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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3 00:18
[한국사] 심심해서 구한말 일제 도서좀 읽어봣는데 내용이 엄청 다르군요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862  

서양인 저서로 찾아봤는데 임나일본부가 버젓이 등장해있지 않나 당시 인구를 1300만쯤으로 파악하지 않나 엄청 다르더군요... 역사란게 얼마나 변하는지 실감이 나더군요 단100년만 지나도 이렇게 변하는데 그 전은 얼마나 변해왔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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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987 17-02-13 00:26
   
근대가? 식민지배로 시작이 되고 외국에서의 정보의 취득이나 알려짐이  모두 조선 자신이 아닌 일본이 담당을 했으니 오죽했을까 싶네요 언제나 느끼지만...애초 한반도의 통사 자체가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 진것도 마찬가지 맥락이고 참고로 요새 한국에서 역사인구학이라는 학문 분야 그러니까 계량적으로 역사 변천을 연구하는
학문이 활발해 지고 있는데 아무리 보아도 조선시대 후반 인구가 증가했다라는 증표가 아니라
오히려 감소와 정체를 반복했다라는 경향성만이 계속 나와서 ...에궁
최고 양반가문이자 상류계층인 안동권씨를 보면 250년간 무려 평균수명이 4년이나 낮아지는 -_-
북명 17-02-13 07:01
   
우리는 일본의 실상을 잘 모르죠..
과거에 김진명 소설을 처음 봤을 때...
일본 역사교과서에는 한반도 남부를 전부 빨간색으로 칠함...
그 때 소설의 주인공이 '' 아까이'' 하던게 생각남.
일본은 모든 국민이 그렇게 배우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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