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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7 13:24
[기타] 만주인을 한반도인으로 만든다 별로 상관 안합니다만
 글쓴이 : 유르냐라자
조회 : 2,237  

내가 말한 부작용 감내할 준비는 되셨습니까?
그들은 못들어오게 법으로 막는다 이거는 순 날도둑놈.. 아니 날강도 같은 심보이고

역사를 자기 손에 낀 빛나는 다이아 몬드쯤으로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렇게 남의 것을 훔쳐 뽐내고 다니고 싶으신지

부작용을 감내할수 있다면 만주인과 합방까지 생각 하셔야지
만주인이 자신들 군대로 한반도 입성해도 공산주의가 아닌이상 같은민족이니 용서 되겠죠
만주인 설득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식 중화 민족주의 입니다.

부디 하려면 상대 의견이나 제대로 듣고 조율하며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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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engi 13-06-07 13:28
   
몽골이 원나라를 몽골사로 편입했지만 그것때문에 중국인들이 몽골에 유입됩니까?

만주인과 합방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지금은 중국인만 있을 뿐이죠. 만주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만주인입니까? 그들은 다 중국인일 뿐입니다.

고구려가 한국사라고 해서 지금 고구려땅에 사는 사람들이 다 한국으로 유입됩니까?

외국인 유입문제는 다문화의 문제일뿐 역사편입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유르냐라자 13-06-07 13:29
   
내가 어제 분명히 말햇죠? 몽골 경제가 중국보다 좋고 중국보다 선진국이고 살만한 나라입니까?
이런 기본도 안된 질문을 하시면서 무슨 국가 역사나 미래를 논합니까?
     
81mOP 13-06-07 13:44
   
그러니 중국인들의 역사관이 개판이라는 거죠.

속지와 속인 모두를 쓰려니 그런 쓰레기 같은 동북공정의 사관이 나오는 거죠.

우리가 일제시대를 이야기할 때 우린

우리 역사이긴 하지만 일제에 의해 지배당햇다는 일제강점기표현을 쓰지

일본제국시대라고 하진 않죠.


그런데 중국은 원나라 강점기가 아니라 원나라 시대라는 표현하며

자국 왕조로 편입해버립니다.

정말 웃긴 경우죠.

만약 똑같은 경우로 미국에 적용하면 영국역사는 미국역사가 되죠.

웃기지도 않는 역사관이죠..이건..
     
mymiky 13-06-07 14:21
   
저기요.. 몽골이 원나라를 몽골사라고 편입한게 아니라,
그건 지극히 당연한거예요..

우리가 조선사를 편입햇나요?
아니죠. 그냥, 조선사는 우리 국사입니다.

몽골에게 원나라사는 그냥 몽골제국사일뿐입니다. 따로 편입하고 말고가 아니구요..;;;
     
맙소사 13-06-07 15:04
   
그러니까...내가 짱개라고 생각한 녀석들 중에 한 녀석이 오늘 커밍아웃했군....다른 녀석들도 지켜 보고 있다고...ㅎㅎㅎ
     
서라벌 13-06-07 22:01
   
몽골이 원나라를 몽골사로 편입을 해????? 편입이고 자시고 할 것이 있나? 원나라가 어느 나라여.
몽골 나라 아닌가? 당연히 몽골사지. 설마 원나라가 중국이라고 생각하는 거? 전형적인 짱깨 마인드인데? 원나라가 중국사라 생각하는 사람이 금청사 한국사 편입 운운하는 게 아주 웃기는 일이네.
칭기즈칸이 언제부터 중국인이었지?
유르냐라자 13-06-07 13:30
   
몽골이 선진국 반열에 있고 굉장히 살만한 나라라면 몽골로 다 몰려갈겁니다. 그건 인간 본능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유르냐라자 13-06-07 13:46
   
아니 자기 직계 조상들과 직계 국가들이 엄연히 살아 있는데 이건 무슨 ..
그분들이 방계를 인정하셨습니까? 인정했다면 그분들 부터가 솔선 수범하셧겠지
유르냐라자 13-06-07 13:53
   
아니면 고구려식으로 만주는 피지배 식으로 만주인에게 넘길수도 있겠군요
근데 개네가 인정해요 그걸? 2등 국민 되는건데 중국 금나라와 청나라까지 세우고 중화 사상까지 주입된 개네가 인정하겠냐고요

왜 이렇게 타민족들을 얕잡아 보십니까
정치판에 만주인들 세울수 있어요? 한국 청와대에 만주인 대통령 나오게 할수 있어요?
그런 그릇도 안되는 사람들이 무슨 욕심은 그렇게 많아가지고
유르냐라자 13-06-07 14:02
   
쥐가 왜 덧에  쉽게 걸리는지 아십니까? 덧을 인식 안하고 오로지 맛나는 먹이만 쫒기 때문입니다.
seharu77777 13-06-07 15:17
   
현대 타국가의 구성원을 과거에 우리와 같은 민족이다 라고 해서 우리랑 같이 살자 그런 개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같은 개념으로 현재 중국인이 되어버린 고구려 발해의 후손들에게 당신들은 우리와 같은 민족의 혈통이니 같이 삽시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그들은 이미 중국사람입니다.

즉 편입의 문제는 과거에 우리가 만주의 역사에 대한 당위성과 정체성을 부여코자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우리가 2차세계대전이후 만주를 우리가 차지했다면, 그때는 분명히 만주의 역사를 우리 것으로 가르칠 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 곳이 중국땅이 되었다고 해서 중국역사라고 한다는 것은 그냥 현대 국가관에 치우친 해석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만큼 논란의 여지가 있고, 오히려 중국보다는 우리가 더 역사적 민족적으로 연계성이 높은 지역이
아닌지요?
또한 조선과 여진이 서로 배척했다고 한다면, 고대 고구려와 신라 백제가 서로 배척한 것 또한 비슷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정통성/현대 국가관을 가지고 우리 것이네, 아니네 하는 것은 현 시점 현 상황에서의 우리만의 해석인 것 같고, 그 당시 역사의 진실은 하나밖에 없는 같습니다.
     
81mOP 13-06-07 15:22
   
만주를 우리가 차지했어도 금,청의 역사를 우리 역사라고 하지는 않죠....

우리나라는 속인 주의 역사관입니다. 속지 주의가 아닙니다.

만약 만주를 우리가 취했고, 여진족들이 우리나라 구성원이라면, 금과 청의 역사는

우리 영토내에서 일어났던 우리국민인 여진족의 역사로 우리역사에 기록이 되겠죠.

그리고 19세기초까지 여진족의 출입이 금지되었던 만주를 우리가 취했다면,

역시 우리영토에서 있었던 이민족들의 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 역사에 편입하지는 않겠지요.
seharu77777 13-06-07 15:34
   
저는 의아한게 발해는 우리의 역사인데, 발해의 민족구성원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라는 관점이 좀 오류가 있지 않나 싶어서요.

이것은 속인주의 역사관이랑 부합되는 것인가요?

항상 우리 민족은 고구려 때부터, 소수의 인원으로 타 민족을 관할하에 두고 지배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그 당시의 민족성이었을까요? 아니면, 근대 들어와서 생긴 해석일까요?

고조선 / 부여시대 때에는 이런 역사적 논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책을 찾아봐도,
그런데 그 때 당시 살고 있는 민족들은 항상 동일했던 것 같은데, 고구려 때부터 그런 논리들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그냥 좀 이상하네요.
     
81mOP 13-06-07 15:42
   
발해가 우리역사가 아니라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래의 제 글입니다.

읽어보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2969&page=0
seharu77777 13-06-07 15:50
   
감사합니다.좋은 공부 했습니다 ㅎㅎ
눈틩 13-06-09 18:19
   
금청사의 역사를 우리역사로 한다고 해서
지금 만주지방에 사는 중국인이나, 극소수로 남아있는 만주족이
한국국적을 갖는다거나, 한민족이 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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