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뿐만이 아니고 고구려의 국내성이나 평양성도 저 정도는 되었을 텐데. 혹은 그 이상이거나.
확실히 고대에는 뭔가 있기는 있었던듯. 후기의 고려, 조선 보다 문화재도 더 뛰어난 것이 많고 엄청나게 거대한 건축물들도 많았고. 현재 발굴되는 삼국시대 기와나 치미를 보면 그 크기가 오늘날과는 비교도 안되게 어마어마하죠.
도시의 크기 뿐만이 아니라 도시를 이루는 건물들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의 상상보다 훨씬 거대했을 겁니다.
그게 아직까지 남아있었더라면... 세계유산은 당연히 등재되고 관광객 많이 끌었을텐데. 그놈의 망할 전쟁때문에 다 부서졌으니.. 특히 대몽항쟁 할때 몽골 놈들이 가장 많이 부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