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기본 유럽문화권이라서 서구인들 사이에 어느 정도 패턴이나 방식을 알죠.
비슷한 문화권에 서로 접하다 보니 이렇게 하면 저런 구사가 가능할거다.
그기에 냉전 시절 양극 체재하에서는 미국도 소련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했지만
러시아 붕괴이후 단극 체재로 가면서 미국도 과거처럼 일방적 강력한 조치보다 온건
적 정책에 싸움이야 일방적 대테러전 성향이 강했습이다.
그런데 지금 짱궈의 부상이 두드러진다는 거죠. 무엇보다 군사적 부분에서는 아예
되놓고 카피질에 해킹에 뭐든 수단 방법을 다해서 늘리고 있는 점이 무섭다는 것입니다.
경제 분야에서야 특허로 보호되고 제재의 명분이 있는데 이런식은 미국도 골치아픈 상황에 짱궈의 문화적 습성에 대해 서구인들이 무지하거나 잘 모르니 어떤식의
전략 전술적 개념을 펼쳐야 하는지 한마디로 이런 부분에는 대한민국보다 딜한 것임.
5부라는 고구려 시대 고조선 소국의 연합을 바탕으로 했지만 당시에는 한제국이라는 실질적 강력한 통일왕조가 있었던 상황에서도 한나라와 서스럼 없는 투쟁을 통해서 고구려를 건국하고 끊임없는 수많은 위기와 역경에서도 문명과 군사강대국으로 동북아 최강대국 반열에 오른 걸 보면.
물론 이런 고구려의 정신과 문명이 이후 발해나 금 이후 또다시 금으로 들어서면서 대국이 소국이 될수 있고 소국도 대국으로 만들수 있다는 인물들이 끊임없이 나오지 않았나 싶음.
전 유교 사상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크게 볼 필요 없다고 봅니다. 최치원도 유불선 이전에 우리 고유의 현묘지도가 있었다고 분명히 못박고 있고
실제 유교라는게 두자로 줄이면 충효죠. 근데 요하 일대 발굴되는 여신상이고 보면 울 나라는 천손 제천 의식을 하면서 그 그림을 조상 얼굴에 담고 있음. 즉 조상에 대한 지극한 공경의 예가 제례와 효 그게 국가의 충으로 이미 우리 스스로 유교 이전부터 있던 덕목이거든요. 실제 공자 역시도 서토문화권의 인물이긴 하지만 그가 정립한 사상 제례 체계는 동이족 문화인 은나라에서 유래했던게 정설이고 보면 그 문화의 원류는 문명권인 우리 고조선 고구려권에서 두었다는게 나름 가능성이 높음.
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명권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부족하니 자꾸 무슨
우리 정신 세계를 유교 어쩌고 하지만 그 유교의 원류 바탕문화권은 우리
속에 자연스럽게 내재한 덕목이고 생활상이었다고 보임.
실제로도 효사상이나 충은 동북아에서 울 나라만큼 끈질이고 사회덕목으로
뿌리잡은 나라도 없음. 유교 어쩌고 시불리지 않던 삼국시대에서도요.
미국이 아무 이유없이 기업들의 신자유주의를 위해 중국을 어떤 경제파트너로 삼았다고는 보기 힘듭니다.
물론 금융쪽으로 중국을 키워서 잡아먹는 방법 중 미스매치가 있어서 혼란이 왔다라고 볼 수는 있지만 미국 놈들도 만만한 놈들은 아니라 봅니다.
책의 내용이 이런 미스매치가 있어서 중국을 경계해야 된다 이런 관점이면 이해하지만 이걸 국민들에게 솔직히 오픈하지는 않을거라 보고 중국의 위협성만 강조하는 것은 조금 치사한 방법 같아 보여서 그런 겁니다.
헨리 키신저가 말하길 원유를 지배하는 자가 국가를 지배할 것이요 식량을 지배하는 자가 국민을지배 할 것이다.그리고 통화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현제 중국은 식량을 수입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미국처럼 거대 석유회사가 아랍에서 단물을 쪽쪽 빼 먹는 것도 아니고 이란을 제외하고 안정적으로 석유를 수입하기 어려운 실정이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중국이 기축통화로 세계를 지배하긴 어렵고요. 미국이 이란을 치고 싶어하는 건 이란 때문이라기 보다는 아랍에서 러시아와 중국 세력을 몰아내고 특히 중국의 안정적인 석유수입을 차단하려는 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하고요.
이런 책이 나왔다는 건 미국의 영향력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게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우실하씨의 요하 방송에도 나오지만 갑골 등 골문화는 우리 고조선 문명권에서 집중적으로
나오는 흔한 문화입니다. 특히나 점등 운세를 치는 문화에 제천 의식이 발달하다 보니 하늘을 관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천문 별좌리 부분에서도 일찍이 빠르게 눈떴고.
(실제 삼국사기나 고려사의 천문 관측 기록이 서토의 역사서 보다 더 정확하고 많이 기록됨
도리어 서토 사서가 우리 천문을 그대로 차용한 부분도 발견되는 등. )
이런 골 점치는 문화는 동북방에서 내려온 서토의 최초 정복왕조 상나라의 통치자에서 대단히 자주나옵니다. 갑문 역시도 점치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발견된 것이고. 전쟁의 승패도 출정식에 이런식으로 점을 쳤고
이런 문화나 이런 매체를 이용해서 운세를 알수 있다는 건 서토 하한족에게는 일찍히 없던 것들임.
이런 요소는 조선 시대 위정자들이 관료가 되기 위해 박터지게 공자왈 맹자왈 암기할때 조차도
대다수 민간인들의 신앙이나 문화 풍속에는 여전히 단군시대 이후부터 줄기차게 내려온
사며니즘 요소가 그대로 진하게 이어져 왔음.
불교에서 조차도 그 흔적이 산신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누구는 삼존불을 모시는 대웅전을 예전 한웅전이라는 말도 하는 사람이 있죠.
대나 한이나 의미가 같고 왜 웅자를 사용하는지 등 그런 흔적들은 계속해서 쌓이고
쌓이면서 시대마다 모양이 변해 갔지만 그 생명력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던 게 또한 현실.
실제로 중국이 세계의 공장 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지만....
중국의 생필품, 저가제품이 없다면... 생활자체가 힘들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하여 서방국들의 이런쪽으로의 중국 의존도는 절대적이고요..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좀 졸렬한 방법이지만... 상대국을 무력화 시키는데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하고요...
중국도 이런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돈좀 벌었다고 각종 하이테크 산업에도 손을대고....
미국, 유럽의 금융시장도 장악해 나가고 있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중국의 미국채권회수" 이런것도 매우 심각한 무기가 되기도 하죠.
바야흐로.... 중국이 세계 no1이 되는날을 볼수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씁쓸한 이야기지만 말이죠 ㅜㅜ
지금 중국이 미국에 뒤쳐저있는게 딱 두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군사력과 기축통화 입니다.
중국은 이런걸 알기에... 이 두가지를 따라잡을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는게..
눈에 보입니다...ㅠㅠ
그런 문화를 만들자는 것은 저의 개인 의견이고 님에게는 서로가 심각하게 고민하는 걸로 보였나 봅니다.
서로 의견 나누다 보면 나오는 이야기지요. 개인의 의견을 짧은 시간에 타자로 칠려 하다보니 서로 생각하는 포인트가 틀려서 나온거고 평소 개념이 정립 안 된걸 쓰다 보면 좀 엉성하게 보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유교나 도교 이런 내용 나오니 꺼림직 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정신적 문화를 만들자는 것이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어가자 이런 내용과는 다릅니다.
열정, 근성, 끈기, 노력, 긍정, 평화 이런 덕목들은 다른 문화권에서도 다 소중히 하는 것들 입니다. 우리만의 고유한 것은 아니라는 거지요
그렇다고 우리만의 고유한 특정문화를 끄집어 내어 만들자는게 아니고 우리가 서양의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를 배워서 오늘날 이만큼 발전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다른 나라에게 우리가 뭔가 주도적으로 이끄는 새로운 문화(학문,새로운 주의,자본주의의 개량형같은)를 만들어 갔어면 하는게 원래 저의 의도입니다만 내용을 줄일려고 유교만 들먹이다 보니 님에게는 고리타분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일단 현재에서 서양과 차별 되는 것이 유교니깐 그런걸 사회과학적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아이디어 차원이죠 그중에 예로써 유교가 들어간 것이고
굿잡스님은 역사적으로 우리의 원형에 더욱 흥미를 느끼시고
저는 한국이 새로운 문화의 중심에 도전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것이고
댓글 달기 전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조금만 신경써서 봐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