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6-05 03:30
[한국사] 낙랑은 일단 평양에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글쓴이 : 아비요
조회 : 873  

대부분의 학자분들이 그렇게 주장을 하시고.. 여기서 몇분이 말씀하셨던 유물조작등은 이미 다 논파가 되었다는군요. 소위 말하는 지나간 이야기들이죠. 다만, 그런 부분을 일반적인 분들은 접하지 못하니 다시 그런이야기가 나오고 또 나오고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낙랑고분 자체도 고구려 고분으로 주장하신 분이 계신데 고구려와 양식이 틀리답니다. 주로 벽돌무덤인데 시기상 고구려 고분은 아니죠.

그리고 최근의 추세는 그 지배세력이나 방식등이라고 하던데.. 굳이 말하자면 한나라 자체가 혼란기여서 망하고 또 분열되고 후한이 세워지고 하여간 그런식이라 낙랑이 낙랑군으로 그냥 유지될 상황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낙랑국이라는 식의 독립적인 왕조로 군림하기도 하고 또 재점령 되어서 다시 지방조직이 되기도 하고.. 나름 부침과 혼란이 많았다고 봐야죠. 

어쨌든 대충 그런데 그렇다고 정말 진리라고 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굳이 나서서 평양이 맞다고 싸울 이유도 없고요. 중국놈들은 나라가 나서서 조작질인데.. 학자의 양심이니 개인의 양심이니 어쩌니 하면서 이것이 진실이라고 달려들 필요성을 개인적으로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지들 힘이 있고 정세가 유리하다고 언제적 한나라 이야기를 꺼내며 한반도가 중국의 일부라는데.. 그렇게치면 고구려 발해등을 생각하며 동북3성이 한국땅이라고 주장해도 전혀 무리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북한과 통일도 못한 마당에 그런 주장을 해봤자 우리나라에 유리하지는 않다는 점이 문제죠. 

그리고 이런 논리의 문제점이 결국 한번 군사력으로 점령을 하면 그것만으로 그 땅은 우리것이었다는 결론으로 도출된다는 점에서 너무 제국주의적이라는 점도 생각해봐야 할것같습니다. 지금이 우리가 제국주의가 될 시점은 아니지요. 대신 중국의 제국주의에 대항해야 할 시기라고 할 수 있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꼬마러브 17-06-05 10:19
   
일부 사람들이 착각 하시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낙랑군의 위치가 평양이라는 설을 부정하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든지 혹은 중국이 평양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한다든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단지 근거와 사실관계가 이치에 맞지 않고 모순이 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한사군재한반도설은 사서로 낙랑의 위치를 대략 짐작한 후 -유물로써 검증해 통설이 되는..그러한 방식이 아니라, 낙랑의 위치가 평양에 있었음을 전제로 하고 - 유물이 나오면 무조건 그것과 연관시킨 후에 - 사서와의 모순이 생기니 무시해버리는 - 이러한 형태란 말입니다.
 
당초에 사서와의 내용이랑은 맞지 않습니다.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역사는 그냥 소설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환단고기도 소설인 겁니다. 한사군재한반도설도 환단고기와 다를게 없습니다. 그 사이비적인 믿음이 종교와 다를게 없단 말입니다. 역사는 실증 그 자체여야 합니다.
위구르 17-06-05 12:37
   
잘못 아시는게 있는데 낙랑군과 낙랑국은 다릅니다. 낙랑군은 한나라가 만주 서쪽에 영토를 두었던 위만조선을 멸하고 그 땅에다 세운 것이었으며 낙랑국은 한반도 지금 평양에 위치했던 최씨왕조였습니다. 그리고 평양에서 낙랑군식 고분군이 발견되었다 해서 요서에 사군이 존재했다는 기록을 부정할 수는 없죠. 아마도 외부 세력이 그 쪽으로 이주했거나 전쟁포로로 끌려와서 정착해 남긴 것이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085
19131 [북한] 신채호의 어록."이승만은 이완용보다 더큰 역적이다. 돌통 02-10 872
19130 [한국사] 진한교체기 만주출토 청동기의 인식 (2) 지누짱 04-27 872
19129 [한국사] 식민사학자들은 동방의 진국 단군조선을 남방의 작… (6) 스리랑 08-08 872
19128 [중국] 기록 관점으로 보는 소관(蕭關)의 위치.. 현조 07-29 873
19127 [한국사] 민족주의자가 본 민족주의에 대한 담론 (3) profe 01-13 873
19126 [한국사] 뮤지컬 '영웅' - 단지동맹, 영웅, 누가 죄인인… BTSv 02-11 873
19125 [북한] 너무 나대지 말고 입조심도 필요.. 돌통 05-02 873
19124 [한국사] 춘추전국시대 중산국中山國의 위치는 산서성 중부 … (2) 수구리 07-29 873
19123 [기타] 누군가의 글을 읽다 보면 셀틱 05-22 874
19122 [한국사] 낙랑은 일단 평양에 있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 아비요 06-05 874
19121 [한국사] mymiky 이분 교묘하게 식민사학의 논리를 전파하고 다… (4) 카노 06-05 874
19120 [한국사] 단군신화(3) 공무도하 10-24 874
19119 [한국사] 숙신 (1) history2 02-16 874
19118 [한국사] 낙랑에 대한 현재 강단의 입장(통설)...(1) (1) history2 03-22 874
19117 [기타] 2렙 유저분들께 (1) 감방친구 08-06 874
19116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진시황의 진秦나라 영토[ 기원전 220… 수구리 08-10 874
19115 [한국사] 고조선 영토와 한漢(전한前漢)의 영토 [ 기원전 107… (1) 수구리 08-17 874
19114 [기타] [부도지역법 응용] 요(7일, 담장).14만4천 (1440분= 하루 비가오랴나 04-22 875
19113 [북한] 이한영의 김정일의 로열패밀리..연구,분석 01편 돌통 05-12 875
19112 [한국사] 1920~1930년대 한국어 녹음본 BTSv 06-28 875
19111 [한국사] 신미제국 관련글 (39) 그만혀 02-21 876
19110 [한국사] 역사 연구가 종교에 결탁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감방친구 05-24 876
19109 [북한] 북한과 러시아(구소련)와의 역사적 관계... 돌통 06-01 876
19108 [한국사] 국내 가장 오래된 기원전 1세기 비단 확인" 예왕지인 06-28 876
19107 [기타] 식민 지배를 유도한 암군 VS 개혁군주, 고종은 대체 … (4) 관심병자 11-10 876
19106 [한국사] 한원 번이부 신라~임나의 위치 (3) 도배시러 04-10 877
19105 [한국사] 왜(倭) 1 - 《論衡(논형)》의 倭人 (4/4) (2) 감방친구 08-13 877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