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탐 도리기에 가탐 당시에 저 산동~여순 코스가 존재했으면
그 코스도 소개했을 텐데 일언반구 언급이 없음
또 비사성을 저 요동반도 끝에 비정하는데
비사성은 사비성으로 무수한 사서에서 요양 서남쪽에 있다고 했고 또 당 태종 당시 안시성과 이틀 거리라 했는데
전근대 행군 속도가 하루 30키로 내외인데 수군이 모두 기병이 아닌 다음에야 뭔 수로 요동반도 끝에서 학계 통설 요양 근처인 안시성까지 이틀에 갈 수 있는가?
님 말씀도 아예 무리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압록강 하구에 충적토가 쌓여서 오늘과 같은 해안선이 형성됐다고 보는데
가탐 당시와 지금의 해안선이 얼마나 다를 지는 모르나
이걸 고려하면 애하가 압록이 아닌 바다로 흘러드는 모양새를 띠었을 수도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래도 압록강과 그 하류가 합수한다는 것이죠
하류가 붙어버리니까요
그리고 도리기의 오골강과 압록강 사이의 지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로 거치는 지점들 말이죠
오골강에서 진왕석교, 마전도, 고사도, 득물도를 지나 천 리를 가면 압록강에 이른다
(過 秦王石橋, 麻田島, 古寺島, 得物島千里 至 鴨淥江 )
제가 몇 차례 소고에서 밝혔습니다만
진왕석교의 진왕은 당 태종을 높여부르는 별칭입니다
당 태종과 관련된 다리라면 요택에서 찾아야 합니다
당 태종이 압록강 근처에 왔었습니까?
와 현자님 오늘 명언 튀어 나오셨네 ㅋㅋ "현실이나 직시하세요"
무슨 일제강점기 순사가 옥에 갇힌 독립투사한테 말하는거 같다 ㅋㅋ
논문 쓸 실력은 되세요? 현자님? 오류투성이 글이라도 좀 적고 말하시지 우매한 저희가 그 깊은 뜻을 잘 모르겠어요 ㅠㅜ 말도 별로 안하시면서 입은 맨날 아프신듯 ㅋㅋ
본문에서....
묘도열도 가운데 가장 북단에 소재한 섬이 이다 북황성도 北隍城島 .
에서 북쪽으로 가면 요동반도 이다 북황성도는 향정부가 旅順 老鐵山 .
있다 오호도는 북황성도의 옛 이름이고 명나라 초 속칭 이라 . , 半洋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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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도는 래주에 속하는 지명인데... 계속해서 등주에 있는 지명으로 우기는 것으로 보아
고지도를 확인한게 아니라 남이 만든 소설로 2차 소설을 쓴거라 볼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