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한 다큐를 봤는데
유럽에서 건너온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에 정착해
수천년동안 그 땅에서 살고있는 팔레스타인를 몰아내고 독립한지가 고작 70년 밖에 안됬더군요.
이 말은 우리나라로 치면 재외동포들이 한국으로 몰려와 한국인들 몰아내고 죽이면서
제주도로 한국인들 다 쫒아내고 독립하는것과도 같잔아요..
정말 어이없는게 이런 병맛같은 일이 이러나는데도 국제 정세는 팔레스타인의 소리는 듣지도 않고
오직 이스라엘을 독립할수있게 적극 도와줬고 지금도 이스라엘에 대한 일반적인 세계인들의
인식이 호의적이네요...오히려 팔레스타인을 악당으로 인식하고요..
일단 유대인들이 갈곳이 없었다는건 납득이 가는데
타국에 이민와놓고 그땅에 그 나라 사람으로 동화되서 살던가
독립을 하면 그 땅에 터전잡고 살던사람들과 통합해서 살아야지
원래 팔레스타인 땅떵어리에서 10% 내주고 팔레스타인들 다 몰아낸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안가네요.
자기들을 받아줬던 팔레스타인들인데..
웬지 국제 정세에 강국들에게 마구 휘둘리는게 우리나라 보는거 같아서
팔레스타인이 불쌍해 보이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지금 현상황보니깐 팔레스타인들 땅이며 재산 다뺏기고 코딱지만한 가자 지구 난민처럼 살고있던데..
솔직히 중동이 왜 이스라엘을 침공하는지 저는 이해가 갑니다만
국제정서나 각 나라의 일반시민들의 무조건적인 이스라엘 옹호는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요???
저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대인 학살한 나치나
팔레스타인 학살하고 쫒아낸 유대인들이나 똑같아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