] '환단고기'의 저자 (24) 가난한서민 02-16 3406
854 [한국사] 낙랑군 치소와 고려 서경 (6) 감방친구 02-17 1329
853 [한국사] 한단고기를. 역사서라고 해서보면 (10) 바토 02-17 709
852 [한국사] 후기 부여 중심지인 장춘 일대의 부여현 지역 (9) 고이왕 02-18 1131
851 [한국사] 2)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스리랑 02-18 1161
850 [기타] 가시나와 사나이의 어원, 금나라, 고려, 그리고 신라… (2) 관심병자 02-18 1900
849 [기타] 몽골-고려 관계 (6) 관심병자 02-18 2114
848 [한국사] 3)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스리랑 02-19 773
847 [한국사] 간도와 동단국 (3) 감방친구 02-20 1118
846 [한국사] 고구려의 중국계 영토 공략사 (11) 감방친구 02-20 1488
845 [한국사] 일본의 극우세력 사사카와 재단이 국내 학계에 뿌린 … (4) 스리랑 02-20 1100
844 [기타] 발해가 고구려보다 영역이 넓은게 맞네요 (11) 인류제국 02-20 1079
843 [기타] 말갈 그들은 진정 누구인가 (3) 관심병자 02-20 1318
842 [기타] 방(方), 사방(四方)에 대한 의미 (발해, 고구려의 땅 … (3) 신수무량 02-21 1244
841 [한국사] 발해 사방 5천리에 대해서 (12) 남북통일 02-21 867
840 [한국사] 조선은 근대화가 불가능한 퇴폐후진국이었습니다. (15) 연개소문킹 02-21 1021
839 [기타] 가생이에 일뽕들이 특근나왔나 보네요 (59) 남북통일 02-21 942
838 [한국사] 하...... G 먹여야하는거 아닌가요? (9) 남북통일 02-21 718
837 [한국사] 4)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3) 스리랑 02-22 1301
836 [한국사] 고구려가 서몽골까지 진출했을까요? (10) 남북통일 02-21 94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