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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1 03:59
[기타] 1Ha당 인구부양능력
 글쓴이 : 멘붕가카
조회 : 3,209  

 
쌀 20명, 고구마 25명, 옥수수 13명, 돼지고기 1.2명, 소고기 0.3명
밭농사 작물 중에서 인구부양능력이 높은 옥수수는 그나마 고구려 시대때는 재배조차 안됐다고 하시네요.
 
 
벼농사를 짓고 안짓고가 어느 정도의 차이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국가의 형성시기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부터라는 건 아시죠 ?
유목, 목축으로는 국가조차 형성하지 못하는 단계입니다.
더군다나, 금(여진), 요(거란), 원(몽고). 청(여진,만주)은 중국 대륙 북부라도 먹었는데, 고구려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특산물과 실크로드 무역
중국의 남방 실크로드가 더 번창했습니다.
실크로드라는 말 자체가 중국의 비단에서 유래된 말이잖아요. 규모의 차이가 비교가 안되요.
 
지하자원
중국에는 수 많은 철광산이 있습니다. 중국이 왜 제련기술이 발달했는데요 ?
중국의 철 제련술이 항상 우리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고구려 시대는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입니다.
인구는 곧 농사구요.
쌀 문화권에서는 쌀 생산량이 곧 국력이라고 생각해도 되는 시기에요.
조선시대나 와서야 만주에서 벼농사를 시작했는데, 대체 뭘 먹고 인구를 불렸다는 걸까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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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 13-04-01 08:57
   
그당시의 제련술이라고 해봐야...청동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철제련기술은 우리나라쪽이 먼저 시작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항상 중국을 우선시 하는것은 알겠지만..........
그당시에는 주로 기장이나 수수 같은 잡곡위주였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지역 북부쪽은야생 기장이나 수수같은것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철 제련기술은 보편화 되지않는 시기로 알고 있습니다.
발렌티노 13-04-01 09:58
   
글쎄요. 쌀이라는게요. 워낙 기르기 까다로워서요.
현대 과학기술이 접목돼 비교적 최대의 효율을 내는 상황에서의 인구 부양능력을
그 당시와 단순비교하긴 어렵죠.

그리고 돼지고기나 쇠고기가 0.3이라는건 '옥수수로 먹이를 줬을 경우'잖아요.
돼지나 소, 기타 가축은 '인간이 먹을 수 없는 형태의 식물'->'인간이 먹을 수 있는 형태의 단백질 및 필수 아미노산'으로 변화시켜줘요. 현대 생산공정이 저런거고 (사실 옥수수 사료만 먹이면 소 같은 경우는 병납니다)
원래는 길가에 인간이 먹기 힘든 식물들을 반추동물인 소같은 경우 지가 먹어서 인간이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화시켜준거고, 채식으로 제공하기 힘든 필수아미노산등을 제공한다는 측면도 생각해봐야함.

물론 목축이 쌀 보다 인구부양능력이 우수하다는건 아닌데,
단순히 쌀이 없으니까 국력이 약하다는건 너무 비약임.

그리고 그 쌀 농사가 일찍부터 이뤄졌다는 동네들이
인구 100만도 안되는 유목민들한테 거의 털털 털려온 게 실제 역사임.
굿잡스 13-04-01 10:32
   
벼농사를 짓고 안짓고가 어느 정도의 차이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국가의 형성시기가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부터라는 건 아시죠 ?>??

님아 여기서 농사 어쩌고가 곧 벼농사만을 의미하지 않음. 에구...

님의 이전 몇댓글도 봤는데 무슨 먹는거만 최고면 단순하게 낑왕짱 어쩌고가 됨???

님의 논리식이면 어떻게 해서 이미 고조선 선대 문명지역이 만주 요하일대는 신석기 후기에

고국의 형태인 거대 피라미드 제단부터 직업의 분화와 신분제를 알수 있는 다량의 정교한 옥

기류의 발달한 사회며 선진 청동 유물들이고 밀집된 도시형 촌락(해자들 두른) 들이 나오는

거죠?? 이후 기원전  2천년경에는 우리 성의 특징이라는 고구려 치의 원형 밀집 석성들이 무

더기로 나오고 있고.

님 논리면 동남아가 짱 먹고 자원 대국의 나라들이 세계 킹왕짱 먹어야 하는 거 아님???


<인류의 고대 문명에 대한 고찰이나 역량에 대해 대단히 간과하시는데 인간이란 말이죠 단

순히 환경에 의해서 지배받는 역사가 아님. 물론 고대나 현대나 인구빨 무시 못하죠 그러나

그게 다이면 인도나 짱국이 늘 최고 먹어야죠????? >


왜 우리나라는 일찍히 고조선이고 반농 반목일까요? 단순히 유목이나 수렵이나 목축업만 한

것도 아니고 서토 하한족처럼 전형적 농경도 아님. 왜 반농 반목일까요? 다 그 지리적 환경

적 부분에서 생존과 지혜로서 살아남고 더욱 다각도의 경제적 부와 국가를 더 일찍 이룬 이

유는 단순히 기후나 먹거리 짱 이게 아님.

국가 형성이나 발전 그리고 그나라의 우위론에서도.

(님은 서토에서 최초의 정복 선진 실체하는 왕조인 상나라가 동북방에서 내려온 동이족인건

아십니까? 도리어 서토 농경 문화사회보다 더 많은 문명적 영향력과 치수부터 수레, 청동

예악 성곽등 다양한 도시문명을 만든 쪽이 어디서 나오는지나 함 보고 단순하게

벼농사만 하면 킹왕짱 어쩌고 하길 바람)
     
integ 13-04-01 18:19
   
동이족이 그 동이족이 아니지 않나요?
이름만 같은 동이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농 반목인 이유는 그 토지에서 작물이 잘 자라지 않을때는 목축을 하는 문화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고기가 좋아서 목축을 하는건 현대의 기준이고요
그 시대 고구려를 보시면 농사가 가능한 땅에서는 악착같이 농사를 지었습니다

왜냐면 그게 더 배부르고 돈이 되기 때문이지요
농사가 무슨 돈이 되냐고 생각하실텐데 단순히 가축으로 보면 가축이 더 가치있지만
단위면적당 곡식의 생산력이 월등히 더 높습니다.

또한 옛 문헌을 살펴보면 쌀 생산 초기에는 한반도 북부에서
쌀이라는 곡식이 굉장히 사치스런 음식물 취급을 받아서
그걸로 귀족들이 죽을 끓여먹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재화의 가치는 희소성과 수요인데 그중에 수요가 존재한다면 교역품으로 충분하죠.
굿잡스 13-04-01 10:41
   
쌀 20명, 고구마 25명, 옥수수 13명, 돼지고기 1.2명, 소고기 0.3명
밭농사 작물 중에서 인구부양능력이 높은 옥수수는 그나마 고구려 시대때는 재배조차 안됐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당신은 이런 단순한 팩트로 논점을 이해못하고 흐리는데

물론 고대에서 쌀의 수확량이 다른 품족에 비해 앞서는 건 분명 맞지만

이런 쌀의 수확량이라는게 70년대 통일벼등 현대의 품종 개발 사업부터 고대에는 얻지 못했던

인공 비료부터 다양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인한 수확의 증대에서 기인한 통계치임을 알고 말해야

할 것임.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밀-콩 2모작 단지’를 추진하고 있는데 평균 수확량(224㎏/10a)이 기존 ‘밀-벼’재배 보다 90% 이상 증가해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5028042


그리고 <당신은 무슨 사람 먹는게 오직 벼만 낑왕장 단순 논리인데  <콩>이나 보리 그외

다양한 곡물류고 부여 고구려등 가정에서 키우는 돼지등 목축업과 수렵활동 남옥저의 풍부

한 어업활동이나 활발한 상업 거래등을 감안한 국가적 전반적

경제력을 보면서 이야기 해야지 무슨... > 애들 수준의 장난도 아니고 참.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무슨 고구려 인구를 서토 몇천만 어쩌고 우기는 상황임?? 자기

경제력과 한반도의 곡창지대부터 만주평원 요동일대등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고구려의

특색과 문명 경제 방식을 보고 그에 맞게 자기 국가적 크기만큼 인구가 어느 정도는

되었다는 이야기인데 무슨 어그지 논리만 내는 건지 참. 도대체 뭔 말을 하고 싶은 거임??)
     
integ 13-04-01 18:17
   
콩은 벼보다 개량이 더욱 많이 이루어진 작물입니다
과학적 개량의 역사가 꽤나 오래되었으며
심지어 유전자 조작 콩도 나오는 수준이에요

멘델의 유전법칙이 괜히 완두콩으로 배워지는게 아닙니다
          
굿잡스 13-04-01 23:37
   
ㅋㅋ 참.. ㅋㅋ 뭔 애니같은 댓글만 줄줄히 ㅋㅋ 에고

더이상 답하기도 참...
굿잡스 13-04-01 10:47
   
지하자원
중국에는 수 많은 철광산이 있습니다. 중국이 왜 제련기술이 발달했는데요 ?
중국의 철 제련술이 항상 우리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참고로 좀 공부하고 올리세요.

철 관련는 서토 내륙보다 도리어 고조선과 인접한 연나라 지역의 제철 기술이 우수함.

그리고 오늘날에는 연해주에서 동해안으로 내려오는 우리만의 독자적 철기 루트가 확인되고 있고

세계적 매장량을 자랑하는 북한 최대 철광석 지역이면서 노천지역인(그냥 파면 나오는) 무산

일대에는 현재 연나라보다 더욱 앞선 시기의 철제류들이

출토 확인되고 있는 상황임.


아래 보니 무슨 궁춘 어쩌고 조선 기록 가져오고 기후 어쩌고 해서 그래도 기대감으로 조선 세종시기

지역별 식량 생산 도출 기록 함 찾아 보라고 조언 했더니 무슨 누구나 아는 쌀 수확량 어쩌고로

킹왕짱 논리만 펴니 ... 쩝.
integ 13-04-01 12:33
   
고구려가 원나라 시대의 몽골보다 강한가요?
몽골이 왜 무너졌나요?
몽골기병은 일당백 일당 천의 강대함을 자랑했지만
흑사병의 전파로 인해 인구가 급감하면서 식량생산량이 바닥을 치고 흉년까지 들어서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몽골지역의 군사력이 급감하며 반란군 진압에 실패하여 몰락하고 말았죠.

인구가 모든걸 말해주지는 않지만 인간은 뭐라도 먹어야 삽니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그 많은 인구를 받쳐주는건 바로 쌀이죠

식민지 개척시절 아프리카에 있었던 일인데
줄루족과 영국군이 충돌하여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첫 전투에서 총을 가진 1600명의 영국군과 창밖에 가지지 못한 줄루족중에 누가 이겼을까요?

정답은 줄루족 입니다.

더 심각한 예를 들어보면
당시 세계최강의 기술력을 보유한 2차대전시의 독일과
소총이 일인당 한자루도 모자란 소련중에 누가 이겼을까요?

정답은 소련입니다.

다름 예로
6.25의 장진호 전투에서
변변한 무기도 없이 인구만 믿고 내려오던 중공군과
세계 최첨단의 장비와 훈련된 정예군을 지니고 있던 유엔연합군 및 미군중에 누가 이겼을까요?

정답은 중공군입니다.

발전된 군사기술이 국가간 인구차이를 압도하기 시작한건 히로시마 핵폭탄 이후에나 만들어진 일 입니다.
그 이전에는 군사기술이 주는 영향은 비율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10배를 넘기가 힘들었어요.
그 시대 병법서에도 보듯이 10:100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아무도 생각치 못한 귀계를 사용하여 습격하지 않고는 10만: 100만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징기스칸의 제국이 그토록 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의 한순간에 불과한 이유지요
창 칼로 싸우던 시기의 말은 굉장한 속도와 돌파력을 주는
마치
탱크와 같은 수준의 장비인데
그런 장비를 수천마리씩 가지고도 적진을 유린하지 못한다면 그건 이상하죠

그런데 대부분의 유목민은 왜 약탈만 하고 점령은 하지 않았을까요?
점령하고 있으면서 농노를 만들고 성을 쌓으면 나중에 또 피를 흘릴일이 없는데
이상한거 아닌가요?

그건 정예군을 상대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장창 한자루라도 쥐는 순간 전투력 차이는 급감하죠.
     
굿잡스 13-04-01 12:47
   
ㅋㅋㅋ 아래 미스트 양반 보는 것 같네 ㅋㅋ. 이거 뭔 다중 아이디인감??

이전에도 보니 동게에 다중 아이디로 토론하더만 ㅋㅋ 황당해서리(엉뚱한 소리하는 쯧.)

고구려가 원나라보다 강한가??? 이런 우매한 질문하군 참. ㅋㅋ 갈수록 보면

아래 미스트 양반식에 엉뚱한 소리나 하군.

고구려가 있을때 몽골의 전신인 실위는 고구려에 쳐발리는 수준에 고구려 부용 거란

8대부족에게도 깨깽 하던 시절이라 저 몽골지역으로 쫓겨난 시절임.


그리고 강하다는게 도대체 당신 대뇌에서는 뭐임?? 그냥 일시 흥해서 다 무찌르면

그게 강한 거임??? 아님 천년여동안 일정하고 견고한 국력을 바닥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주변국에 여러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가 강한 거임??

그리고 위에 한글 모름???

밀 콩의 재배 수확량도 상당하고 이런 콩의 최대 생산지가 어디이고 고구려의

전반적 경제력을 보고(수렵 목축, 어업 상업 농업 수레를 이용한 빠른 교통력)

이야기 해라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무식한 헛소리나 하는 쯧.
          
integ 13-04-01 18:37
   
천년동안 열심히 치고박고 싸워서 버틴것이 중요한가요?
그래서 고구려가 어떤 문화를 후세에 남기고 어떻게 망했는데요?
현대 중국에서 고구려는 지금 어떤 흔적을 남겨놓고 있나요?
현대 한국에서는요?

아래에 쓰신 글을 보면 농경민족은 유목민족에게 벌벌 떨면서 살았다고 하시는데
실위는 후대에 몽골 기마병으로 한바탕 싸워서
전세계를 상대로 맹위를 떨치는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유목민족은 강대하다는 가설은 이것으로 증명이 되겠지요?

그럼 반농 반목이었던 부류는 어떨까요?
고구려나 아메리카 인디언은요?
강력하고 오래도록 평화로운 세월을 보내지만 결국 학살당하나요?

고구려가 군사적으로 강대했다는 가설은 어디서 증명하나요?
1000년쯤 버텼으니 아쉬울거 없이 망해도 되나요?
               
맙소사 13-04-01 19:33
   
논리는 자기가 아무렇게나 만들어 쓰는게 아니지 않나...

위랑 같은 논리면 유목은 강대하고, 논경민족도 강대하다면, 반농반목하면 강강대한거네....증명 따위는 위에서 다 했으니까 삼단 논법으로 이렇게 되겟네....

 너가 말하는 걸 정상적인 사람들은 보통 괴변이라고 하지.....
                    
integ 13-04-01 22:24
   
반농반목이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오죠?
반농반목과 농경과 유목의 차이는 전혀 다른 명제로 다루어야죠.
AB, A, B 가 아니라
A, B, C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맙소사 13-04-01 22:54
   
당신 논리대로 유목이 강이고 논경이 강이면....반농반목은 강+강이 되야 당신의 논리가 맞는거 아닌가??????반농반목이 강+강이 아니라면 당신의 그 유목 강 논경 강이 틀린거지.....난 단지 당신의 논리를 전개하는 방식을 빌렸을 뿐인데요...
맙소사 13-04-01 12:38
   
딴말 필요 없고,,,,,,,,그 벼농사가 많은 인구를 부양하는 조건은 맞다. 인구는 국력이라는 말도 맞다. 그런데 왜 너희가 말하는 오랑케 즉 서토인과 북방인과 동북방인들한테 왜 지배당한 역사 밖에 없는거냐.....모순 아닌가??????ㅎㅎㅎ

 지금 논쟁은 고구려는 벼농사를 하지 않았다라면, 결론은 벼농사도 했다. 너가 자꾸 만주 만주 그러는데 고구려는 한반도 북부지역을 포함하고 서쪽으로는 경계가 불확실하다. 이러면 너가 말하는 최강국이 되는거냐??ㅋㅋㅋ

 그리고 만주 땅이라고 해서 벼농사가 않되느게 아니라는걸 증명한게 조선말의 사람들이고, 어째서 그 옛 사람들은 벼농사를 하지 않았을 거라 확신하는지.....그러니까 한국 학자들이 연구 좀 하자고 하는데 왜 못하게 하냐고.......자신감 부족한 짜파게티같으니라고...
     
integ 13-04-01 12:45
   
글 날아갈까봐 두번에 나눠 쓰느라 못 보셧나 보네요

유목민의 점령은 계속 있어왔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그토록 점령 당했는데 한족이 판치는 나라인게 이상하지 않나요?

유목민이 약탈은 가능해도 인구가 모자르니
그 다음 단계인 동화가 안되는 겁니다

몽골은 동화 과정에서
지배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동화 당해버렸죠.
          
굿잡스 13-04-01 12:54
   
몽골은 동화 과정에서
지배 계층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동화 당해버렸죠. >???

이건 뭔 화교인가?? 전형적 짱개 헛소리하군.

몽골 시대 한족들은 철저한 차별속에 노예 최하층 등급이였고.

몽골은 이후에도 명나라 시절에도 북원으로 건재했음(내부 상황이 불리해지자

몽골은 알아서 군대를 데리고 철수하는 형식이였지)
               
integ 13-04-01 18:43
   
동화과정에서 유목민족의 역동화가 없었다고 하는데
같은 유목민족인 청나라의 경우를 보면

강희황제의 경우에 황태자가 몽골말을 한마디도 못하다
겨우 고기접시 한마디 내뱉어서
죽도록 두들겨패며 울분을 가시지 못했다고 하는 구절이 있죠
또, 몽골인 주인이 도시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알거지가 되어서 돌아나니다
한족 노비를 만났는데 한족 노비가 어느새 거부가 되어 가마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구절도 있습니다.
더욱 비참한건 그게 부지기수라 황제의 귀에까지 들어왔다는 거죠.

청나라인은 참고로 만주족입니다 고대의 발해나 고구려인과 연관이 있죠

그리고 몽골의 경우에 문화적으로 역동화가 일어났다고 할만큼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유전자 적으로 굉장한 혼혈화가 일어났지요.
실제로 현대 몽골인은 그때와 많이 다릅니다.

또한 몽골이 알아서 철수하는 형식이었다고 하시는데
도망에 가깝다고 봐야죠.
철수하는 형식이란건 좋게 봐주어 그런것이고
몽골로 돌아가서는 국가를 유지하지도 못하고 갈갈이 흩어졌습니다.
국력도 너무나 쇠퇴하고 유목민족은 집약적 식량생산이 불가능해서 국가 유지가 힘드니까요.
                    
맙소사 13-04-01 19:55
   
전부 괴변이야...ㅎㅎㅎㅎㅎ
여기서 너 스스로 너의 논리로 고구려나 발해(뭐 같은 뿌리니까) 강대국이라고 증명을 했네....고구려와 관련된 후대의 민족이 짜장 비벼 먹은 사실을....ㅋㅋㅋㅋ

고구려 강대국 ok?????시대와 관계 없이 몽골은 대제국 원을 세워서 유목민족은 강대국이니....고구려 또한 후대에 대제국을 세웠으니 강대국이지...맞지
 그럼 여기서 신라도 최강국이고....청의 김씨왕조와 신라의 김씨는 관계 있다는게 유력한설이니까.....여기서 또 흉노에 또한번 지배당한 한족이 되는거냐...김알지가 흉노와 관련이 있다는게 요즘 학설이니까....ㅋㅋㅋㅋ이 모든게 너가 만든 논리에서 엄청난 결과가 나온거다...ㅎㅎㅎㅎ
                         
integ 13-04-01 22:33
   
저는 동북아의 유목민족과 중국간 관계특성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예로 든것이 몽골과 청나라일 뿐이죠 중국을 점령한 어느나라도 해당권역에 넣고 있으며
다른나라가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

또한 흉노와 관련이 있다고 하시는데
흉노=신라=고구려 혹은 발해=고구려 논리는 유사성이나 연관성을 찾을 수는 있지만
동등하다고 말씀하시는것은 논리적 비약이 심하고
그런 논리를 인정하면 역사적 경계선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도 모르게 될겁니다.
그런 의도로 말하신것도 아닌거 같으니 그부분은 넘어가겠습니다.
                         
맙소사 13-04-01 23:04
   
나보고 논리의 비약이 있다니..........내가 말했듯이 당신의 논리를 빌린거라니까....

시대와 국제관계의 어떤 역학관계 없이.....몽골은 원 세웟으니 최강국이고, 만주족도 청을 세웠으니 최강국인데, 청을 세운 여진 고구려와 관계가 잇다하였으니...고구려 또한 최강국이지 않냐 하는거지요.....

 위 내용 중에 마지막 문장(고구려 또한 최강국이지 않냐 하는거지요) 빼고 전부 당신이 한 얘기 잖아요....그렇지 않나요????그러면 고구려가 최강국이다라는 논리가 왜 잘못 된거죠????

 고구려와 인디언 그리고 원제국, 청은 같은 같은 맥락으로 비교질 하면서 당신 사용하는 논리로 내가 흉노=신라=청=고구려 최강국이라하면 비약인건가요???ㅋㅋㅋㅋ

 순 모순덩어리같으니라고
맙소사 13-04-01 23:14
   
중국땅에서의 일어난 역사 통틀어 최고 물산을 자랑하는 수나라가 수백만으로 아메리카 인디언과 같은 부류로 비교 당하는 고구려에 여러번 쳐들어와서는 쳐맞고 돌아가서 나라 망하게 했으면 이정도면 아메리카 인디언과 고구려는 전세계 초울트라캡숑강국이 아닐까....ㅋㅋㅋㅋㅋ

 중국땅에서의 일어난 역사 통틀어 3대 황제라는 당태종 이세민........수십만을 데려와서 고구려의 일개 안시성 하나 넘지 못하는 최강국의 황제 이세민은 왜 요하 하류의 늪지대로 허겁지겁 도망 간건가....수십만 중에 살아 돌아간게 수천에 불과하던데.......거기다 지는 살거라고 대막리지 연개소문에 쫓겨서 우물 안에 숨은 최강국 역대 3대황제 이세민은 최강국 황제인데.....이 정도면 고구려가 지구상 최강국 아닐까?????

 고구려가 아메리카 인디언이면 수나라 양제나 당태종 이세민은 아메리카 인디언 추장보다 못하지 않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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