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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05 01:33
유목민(한국인)과 정착민(중국인)의 민족적특성
 글쓴이 : 123
조회 : 3,819  

 

 

유목민의 특성(한국인)과 정착민의 특성(중국인)으로 그러한 것이 역사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유목민은 특징이 계절에 따라 먼 거리를 이동해서 살아야 되므로 친족단위, 민족단위의 무리들의 대규모 이동은 필수적입니다..

그 과정에서 그 무리를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자의 존재가 매우 필수적이며 그의 말에 복종하는 경향이 있죠. 구심점을 잃는 순간 스스로 자멸하는 길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구심점.. 친족단위로 본다면 그들을 지키는 조상의 존재에 매우 민감합니다

몽골의 속담에 9대 조상을 모르면 들짐승과 같다라는 말이 있고

또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한국의 족보문화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정착민 (대표적으로 화하족) 경우에는 생존을 위해 무리단위의 이동도 필요 없고 구심점에 민감할 필요도 없죠 그렇기 때문에 화하족들은 한국인처럼 피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모 중 한명만 화하족이면 모두 화하족 취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 화하족이 10억명을 넘는거죠..

하지만 한국은 반대입니다..고려시대때 몽골과 피를 썩으면 화냥년 취급해서 자결을 강요하거나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죽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포용(흡수?)주의- 내것도 내것 니것도 내것

한국의 결벽적 순혈주의



이는 역사관에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국은 원나라(몽골),청나라(여진)등 명백한 타민족의 역사도 자국의 역사로 치부하면서 흡수 후 자랑할 수 있지만 한국인은 절대로 그렇 수 없죠...

왜곡된 중국역사서 마저도 인정하는 부분이라도 한국인은 그걸 거부하고 있습니다..

거부하는 정도가 핏대새우면서 죽어라도 외칩디다..그 정도 가 무서울 지경이더군요 ;;

몇명은 청나라 황실 신라기원설(설도 아닙니다 국서에서 밝히고 있죠)은 한민족 만세가 될수 있으니 거부합니다

몇명은 조선족은 중국인이라고 외치면서 조선족 없이도 만주를 회목할 수 있다고 합니다...도데체 어떻게요???;;;매우 위험한 생각이죠

이것이 다 결벽적 민족주의에 기인한 것입니다

인터넷상에 자국 역사마저도 부정하는 모습은 스스로 자멸하는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태글 걸지 마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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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 11-06-05 01:39
   
조선족을 포용할 수가 있어야 포용을 하죠
걔들 스스로가 한족이 되고 싶다고 외치고 있는데 ㅡㅡ
     
123 11-06-05 13:32
   
님과같은 부류의 문제는 위에서 지적한 그대로 입니다
갈길가세요
re 11-06-05 01:41
   
"발해만 문명" 검색해서 공부해보세요.  한민족은 유목민이 아니라 동아시아 최초의 정착민이었습니다.
     
123 11-06-05 02:00
   
차하이 싱룽와 유적을 말하는 겁니까
8000년전 신전,제단,집단거주지
옥결,빗살무늬토기,고구려식성곽 등 동이족과 관련된 문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홍산문명에 영향을 주었고 홍산문명은 중원의 황하문명에 영향을 주었죠
중원에 진출할 때가 상나라때 였나요?
상나라의 경우도 청동기,순장(동이족 고유풍습),부여와같은역법(정권이같다는것)등 동이족과 관련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유목민의 상태에서 그리고 중원과 반도에 일부 정착민을 제외하면 이상하게도 다시 유목민의 상태로 돌아간걸 생각해보면 유목민의 특징을 지적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sdf 11-06-05 17:47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촌락이 흥륭화문명(만주)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동굴속에  사는  야만인이었거나,  중국인들의  원래의 고향  미얀마에서 중국으로 이주하기 전이죠.
je 11-06-05 01:53
   
한국인은 유목민이 아니라, 반농반목인이죠.
     
123 11-06-05 13:36
   
반농반목인은 고구려인들인가요?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시대에 따라 생활방식은 달라집니다
저는 유목민의 특성이 강하게 남아있다는걸 중점적으로 지적했습니다
조선족의착… 11-06-05 16:33
   
현재의 한국인과 중국인을 두고서 순혈주의와 포용주의라고 분리해서 대입하는데 맞긴 맞나요??
조선족을 중국이 어떻게 취급하기에 포용주의라고 말을 하나요??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에 대한 정
책은 민족 말살 정책입니다. 성분따라 사회적 지위를 얻어야하니 어떤식으로든 한족이 안되면 안되는
중국이 어떻게 포용한다고 말할 수 있나요?? 민족 말살 정책을 쓰는거지요...여지껏 다들 거지처럼 못살
았을때는 한족이라는 울타리 하나만으로 다 똑같이 여겨졌을테지만...자본이 투입된 중국은 새로운 계급
을 창출할겁니다. 성분 조사도 더 철저히 할테고...그 와중에 소수 민족들은 더 철저히 분리 말살 정책을
사용할겁니다. 조선족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한국이 작으니 그 힘도 약할거라 생각하는 모양인데
몇천년을 생존해온 역사가 그리 쉽게 보이는 모양이죠?? 힘의 논리를 적용시키기 전에 신념을 위해서 살
아보는건 어떨까 생각하는데요...
중국이 추구하는 정치사회 체재가 좋다면 한국에 머물 필요 없구요...그런 조선족은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중국의 인권 탄압을 비판하는 한족들이 훨씬 더 많이 도움됩니다.
     
123 11-06-05 20:50
   
무슨말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정리해서 다시 답글 다시길 바랍니다^^
문론 제 글과 관련있는 쪽으로요.. 말이 두서없네요 
그리고 조선족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별로 설득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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