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04-01 21:27
[한국사] 백두산 폭발 = 역사문제핵심
 글쓴이 : 전투력
조회 : 1,452  

발해멸망이후 만주지역은 백두산폭발로인한 화산재와 북반구전체적인 기온하락등으로 식량수급에 차질을 빛게됨. 즉 농업국가가 존재하기 힘든구조로됨
그로인해 만주지역에 살던인구가 주변지역으로 각각 이동
특히 이시기에는 발해멸망뿐아니라 동북아시아 전지역에 민란이 발생하고 반란이생기면서 수많은 소국들이 등장하였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수많은 유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 
농업생산량감소로 이주했을것이고 유목민족또한 가축이 죽어갔을테니깐 이주했을것이다.
가끔 보이는 고대사 인구관련해서 분석하는 과정에서 지금현재 존재하는 인구나 식량생산량등으로 고대사와 비교하는것은 아주큰 오류가 존재한다고 보임.

지형지물 변화 백두산 화산폭발로인해 기존에 천지에 존재하였던 엄청난 물폭탄에 화산분출까지 1+1으로 모든지역을 휩쓸고갔을것이다. 
그것도 현재 천지 지형으로 보았을때 북쪽이 함몰되었으므로 북쪽지역을 휩쓸고갔을것이다.. 
즉 현재 요하강 쑹화강 토문강 압록강 두만강 등등 만주전지역 강주변은 침수및 함몰되거나 용암에 뒤덮였을수있다.
지형변화로인해 기존에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등 만주지역에 존재했던 유적을 확실히 파악하기힘들며 강줄기도 변화했을 가능성이크다. 
백두산은 전세계에서 가장넓은산이다. 만주 특히 현재 동북3성전지역은 백두산에 속한다.
백두산 폭발이전 지형지물 백두산 폭발이후 지형지물은 완전히 틀리다.
현재 지형지물로 고대사를 파악하는것은 불가능함.

발해멸망 즉 화산폭발은 한번에일어나는게아니라 전조현상이 적게는 수년에서 많게는 십년넘게 발생한다.
백두산정도 크기폭발이었다면 전조현상또한 엄청강했을것이다.
그당시 생각을해보면 천손이라 주장하는 왕권은 무너졌을수밖에없다
반복적인 지진과 가스분출 화산재발생 소규모 폭발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면??
발해시대보다 후대시기인 고려나 조선시대만해도 비만 안내려도 온나라가 들썩거리고 왕권문제에 기우제까지 지내는데 화산폭발정도면 엄청심하지 않았을까 추측이 가능하다.
요나라가 공격해올때 한번에 무너진이유도 설명이 가능
또한 요.금.원,청 등 유목국가들 건국신화가 한국과 동일한이유도 마찬가지이유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아비요 17-04-02 11:02
   
백두산이 가장 크다거나 동북3성이 전부 백두산에 속한다 뭐 이런건 구라죠. 백두산 일대의 고원과 산맥이 광대한건 사실이지만 규모만으로 따지면 알프스 보다도 훨씬 작을겁니다.  그리고 공백 상태가 되었다고 하기 애매한게.. 발해 멸망이 요나라 때문인데.. 요나라 멸망시킨 완안부가 그쪽 근처가 세력권 아닙니까? 완안부가 함경도로 진출해서 고려와 충돌한게 윤관의 여진정벌이고.. 동북 9성 설치한 뒤 계속 싸우다가 결국 화해하면서 포기한게 또 동북 9성이죠. 고려와 싸울때 병력 동원 규모와 요나라를 역으로 정복한것등.. 생각하면 그 주변이 폐허라고 생각하기 애매하단 말이죠.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54 [한국사] 일정기간 점유한 걸 항구적인 영토라고 생각하는건 … (17) 하이시윤 05-16 1436
753 [중국] 중국인 : 고구려 부여 백제는 중국역사다 (5) 예왕지인 09-05 1436
752 [한국사] 황허의 거센 물결 한족에 맞선 고조선 (5) 고이왕 02-13 1438
751 [한국사] [한복관련]"전통은 변하는것"-채금석 교수님 (1) 곧은옷깃 09-25 1441
750 [한국사] 연의 경계 요하=난하설의 오류 (16) 고이왕 09-02 1442
749 [기타] Indians & Koreans are brothers. Traditional games are the same (5) 조지아나 09-28 1442
748 [한국사] 동북9성 히스토리2 06-03 1442
747 [한국사] 발해국과 소고구려국에 대하여(남북통일님의 글에 … (10) history2 03-15 1443
746 [기타] 기자 조선 / 한 군현 /고구려 서계 위치 (2) 관심병자 08-09 1445
745 [기타] 오향청언(吾鄕淸彦) 가시마노보루의 위서 참회 (1) 관심병자 03-06 1445
744 [세계사] 졸본 고찰 (1) 스켈레톤v 03-17 1449
743 [기타] 자신의 의견을 반박하면 무조건 식뽕, 일베로 몰아가… (6) 남북통일 12-09 1450
742 [한국사] 우리 고대 강역사에서 어떤 쟁점이 궁금하신가요? (7) 감방친구 08-26 1451
741 [한국사] 만주와 요서, 연해주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9) 감방친구 09-13 1452
740 [한국사] 백두산 폭발 = 역사문제핵심 (1) 전투력 04-01 1453
739 [한국사] 중국 중추절의 기원은 신라 (5) 국산아몬드 03-13 1456
738 [세계사] 기후사/잘나가던 국가들, 왜 갑자기 흔들렸을까? 러키가이 12-24 1457
737 [한국사] 대한민국의 역사가 일제가 심어놓은 틀을 벗어나지 … 스리랑 12-13 1460
736 [한국사] 한국고대사 논쟁과 문재인 대통령의 명(明)·단(斷) (4) 징기스 07-30 1462
735 [한국사] <삼국유사> 고조선기 (2) 스리랑 02-05 1462
734 [한국사] 학계 통설에서의 가탐도리기 해로 경유지 비정 (4) 감방친구 03-15 1463
733 [한국사] 간도는 이제 중국땅이라는 입장의 글(간도야 미안해) (12) 히스토리2 04-17 1467
732 [중국] 중국25사에 기록된 중국왕조 영역....... (1) 남북통일 03-16 1467
731 [한국사] 고려 철령과 철령위는 요동반도에 있었다. (1부) (10) 보리스진 09-11 1468
730 [한국사] 고구려 평양과 패수 위치의 새로운 미궁 (2) 감방친구 03-21 1471
729 [한국사] 도배시러(방랑자)를 고소할 생각입니다 (4) 감방친구 02-25 1472
728 [기타] 구당서 발해말갈전 (2) 관심병자 06-01 1472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