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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 남송,,
매미가 울고 연꽃 피는 8월이 되면 포도 알갱이에도 단물이 밴다. 이육사는 ‘청포도’에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라고 했다. 포도가 8월이 제철인 것을 감안하면 이육사가 언급한 칠월은 아마 음력이었을 것이다. 음력 7월이면 딱 지금이다. 포도재배지에서는 8월이 끝날 때쯤 포도축제를 열어 사람들을 유혹한다. 애썼지만 그다지 수확이 없는 여름이 지나간다. 여름이 다 지나가도록 부실한 생애의 줄기에는 포도씨만한 전설도 주저리주저리 열리지 않았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히지도 않았다. 빈약할 뿐이다. 이런 날은 결실이 주렁주렁 달린 포도밭에 가고 싶다. 미망에 사로잡힌 채 여름을 견디느라 지친 나그네가 고달픈 몸을 이끌고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둔 청포도집 주인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 같다. 설령 청포(靑袍)를 입지 않고 남루한 가방을 멘 보잘것없는 손님이라 할지라도 반갑게 두 손을 잡으며 맞이해 주었으면 좋겠다. 인생이라는 긴 여행길을 걷느라 퀭한 눈빛을 한 나그네를 위해 포도를 따 먹으며 두 손을 함빡 적셔 주었으면.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시의 힘은 위대하다. 이육사의 ‘청포도’를 알고 난 후 포도를 생각할 때면 묵포도보다 청포도가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시에 담긴 ‘은쟁반’ ‘모시수건’ ‘푸른 바다’라는 시어(詩語)의 감동이 어찌나 강렬하던지 아무리 탱글탱글한 포도를 들이밀어도 결코 청포도의 이미지를 대체하지는 못한다. 거봉이라 해도 어림없다.
여기 청포도는 1970년에 아시아로 들어온 귀화식물로 아메리카대륙이 원산입니다,
귀화식물이란,,왜래종이 들어온것을 말합니다,
중국역사에 청포도가 등장하면 안되지만 등장하죠,왜냐 중국이 아메리카대륙에서 일어난 역사 입니다,
왼쪽부터 장승업의〈귀거래도(歸去來圖)〉, <백운청계(白雲淸溪)〉, 〈불수앵무(佛手鸚鵡)〉. 여기그림은 결정적입니다,앵무새는 지구에서 오르지 아메리카대륙의 근원으로하는 새임을 누구나 다아는 사실인데요,조선시대배경으로 나옵니다,
이게 일본화토인 민화토입니다,일본화토인데요,,우리민족의 민속화토 입니다,중요한것은요,,이민화토는
1월부터 12월까지 달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화토입니다,
2월달이 앵무새와 붉은이끼가 나오는데요,,오르지 아메리카대륙에만 자생하죠..
11월달 똥광있죠,오동나무입니다,저런오동나무는 멕시코근교와카리브해에서 자라는 나무입니다,
12월달 비을 보시죠,,지구상에서 12월달에 우기가시작되는곳은 카리브해지역입니다,
중국도 일본도 조선도 아메리카대륙을 배경으로 역사가 만들어 졌음을 알수 있죠,,
윤봉길 의사
여기보이는 수류탄보이죠,,이게 1940년 미국이 2차대전때 사용할려고 만들은 슈류탄인데요,
일제시대 윤봉길의사가 들고 사진찍어면 한반도 역사가 조작임을
알수 있죠,
조선왕 이승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