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일부부분 공감가네요

전 3번은 해당되네요.

최소한 1번은 "극성 고구려빠의 특징"이 아니라 삼국사기의 내용입니다.


  모본왕 2년(49년) . 봄에 한(漢)나라의 북평(北平)·어양(漁陽)·상곡(上谷)·태원(太原) 등을 공격하였다.

  여기서 태원(太原) 이라는 곳은 한반도나 만주가 아니죠. 지명자체가 없습니다.

  산서성 중부지방입니다.  대륙에서도 산서성 이외에서 지명으로 쓰인적이 없죠.


  그 다음왕인 태조왕 3년( 55년).

  봄 2월에 요서(遼西)에 10성을 쌓아 한나라 군사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여기 요서(遼西)도 한반도아니죠.  있지도 않았는데 성을 쌓을 수 없습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은데..
어떻게 간도 회복의 주장을 19세기 제국주의자와 비교할까요??
그 글의 작성자분께서도 근대사에 무지하신 듯..

19세기 당시 성행했던 유명 작가 키플링의 '백인의 짐', 미국의 '자명의 운명' 이론을 들으면 까무러지겠네요

간도는 어디까지나 대한 제국의 행정구역에 속해있었던 우리 영토였고

을사늑약은 1963년 UN 국제법위원회에서도 무효라고 선언했던 조약이라 자연스럽게 간도 협약 또한 국제법에 어긋나기 때문에 중국은 간도를 점유할 권리가 없습니다

즉, 억울하게 강탈당한 우리 영토를 국제법에 의거하여 돌려받자는 논리인데, 이게 어떻게 제국주의와 비교가 될 수 있는지..?

3번 19세기 제국주의자들 논리가 역사적으로 저땅은 우리땅이었다였나요? 미개한 야만인들을 개화시켜준다가 아니고요? 거기에 어느게 옳은지는 모르지만 간도가 우리땅이었떤게 맞다면 그냥 포기안하면 제국주의자가 되나보죠?

5번 중국이 분열되있으니 그중 하나 하나의 나라와 대등한게 맞는데 왜 하나로만 보시는지.. 혹시 중국인이신..?

6, 7, 8, 9, 10 - 이런사람들이 정말 있다고요..? 근데 왜 전 본적이 없죠? 가생이에 그런분있음 한분만 소개시켜주셨으면 하네요.

사실 이렇게 말한사람의 소속은 네이버 카페 이름이  '대하사극매니아 카페' 입니다. 거기에  '검프' 라는 사람이 있는데 고구려 까는 아니지만 막 엄청 자랑스러워 할 필요도 없는 왕조였다 이정도 입니다.. 그 사람도 역사에 대해 방대한 지식을 갖는거같은데 여기 계신분들이랑 한번 거하게 제대로 배틀하는거 보고싶네요..

http://blog.naver.com/peece51

이게 그 검프인가 뭔가 그분의 블로그입니다

보아하니 고등학생같군요

네 맞아요 그분 ㅋㅋ
가끔 블로그에 가는데
뭐 연개소문은 국왕을 죽인 역적이다, 고구려를 멸망케한 장본인이다 해서 그에 대한 반박의견들과 진짜 거의 맨날 싸우더라구요 ..

고구려가 멸망한 이유는 연개소문의 아들들의 권력 다툼때문에 망했죠

조선도 권력다툼으로 망한것처럼

자학사관 가지고 계신 분이네...

솔직히 저도 백제든 신라든 고구려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역사라 생각하지만
저분은 유독 고구려,발해 이쪽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같습니다.
그중 이해가 안되는것이 있는데
연개소문을 어떻게 최씨집안과 동급이라고 취급하고 칼로 권력을 잡으면 분명히 나라가 망한다고 하더군요.
백성들과 똘똘뭉쳐서 사력을 당해 당나라 대군을 몇번씩이나 대파하는것과 그저 섬에 갇혀서 싸울생각도 안하고 백성들 나몰라한 놈인데 어떻게 같이 취급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