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동북공정에서
고구려를 중화족의 지방정권으로 여기고
고구려를 자신들의 종족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고구려는 본래 고려이고
왕건이 그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국호를 고려라고 하고 그 이후로
고려 = 코리아 = korea , coree(코레)
로 세계에 우리나라가 알려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구려는 원래 이름이 고려이므로
korea는 고구려부터 시작입니다.
그런데 지나에서
고구려를 중화족의 일파로 간주한다면
korean 을 chinese 로 만들려는 것이니 참으로 모순이 아니겠습니까 ?
동북공정의 억지가 참으로 심함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고구려는 원래 고려 이며 (구 字는 지나에서 넣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국호만들 때 생각한 뜻 ==> 가운데 있는 나라 = 중국中國 ( 가우 = 가운데 = 中 )
당시의 발음 ==> 가우리 = 가우리아
당시의 이두식 한자표기 ==> 高麗 ; 고(가우) + 려(리, 리아)
입니다.
고구려란 용어가
왕건의 고려와 구분하기 위해서
편의상 쓴 것은 아닐 것입니다.
후한서에 보면 이미 고구려라는 말이 나오므로
AD400 년경에도 지나에서는 고려라고 불러주지않고
의도적으로 고구려라고 불렀던 것 같습니다.
아마
고려(가우리 = 중국中國 = 중심국)이라는 뜻을
고구려(가우고우리 = 중골中谷 = 중간의 고을) 라고
하고 싶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조상들의 깊은 뜻에 맞추어 고구려를 고려로 부르고
고씨 고려(또는 앞고려) , 왕씨 고려(또는 뒷고려) 등으로
명칭하여 고려를 일관되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조선 역시 고자를 떼고
조선으로만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구별하기 위해서 단군 조선으로 쓰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려와 고려 ==> 고려
고조선과 조선 ==> 조선
으로 깔끔하게 통일해야 한다고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