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의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섬들이죠.
아시다시피 고대에는 종교지도자의 권력이 매우 강해서 그가 부족을,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제왕들의 권력은 시대가 지나며 문명이 발전하며 인간의 이성이 발달하여 원시종교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사라져 갔습니다. 물론 좀더 발전된 고등종교의 등장으로 다시 종교의 권력이 강해지기도 하였으나(중세 기독교, 현대 일부 이슬람국)결국 대다수의 문명국에서는 교권은 속세에 대한 권력을 거의 잃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세계의 추세에 거스르는 원시종교부족국가가 바로 옆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현대 이전까지 그들은 계속해서 고대부족형태의 정치구조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족장(쇼군)과 제사장(덴노)의 이원체계를 유지하며 신토라는 듣도보도못한 저급 원시종교를 신앙으로 계속 유지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서구의 영향으로 근대화의 영향을 받았으나 그들은 끝내 문명국의 길을 거부하고 계속하여 원시종교를 믿으며 제사장을 섬기고(실제로 신토에서는 덴노를 현인신 즉 살아있는 신이라고 여기며 섬기는데 이는 원시종교나 현대의 사이비 종교에서만 볼수있는 현상이다.)있습니다.
실제로 그들이 과거 저지른 만행들과 그것들이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정하지않고 사과하지 않는것도 그들이 아직 문명화되지못한 원시 야만인들이라는 증명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모두들 이러한 비문명화된 식인종 야만국가의 정체성을 명확히 알아서 혹시라도 그들을 대함에 있어서 문명인의 태도를 기대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