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현재 조선시대의 호수와 구수를 알수 있는 자료의 전부에요
여러가지 문제가 산재해서 이걸 가지고 단순히 곱셈을 하는등 무엇인가
산술행위를 통해 단편적 사료와 결합하여 말 그대로 추측을 해오던 행위들이
70년대 연구이고 그 연구가 아직까지 내려오는 것이고 그리고 이것이 말 그대로
"연구도 아니다"라고 비판을 받는 것이고 역사인구학계에서
예를들어 이걸 그대로 적용할 경우 나타나는 역사상은
조선시대 인구는 1401년~1543년 약 1.4세기동안
총 5.5배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시
임진-정유-정묘-병자
계갑-경신-을병대기근을 겪은 와중에도 인구는 2배가 되었고 등등..
그밖에 1660~1690 사이 30년만에는 인구가 2배가 되고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한번 4정=1호라고 한다면
1726년당시 조선의 인구는 3200만명이 되는데 문제는 병합직전 조선의 인구는
1500~1600만명 이었으니 불과 2세기만에 인구가 절반으로 감소해서
반론을 펴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불리한 틀이고..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이점이겠지만
"당시 조선 조정은 아무런 임의적 개입이나 사전 감안등이 일체없이
조선의 모든 호와 구수를 파악하여 기록해 두었다"라는
하지만 이것은 역사적 사실과 크게 불합된다는 것이
이미 충분히 밝혀진 상태이고
그리고 과학적으로 사료를 분석하고 기존 역사인구학에서 개발한 통계학을 적용하면
아래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상류층 가문인 안동권씨 시준파의 시대별 기대수명과 사망률인데
기대수명이 18~19c 약 200년간 4년이 감소하고 있어용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률도 오르내리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같은기간....
(한국 역사인구학연구의 가능성/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