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01-17 01:11
[기타] 어느 양키의 한국에 대한 강의
 글쓴이 : 전쟁망치
조회 : 8,214  

좀 많이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 협조한곳이 한국문화원이란곳이 더 어이가 없더군요.

저 양키녀석 한국에 대해서 좀 이상하게 알고 있던거 같아요.

일단 처음 안녕하세요를 한글로 쓴거부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쓴거 같구요.

다 보지는 않았어요.

왜냐하면...

고려시대때 동해표기를 Sea of japan 으로 해놓은것을 보고 병맛 같아서 바로 꺼버렸음

거기도 쪽발리랑 짱께들 다수 서식하는곳이라서 댓글보고 혈압 오르지는 마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4-01-17 01:39
   
사실, 서구인들이 한국을 접할수 있는 통로나 자료가 매우 적습니다.
거의 중국측이나 일본측 자료를 보고 한국을 아는 경우가 많지요.
예전에, 외국 교과서 출판사 사장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한국에 최신자료를 보내달라고 해도, 답장이 없더라 ㅋㅋㅋㅋㅋ
그러니, 계속 예전의 구식 자료가 실리는 것이고, 식민지 시대 일본이 선전자료가 그대로 실리거나
춘추필법이 들어간 중국측의 자료를 보고 한국을 알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게 과연 저 학자 잘못 일까요? 엄밀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부분은 한국정부의 안일한 홍보 미숙과 외교부/교육부 높은 분들의 무책임함, 먹고 살기 바빠서 우리 역사에 무관심함등도 반성해야 하구요.
왜 저 양키가 한국을 몰라주냐?고 징징거리기 보단,
장기적으로 우리나라의 관과 민간이 합동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전쟁망치 14-01-17 02:09
   
공감합니다, 우리나라가 그쪽으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죠
          
넌몰라도되 14-01-17 14:58
   
왜 저 양키가 한국을 몰라주냐?고 징징거리기 보단,
----------------------------------------------------------------------
"징징거리기" ? - 참 이걸 말이라고 하십니까? 이거 무서워서 글 올리겠나.

글쓴이가 이글을 게시했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거고 - 무관심한 사람보다 딱 100배는 낫다
영상올리고 정보까지 제공한 거고 -  입만 나불거리는 사람보다 딱 1000배는 낫다
문제를 제기한 거고 - 뜬구름 잡는 분석질보다 딱 10000배는 낫다

뭔가 단단히 오해하고 계신데,
책임론과 반성론등로 빛깔만 좋게 떠드는게 답은 아닙니다.
일본의 선빵과 돈질, 중국의 인구빨, 물량빨을 정확히 인지하고
정확한 문제진단 효과적인 대처가 필요한 거예요.
               
넌몰라도되 14-01-17 16:42
   
↑ 위 동영상을 보기전 쓴 댓글

↓ 보고난 후 쓰는 댓글(완전히 알아 듣고)

강사 - 데이빗 강 [강찬웅, 한국계 2세, 한국어 가능, USC(남가주대) 교수, USC 부설 한국학 연구소 소장, 한국학 권위자, 미국 및 세계에 한국학을 알리고 있다]

강연대상 - 한국에 대해 잘 모르는, 관심있는 사람

강연내용 - 한국 전반에 걸쳐 알기쉽고 객관적으로 설명. 한국인이 들어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됨. "한국에 부정적 시각 전혀 없음".

*^^* 물론 "한국홍보영상" 만큼 한국을 멋있게 소개하고 있지는 않으나, 오히려 더 강한 설득력이 있다고 느껴짐.
     
브라흐만 14-01-17 05:27
   
위에서 말씀하신것은 동의하지만 이 영상이 최신의 것이라면 동해표기의 논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말하기에는 학자의 게으름으로 보입니다.

설령 한국측에서 주는 자료가 없다하더라도 학자라면 주어진 자료나 받아먹는 어용학자노릇을 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한국에 와서 국립중앙도서관에 와서 자료라도 찾아보고 공부를 했어야 하죠. 예를 들어서 한국학자가 캄보디아에 대해서 떠들때 베트남과 태국의 자료만 보고 이렇다라고 말하는것 만큼 개그입니다.
돈가스꺼억 14-01-17 06:39
   
한국에 대한 홍보가 이제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이웃국가들의 홍보에 많이 알고 있는 서양쪽에선 이제 한국을 주목하지 않을까요??
그동안 많이 가려진 국가라고 불리기도 한 나라의 저력이 쥐도새도 모르게 많은 세계에 뻗어나감에 따라서요......
gaevew 14-01-17 12:59
   
한국 문화원
UndyingLove 14-01-17 18:57
   
시오브재팬이 써진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현재 나온 해외 지도에서 대다수가 sea of Japan으로 쓰여졌기때문이죠ㅠ (슬픈 사실입니다)  다만 초기 삼국시대에 독도(Dokdo라고 나온 점) 그리고 한국의 경제성장등을 설명하는 것을 들으니까 저분이 잘 못 설명하고 있지는 않는데요?  오히려 발해를 한국의 고대국가로 인정해주는 모습 등을 볼때에 정상적으로 강의하는 분입니다.
전쟁망치 14-01-17 21:06
   
음.. 그렇다면 영상을 전체적으로 한번 감상을 해봐야겠네요.

물론 영어 듣기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프로젝트에 그림도 같이 첨부되어 있으니 어떻게든 알아듣겠죠
     
넌몰라도되 14-01-17 23:48
   
캡션 영어자막 제공되는군요.
지금 잠깐 보니까. 아주 정확하지는 않으나 큰 무리는 없으며, 무지하게 도움은 될겁니다.
한글로 번역된 건 ...엉망입니다.
독립 14-01-18 00:46
   
동해를 일본해로 주장하는 것은 식민지 잔재 이며,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일본이 한국 식민지를 지지
한다는 뜻입니다................러시아가 일본 북해도를 점령하고
중국이  남쪽지역  점령, 한국은 대마도를 점령 해야 합니다...일본을 갈기갈기 갈라놓아야 합니다
술담배여자 14-01-22 23:03
   
뭘 갈가리갈라요.......그냥 중국은 민족단위로 독립시켜주고
일본은 오키나와랑 훗카이도 독립시켜주면좋을듯....
 
 
Total 1,2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3 [기타] 금청사를 한국사로 반드시 복원해야합니다 (26) 대은하제국 02-10 3093
262 [기타] 어느 양키의 한국에 대한 강의 (12) 전쟁망치 01-17 8215
261 [중국] 중국이 민주주의로 바뀌면 (7) 날려라맘 12-26 2725
260 [기타] 식민빠는 답이없다 (15) 연아는전설 11-19 6357
259 [중국] 중국은 세계패권 국가가 되기 어렵지요. 200년후 정도… (12) 갈매기z꿈 09-02 3800
258 [통일] 북방 영토에 대한 선입견과 고구려의 농업력 (20) 굿잡스 03-30 3955
257 [일본] “이나리야마”에 새겨진 백제의 열도 지배 (5) 굿잡스 11-19 4440
256 [통일] 서라벌은 중세 한민족의 구심점 (54) 투후 09-05 957
255 [기타] 민족에 대한 질문 하나요!! (만주, 한국, 몽골) (10) 진이 08-07 2407
254 [기타] 한국사에서 자긍심을 갖을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11) 뽈큰 07-19 2192
253 [기타] 유럽 특히 독일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않좋은 이유 (39) 투후 06-23 2878
252 [다문화] 다문화는 당연히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63) 좋은활동중 05-15 3003
251 [일본] 이번엔 경남 남해에 일본인 마을 추진?? (13) 슈퍼파리약 03-21 5923
250 [중국] 가생이 서식 청국노들은 (12) 졸려요 02-24 3513
249 [기타] 인종구별로 생존한 민족, 인종화합으로 죽어버린 민… (22) 슈퍼파리약 02-13 4755
248 [기타] 동아시아 고대사 왜곡 (6) 한시우 07-12 4926
247 [기타] 조선족들의 역사의식 정도가 이정도일줄은... (13) toshake 05-24 4711
246 [한국사] 탐라국의 독립운동을 다룬 문학작품이나 영화 같은… (13) 에치고의용 01-31 3287
245 [다문화] 한국 폄훼 원인 가설 (7) 꼬꼼둥 01-12 2418
244 [중국] 명나라의 멸망에 대해서 (14) 나이츠 12-07 6797
243 [한국사] 낙랑군이 평양에 있으면서 선진문물의 창구라고? (6) 카노 11-12 2623
242 [한국사] 고구려 광개토태왕시절... (10) 뷩글이 11-05 2548
241 [일본] 일본이 퍼트린 날조 (27) Iimagine 10-27 4288
240 [기타] 오유에서의 근대화허상과 식근론 비판 (16) 크크로 10-03 11415
239 [기타] 소현세자와 선교사 아담 샬 (7) 방각 09-16 6571
238 [기타] 한국에 흔한 제국주의? (5) 두부국 08-25 2921
237 [기타] 고려 최대 영토 좀 알려주세요. (13) 해달 07-31 8767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