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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5 14:11
[기타] 신라가 역사상 가장 자주독립국에 가까웠다는것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글쓴이 : 소고스
조회 : 2,198  

게다가 동시기 중국의 패자와 싸워서 스스로 지위를 인정받은 나라도 신라가 유일합니다.
고구려나 고려나 결국은 중국의 패자에 무릎을 꿇었지만 통일신라는 내부모순으로 멸망하기전까지 자주적인 민족국가였다는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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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즈 12-09-05 14:26
   
중국과 싸워서 대등하면 오랑캐요
중국과 싸워서 굴복하면 나라로 인정받는거죠.
광토자 12-09-05 14:32
   
신라 진짜로 안 쪽팔리냐? 애들이 갈수록 병이 더 심해지네. 근데 너 어디 초등학교 댕기니?
팬더롤링어… 12-09-05 15:10
   
세계에서 1000년이상 지속된 나라는 로마 이집트 신라 이 세개 나라 밖에 없음..
개훈남 12-09-05 15:33
   
신라는 뒷통수 전문 에 비굴한 나라
fininish 12-09-05 16:18
   
고구려 때문에 중국 통일왕조 하나가 완전히 와해됐습니다만?
 그리고 그 뒤 왕조도 고구려 원정 후유증으로 절도사제까지 했습니다만?
백제도 멸망 이전까진 오히려 신라를 밀어붙였습니다만?
신라는 토번과 발해가 아니였으면 당에 한수 접어줘야 했습니다만?

고려는 거란과 맞짱 뜨고 금,송은 적당히 간보기를 했죠.
(몽골은 애초에 정통 중화왕조도 아니고 몽골전은 예외로 해야합니다. 호라즘처럼 나라가 안지워지고 남아있는 것도 다행이죠.)

조선이 후기가서 막장이었지 임진란 전까지는 명패만 사대였지 않습니까? 까놓고 왕조말기 되서 막장 아닌 나라가 어디있다고.
무솔리니 12-09-05 18:11
   
신라가 대단한건 인정하지만 역사상 가장 자주독립국에 가까웟다는건 동의하기힘드네요 통일신라의 태평성대에는 여러국제정세가 뒷받침되있었습니다 바로위에는 발해가 당나라를 견제하고있었고 북쪽으로는 위구르제국과 거란이, 서쪽으로는 토번제국이(토번은 당나라의수도 장안을 점령했던적도있음) 남쪽으로는 남조가있는지라 당나라가 신라를 공격할겨를이 없었죠 게다가 통일도 당나라의힘을빌렷지않습니까? 만약 신라가 매소성과 기벌포에서 당군에게 대승을거두지못하고 패했다면 그후는...
미샬 12-09-05 20:48
   
훗..
한강 12-09-05 20:56
   
지랄을 해요 아주 그냥 독립해 더러운 문딩이들
쏴로도라쏘… 12-09-05 22:23
   
내가 신라까는 아닌데 이건좀 아닌것 같다..
서라벌 12-09-05 22:58
   
무슨 소리를.. 가장 자주독립국에 가까웠던건 고구려, 고려 겠지.
고려야 후기에 원에 간섭을 받는다지만. 차라리 신라보다는 동시대 발해가 자주적이었을듯.
     
도우너 12-09-05 23:57
   
그건 아닌 것 같은디. 중국에 굴복하지않고 온니 항쟁을 선택한 걸 자주독립국의 기준으로 보자면 위만조선이 진짜죠. 고구려는 실제론 외교에서 실리를 많이 택했음. 어쩌다 고구려=전사바보로 굳어졌는지 모르것네. 사극 때문? 역사소설 때문?
깊고푸른밤 12-09-05 23:18
   
이런 글이 나오는걸 보니

국사는 꼭 필수 과목이어야 할텐데 걱정스럽네요
정화제독 12-09-05 23:47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이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오
염생이 12-09-05 23:50
   
신라가 괜히 당나라 끌여들여 고구려 백제 멸망시키고 한반도는 지들이가지고
만주는 당나라가 가져갔지........
좀 부끄럽지 않냐?? 솔직히?? 초등학교때 배우는거 아니냐??
당나라가 떼어가져간 영토 만주벌판이 한반도보다 크다는건 알고있냐???
내셔널헬쓰 12-09-06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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