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따져 봅시다.
과거 중국(한족)이 한반도를 정복했습니다.
하지만 한족은 자신들의 문화를 잃어버리고
그만 한반도의 북방 문화에 흡수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한반도의 한족은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역사는 한족의 것일까요? 북방민족의 것일까요?
역사의 주인은 혈통인가? 문화인가 ? 아니면 둘 다인가 ? 하는 물음입니다.
여기서 한반도를 중국으로, 한족을 북방 민족으로 바꾸었을 때에도
그 논리의 일관성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의 오류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