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나라 진개가 2000리의 땅을 뺏고 이후 만번한을 경계로 삼았다고 나오는데 이 만번한이 난하 근처에 있는 지명입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연나라는 고조선 땅을 얼마나 침범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침범한 후 곧바로 쇠약해져 다시 원래 국경으로 돌아갔다는 뜻입니다. 이 원래국경이 만번한 즉 난하지역이죠. 연나라가 고조선의 땅 2000리를 침범한 후 계속 유지했다는 것은 문헌적으로 고증할 수 없습니다. 물론 주류사학계에서는 고증할 수 없는 이 설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크흠
동영상의 지도들은 철저히 문헌고증과는 거리가 먼 주류사학계의 설을 그대로 그리고 있네요..
현 주류사학계는 이 연나라와 고조선의 경계인 만번한을 청천강지역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문헌에 따르면 만번한 근처에 만리장성이 있었으므로.. 만리장성 역시 청천강, 대동강 까지였다고 주장함.. 어이구야 ㅋㅋㅋ.. 참고로 만리장성이 대동강 지역까지였다고 최초로 주장한 사람은 중국사람도 아니고 우리나라사람인 이병도임 ㅋㅋ
중국의 한족은 후에 만든 종족명이고요..
실제로는 화족이라고 해야 맞죠..
고대에 중원을 통치했던 강력한 국가인 한나라를 기초해서 만든 종족명이고요..
실제 한나라는 흉노의 나라라고 봐야 합니다.
고대 국가명을 재탕하는 것은 바로 그 후예들이 하거든요..
그런데 한나라라는 국가명을 재탕한것은 흉노였다는것이죠..
자신들의 역사인식을 기초로 국가명을 만들듯이 말이죠..
또 고대 동아시아 역사를 보게 되면 가장 큰 세력권은 만주와 하남 하북 산동성이 가장 중심이 됩니다.
그것은 바로 동아시아 지형도를 보게 되면 알수있죠..
그 지역이 바로 동아시아의 지역 쟁탈전을 벌이던 각축장이었던 셈입니다.
그 지역을 얻어야 비로서 비옥한 땅을 차지한게 되고 천하를 얻은게 되는것이죠..
중국과 그에 부화뇌동하는 식민빠들의 헛소리를 그대로 반영한 황당무계한 지도네요.
저따위 쓰레기 지도는 사료적 고고학적으로 이미 먼지가 날정도로 탈탈 털렸고 깔 거리가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저따위 지도를 우리나라 식민빠들이 자진해서 만들어서 유튜브에 쳐올리고 설쳐대니 중국이야 가만 지켜보면서 띵호와죠.
이 얼마나 한심한 현실입니까?
저따위 지도를 보면 식민빠를 박멸해야만 한다는 각오가 더 새롭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