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가 자국역사축소에 비하라니. 저는 항상 프랑스가 부럽습니다. 지식인일수록 매국하면 사형이 답이죠. 처벌안하면 사회를 교란시키니까요.

이건 양쪽 다 일리가 있어서...뭐라 단정지을 수가 없는듯...
어찌 이렇게 난해한지...

요서가 아니면 삼국사기에  딱 적힌  고구려 태조왕  요서7성 설명이 안됨

중국 지리지에 언급되는 낙랑군의 급격한 인구 변화가 평양설을 뒷받침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공 교수는 “한서, 후한서 지리지에는 낙랑군 호수가 6만2000호 안팎이라고 나오지만 진서 지리지에는 3700호로 급감한다”며 “그러나 요서 갈석산 지역에서는 인구가 급감할 정치적 상황이 없었다”고 말했다.


 낙랑의 인구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낙랑군은 한반도 평양이 아니죠.


 樂良郡天平四年置。 　領縣一 　戶四十九 　口二百三 　　永樂興和二年置。

북위서
낙랑군은 537년 설치했다. 현이 1개인데 호수는 49이고 인구는 203이다. 영락현은 540년 설치했다.


 이정도면 감소하다 못해,  아예 사람이 없어요.

 날이면 날마다 인구가 줄어드는 곳이죠 ;;;;;

게다가 이 낙랑군에 딸랑 하나인 영락현은 수나라때 상곡군으로 바뀝니다.

 즉, 낙랑군은 식민지 지대였다가 갑자기 해방되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감소하다가 인구가 없으니

 자동으로 사라진 것입니다.

 그리고, 낙랑군 영락현이 상곡군 영락현으로 바뀌는 것으로 보았을 때 상곡군 옆 동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륙과 강단사학자들은 상곡군의 위치를 항상 산서성에서 북경인근으로 정하죠.

 이쯤이면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아예 설명 할 수 없어요.

 이미 낙랑은 수나라땅에 있는데 , 고구려 어디를 공격하나요 ;;;;

 설마 인구 200명인동네에 100만대군??

  영화 300을 찍으려고 해도 최소 300명이 있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