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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7 20:27
[기타] 오유 빠돌이하나가 자폭을 하네요 글을 읽어보세요
 글쓴이 : 냠냠돌이
조회 : 3,781  

친일매국 및 친일 부역자 중에 민족주의자들이 없진 않아요. 최남선도 있고 이병도도 있네요. 민족사관 가진 사람들. 그리고 식민지와 본국의 거래를 무역이라고 하는 것은 식민지가 과거 고대의 정복과는 다소 다른 개념의 지배이기에 본국과 식민지와의 구분이 명확하여 관용적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죠. 물론 이출이란 대체용어가 있는 시점에서 수출을 강조하는 것은 저도 뭔가 미심쩍네요. 그리고 친일파 및 식민사관 대부분 민족주의자들입니다. 지금의 현 정권 지지들까지 아우른다면 모르겠지만 당시에 애초에 탈민족주의 개념 자체가 없었어요. 애초에 민족주의가 일종의 근대적 개념입니다.

애초의 식민사관의 반대가 민족주의도 아니고 결국 식민사관도 민족주의의 변형일 뿐이죠. 그걸 독립투사들처럼 독립을 위해 쓰냐 최남선 처럼 내선일체 내세우며 일제에 동조하느냐 차이일 뿐이죠. 굳이 식민지 근대화 관련 하지 않더라도 포스트 모더니즘적 담론인 탈민족주의는 역사와 사회인식에 있어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것은 분명합니다. 정말 과거의 친일파 중 탈민족주의자가 있었다면 그 사례를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이건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해서 그럽니다.

http://todayhumor.com/?history_24200  에있는 댓글입니다

이댓글 보시면 이병도가 식민사관이다 자뻑하는 논리가 보일겁니다  친일파를 탈민족주의자라고

비꼬는 댓글에다 횡설수설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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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0 15-11-17 21:12
   
"친일파 및 식민사관 대부분 민족주의자들입니다"
-------------------------------------------------------------------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자신의 민족을 배신하고 식민화를 옹호하는 것이 민족주의 라고요?
친일파가 가진 민족의 정체성은 한국이 아니고 일본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민족 반역자'입니다.

이것을 민족주의의 변형이라 말하는 것은,
저글 쓴 사람의 정체성 역시 한국인이 아니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두부국 15-11-17 22:13
   
오유보다 더 쓰레기인 네이버 부흥카페에서는 만리장성이 평양까지 온걸 인정하는 학자가 있다는 헛소리를 합니다

어떤분이 거기 카페에서 활동을 햇는데요 한사군이 한반도가 아니라 요동 북경쪽에 있을수도 있다고 말하다가 파시스트 환빠라고 인식공격을당한후 강제탈퇴 당했다고 하더군요
     
냠냠돌이 15-11-17 23:36
   
부흥이나 역개루는 폐쇄성때문에 그런 부류가 모이기 마련이지요
보시면 역게루 올라오는글아 부흥에도 똑같이 올라옵니다
오유가 개방성이 큰데 저런종자들이 카페같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만들려는게
분노게이비가 더찹니다
한량012 15-11-17 22:13
   
맥*****그사람일줄 알았어요

 요새 오유역게 그인간이 아주 그냥 설치고 다니더군요

 예전 오유역게 패밀리 멤버 중에 쩌리급이었는데

요새 이사람만 역게를 외로이 홀로 지키고 있는 판국이랄까?

 광개토태왕이 일본말로 데쓰네 하는 만화 올렸길래 한소리하니까

 나한테 뭐라뭐라 하더군요
     
두부국 15-11-17 22:17
   
          
한량012 15-11-17 22:29
   
아니요 오유역게의 수학방정식이요
Iimagine 15-11-17 23:19
   
솔직히 역게와 정치게는 어느 사이트든 클린하지 못합니다...

커뮤니티 망치기 1순위가 이 두 게시판들인데
     
Windrider 15-11-18 06:52
   
ㄴㄴ 롤게가 있어요.
Windrider 15-11-18 00:23
   
식민사관은 매국노들인데 무슨 민족주의 드립을??! ㅋㅋㅋㅋㅋ
머라카이 15-11-25 00:18
   
민족주의가 요상한 길로 빠지면 그렇게 될 수 있죠.
우리 민족은 위대하다 혹은 남들만큼 훌륭하다는 생각의 저변에는 민족 혹은 문화간에 우열이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죠.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좌절했을 때, 역으로 우리 민족은 열등하다는 식으로 빠지거나 아니면 다른 정체성에 자신을 동일시하는 쪽으로 가게 되죠. 사회진화론이 대세이던 시절 이를 받아드리고 우리 민족도 계몽시키면 된다던 사람들이 운동이 실패했을 때 죄다 변절해버리게 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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