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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13:49
[기타] 중국, 과연 미국을 돌파할 수 있을까
 글쓴이 : 도다리
조회 : 2,702  

기존의 또 다른  패자였던 소련마저 분해시켰던 미국,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지구라는 행성 전체에 영향력을 투사하려는 미국,
완연하게 부상하였을 경우 오히려 자신의 파워를 능가할 잠재력을 가진 그 중국을 
과연 미국은 그대로 용인할 것인가.

또는 그러한 정황의 당사자인 중국은 과연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그러한 21c 최대 세계사적 격랑속에서 주요 지정학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남북한의 미래는 어찌 될 것인가.
분명한 것은 
그것은 우리하기에 따라  기회 또는 위험이 될 수 있는  두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이 부상하여
제대로 된 힘을 갖추게 된다면 이는 현재 미국이 가진 핵심 파워를 그대로 빼앗김을 의미한다.
정치적  군사적  동맹관계의 상실로 미국의 안전과 영향력은 급가속하여 감퇴한다.
달러패권의 상실로 경제력에 기반한 모든 힘이 단지 보통 국가들 수준으로 급속히 하락한다.
기존의 군사력은 물론 과학기술수준도 유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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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권은 달러, 군사력을 축으로 유지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또 미국이라는 이름과 최고수준의 대우를 앞세워  세계에서 이공계 천재를 대다수 흡수하고 있다.
대학이름을,  과학기술수준을  계속 세계 최고수준으로 유지시키려 하는 이유다.

또한 달러라는 지폐는 그걸 갖은 자에게는 자산이지만, 미국에게는 같은액의 부채가 된다.
그 달러화는 기축통화이자 안전자산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만약에 달러가 휴지가 된다면 그걸 보유한 나라들이나 단체들부터 손해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니 미국의 채무 즉 달러화의 지위는 견고하게 유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은 해외유출되는 달러만큼의 부와 이익을 사실상 공짜인 것처럼 챙기는 것이다.
또한 여러 구실로 통화량을 조정하여 세계경제를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계의 패자든 아니든  결국  국부의 증가와 유지가 최대 관심사인 만큼
미국은 그 지위를 지켜내기 위해  군사력을 키워 독보적인 수준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세계의 경찰역에 지쳤다라느니  자국민이 해외 전장에서 희생되어 나가니 군사개입을 줄여야한다느니
하는 말들은 엄살이다.
 나는 홀로 강해져야 하고 날 위협하는 존재에 대해서는 제압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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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부상했다는 것의 의미는 중국이 선하든 악하든 무관하게
그러한 잇점들을 빼앗기고 나눠먹게 된다거나  혹은 아예 2류 국가로 전락하게 된다는 걸
말한다.
정치 외교 군사적인 하락세는 말 할 것도 없고 말이다.

더 자세히 보면..가장 큰 피해자는
세계의 지배자들이라고 불리는 자들 즉 극소수의 미국 지배자들이다.
그들 개인적인 위기인 것이다.
그러한 그들이 과연 중국의 부상을 아무런 대책없이 그냥 용인하며
지켜 보고만 있을 거라고 믿는 자들은 없다.
일이 터져야 그때서야 행동할 거라고 믿는 자들도 없다.

최소한...
상식적으로 본다면
미국의 손아귀속에서 중국의 현재가 진행되고 있다고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여러 대비책은 물론 준비되어 있을 것이고
그것은 당연히 전쟁 경제재제 외교 내부교란 혹은 알지 못하는 어떤 기술적인 수단 등..
전반적일 것이다.

중국주변에 대한 동맹포위망, 중국화폐에 대한 절상 압력, 아프리카 등 그 외의 지역에서의 외교.자원 전쟁 등 이미 드러나고 있는 것들은 너무나 많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수단으로  어디서  언제...이러한 세부사실들이 문제일 뿐이다.

사실 핵을 갖은 중국과 직접 전면전은 피할 것이다라고 본다면
대리전으로 일본과 한국을 내세울 수도 잇는 것이고
이러한 경우라면 일본이든 한국이든 자칫 치명적인 전란에 휩쓸릴 수도 있는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일본이
그 대리전쟁터를 한반도가 되도록 손을 쓰고 있을 거라는 것도 너무나 지당한 추측이다.


여하튼 핵심은 
절대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용인하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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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시
미국이 그럴 것이라는 걸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은 일전이 있을 것이라는 건 삼척동자도 안다.

그러함에도 그러한 길로 나아갈 수 밖에는 없다.
전진을 멈춘다면 당장 내부분열로 어쨋든 중국은 붕괴 될 것이고
약해진 중국은 주변국들로 부터 영토분쟁 등으로  철저히 찢겨진다.
특히  아시아 패권을 다시 찾으려는 일본에게서는 치명타를 입을 것이다.

당연히 대비책이 없을 수 없다.
나중에 전면전이 발발하더라도 그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그간 국력을 비축해 놓아야 한다.
또한 러시아 등의 동맹국들과 호흡을 맞추어
달러패권에 흠집도 내어 놓아야 하고  주변국들에 대한 단속도 철저히 해 놓아야 한다.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원잠이나 
무기화할 수 있는 우주산업기술 등의 개발에 국운을 걸 수 밖에는 없다.
중국과 전면전을 하면 미국도 같이 죽는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최대한 전면전이 아닌 소프트전  대리전 등의 양상으로 몰아 가야 한다.
그래야 살 길이 열린다.

그걸 아는 미국은 그래서 다른 양상의 전쟁을 이미 계획하고 준비한 거 같다.
환경이라거나 식량이나 자연자원이라거나...
아마도 
미 중이 겉으로 드러나는 전쟁을 시작하는 때는
중국의 발전속도가 빠를수록 앞당겨질 텐데
미국이 생각하기에 이제 놔두면 감당못하겠고 위험하겠다라고 판단하는 그 싯점일 것이다.

그 전까진 미국도 중국을 최대한 이용해 먹으려 할 것이다.
말했듯이 중국이 물건을 만들어 미국에 팔면
미국은 종이쪼가리인 달러로 결제한다.
미국은 어마어마한 실물의 이익을 얻고 부채인 달러로 결재하는 것인데
만약 전쟁이 나면 그 부채는 갚지 않아도 될 수 있는 것이다.
그외에도 금융시장 등을 통하여 이익을 챙겨갈 수 있는데...예를들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이니 러시아니 달러단일기축퉁화에서 벗어나려 시도하는 것이다.

서로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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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어떠한가.

만일 대책이 없다면
분명히 미 중간의 전쟁에 최대 피해자가 되어 나라 전체가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미국의 대리전쟁을 일본이 치루워 중국과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
아무리 미국에서 최첨단의 무기들이 다량 들어 온다하더라도 또 미국이 직접 참전한다하더라도
중국의 핵과 인해전술에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건 일본이다.
역사적인 앙금도 있고, 중국의 동아시아 제패에 이은 세계적인 굴기를 위해 그건 필수다.
태평양으로 못 나오게 틀어 막고 있는 것이 일본 아닌가.
그리고 그 일본 희생의  결실은 미국이 가져 간다.

그러니 일본은 대리전  수행의 출전선수로 자신이 아닌 한국으로 하도록 술수를 써야 한다.
그것은 일본의 명운이 달린 일이다.
더구나
남북한간 전면전을 통하여 지난 625처럼 일본부흥을 위한 엄청난 돈을 또 벌 수 있다.
군수물자조달 등을 통하여 말이다.
또한 한반도나 만주지역의  영토도 차지할 수 있는 하늘이 내린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도 설득하여야 겠지만
정작 당사자인 한국은 너무나 쉽다.
북한은 보듯이 알아서 잘 해주고 있고
남한은 친일파 등 일본추종세력들이 너무나 넘쳐 난다.
이들에게 예를들어 수백조원의 뇌물을 나눠 주고 안전과 출세를 약속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해도
그 수백배에 이르는 경제적.정치적.외교.군사적 이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해 할 수 없는 분노스러운 일들이 계속 자행되고 있는 작금의 한국상황을 보면
이미 그렇게 된다는 건 쉽게 알 수가 있다.

어쨌든 미 중간의 분쟁을 통하여 일본은 오히려 국운의 부흥을 꾀하려 하고 있다.
한반도를 이용해 먹으려 한다.
한반도의 피와 눈물로 성찬을 또 벌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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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당사자는 어떠한가.

북한 지도부도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들의 안전이 보장되고  북한이  경제적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면
당연히 핵과 군사적긴장유발 행위를 중단하려고할 것이다.
그리고 그 대화를 미국과 하려고 할 것이다.
예를들어
미국의 최대 관심사가 중국이라면 그 동북아에서 직접 중국과 맞닿아 있으며
가장 중국을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전체주민이 전쟁을 치를 능력이 되고 전 지역이 군사기지화 될 수 있는
자신들이 가장 전략적 가치가 높으니 ...
오히려 남한이나 일본 이상으로 그 가치를 팔아 먹을 수 있겠다고 얼마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계산은 미국의 계산과 맞질 않다.
북한이 계속 이렇게 현재 모습으로 남아 있어 줘야  
종국적으로는 중국을 노리고 있는 ..미군 자신들이 직접 한반도에
주둔할 수 있고,  무기를 배치할 수 있는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북한은 계속 악의 역할을 맡아 줘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직접 북한을 점령 혹은 합병하면 어떻겠는가라고 중국이 생각할 수 있다.
즉 미군주둔의 명분을 없애버리고 한반도를 일단은 비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것 말이다.
그러나 그 시도 자체가 전면전의 빌미가 될 수 있다.
미.일은 물론  직접 당사자인 남한의 전면전 개시의 위험에 직면케 되고
그들과 ...반발하는 북한 내부의 세력과 연합되면 오히려 북한 지역은 물론
과거 한국영토였던 간도나 만주일대 땅까지 다 잃게 된다.
또 그걸 신호로 주변국들과 다 전면전을 치루워야 한다.

그러니 북한은 현재의 모습대로 해양세력인 미 일 그리고 남한이라는 강적을
중국과 같이 막아 주어야 한다. 그럴 수 밖엔 없다.

주변 강대국들이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맞물린 상황..
자칫 강대국들의 대리전쟁터가 되어 민족의 최대 위기가 될 수도 있는 상황..

그 상황이 바로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우리에게 직관된 ..시나리오가 된다.

미 중의 상황이  그리고 일본의 술수가 그렇게 만들어 갈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

여기까지는 
남북한 당사자들도 다 얼마든 계산 가능한 시나리오다.

문제는 대책이다.

무슨 무슨 대책 아무리 떠들어 봐야
결국 핵심은 남북한 당사자간의 관계이다.
주변국들의 압력이나 술수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자..
동시에
이 위기를 국운도약의기회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한 것이다.
신뢰회복  동질성확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다.

미 일이  경제제재와 미군철수를 무기로 하여 남한을 위협할 수도 있다.
북한과의 전쟁을 각오하라고 말이다.
중국 역시 북한을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
미 중 일...은 결코  남북한 상호관계회복과 정체성회복을 반겨 하질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럴수록
그 해법은 남북한 당사자간에 있는 것이다.
국민들이 그걸 깨닫고 지지하면 되는 일이다.
그것이 본질이다.
모든 전략은 그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왜냐면 결국 최전면에서 마주보고 서 있는 두 당사자가 바로 형제이기 때문이다.

머지않아 
군사적으로든 경제전으로든 또한 그 무엇으로든
곧 드러날 세찬 격랑속에서 
그 대리전쟁터를 일본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생각으로는 미 중보다 위험한 넘들이
바로 일본이며
그 일본의 한국내 첩자들과  일본추종세력을 솎아 내는 것이야 말로
한국의 안전과 부흥이 이뤄질 수 있는 첩경이라고 본다.
그래야 더욱 미국과의 진정한 외교관계도 가능케 된다.

.남북한 신뢰회복
.일본 견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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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6-09-17 14:19
   
딴건 둘째치고, 중국이 미국 제끼면, 우리한테 재앙입니다.

한-일관계도.. 솔까.. 예전 시기랑 다릅니다.

물론 일본을 무조건 신뢰하고, 의존할 필요도 없으나,
무조건 적대하고, 중국하고 편짜서 일본 밟으려고 해봐야..

박근혜 현정권이나 기존 정권들의 친중 반일 외교라는게.. 득될게 없었습니다.

솔까, 한국이 친중 반일 하던 시기,
일본은 친미 반중을 택해서.. 미국한테 이쁨 받았죠.
반면, 한-미-일 삼각동맹, 그외 동남아, 호주, 서유럽 동맹국을 연결하는 서방세계의 동맹에서..

한국만 친중 타령이니, 균형외교니 하다가,
고작 방어무기 하나 배치하는데, 중국이 내정간섭하는 수준으로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그리고 북한은 중국 아바타에요.
중국 없으면 당장 몰락할 수 밖에 없는 나라입니다.

북한 무역의 90%가 중국이랑 하는 것이고,
북한이 요즘들어 무인기, 이동식발사대, SLBM 같은것도 죄다 중국에게 지원받고 있어요.

게다가, 북한도 남한을 대화 대상으로 안보고, 통미봉남.. 즉 남한을 봉쇄하고, 미국과 직접 협상하겠다..
이러는데? 한국이 대화하겠다고 해봤자, 인정도 안해줍니다.

뭐, 소위 NL 주사파들이나,
북한의 헛된 구호인 "우리민족끼리 주한미군 몰아내고 자주적으로 통일하자" 이소리하는데..
북한 자체가.. 남한을 대화 대상으로 안여긴다니까요.

지금 상황은 한국일아 일본이. 백년전쟁 겪고도, 손잡았던 프랑스-영국 관계처럼..
어떤 면에서는 협력도 해야할 판입니다.

일본이 제국주의 하던 시절이랑 지금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그땐 조선보다 일본 병력이 수십배는 많았고, 나중에 태평양전쟁 때 되면 수백만에 달합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은 끽해야 25만 자위대에 소련 해군을 막도록 미국이 설계한 해,공군 중심의 군대입니다.
한국은 북한, 중국, 소련 지상군을 막으라고 설계된 육군 중심의 군대구요.

상황이 달라졌는데.. 일본한테 크게 쫄 필요도 없습니다..
진짜 걱정해야 될건 중국이죠. 동북공정하며, 고구려는 책봉을 받았으니 중국 소수민족, 지방정권 타령하는데..
이게 신라, 고려, 조선까지 다 포함되는 논리라서,  미국만 사라지면.. 땅을 되찾겠다며.. 쳐들어올 놈들입니다.

그런데, 얼치기 NL 주사파들이 주한미군 몰아내고, 친중, 친북하자고 하죠ㅋㅋ
친북하면 또 어찌되냐면.. 북한이 남한을 먹었다치면.. 그 뒤를 또 중국이 통수를 칩니다.

그러면, 북한+남한이 통채로 중국 땅 되는거죠.
이게 짱개애들 노림수입니다.
     
도다리 16-09-17 14:38
   
.친중하자라는 말 한 적 없어요. 오히려 위협세력으로 썼죠.
.반미는 커녕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건강발전해져야한다고 썼어요.

.북한에 대한 현재상황은 위에 이미 다 써놨는데 뭔 또..

그리고 다른말은 다 그렇다쳐도
님은 일본을 너무 믿으려하는 것 같습니다.
협력할 때 하더라도
항시 의심하여야 하는 것이 일본입니다.
역사가 말해주고  현재가 말해줍니다.
반드시 속이고 또 속여 먹으려하는 넘들이며
그것이 한국에 대한 것일 땐 더욱 예외 없습니다.

님같은 사고방식이 가장 우려스럽습니다.
미 중보다 세력은 약하지만
가장 위험한 것이 일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그런 자들은  일단 솎아 내야 합니다.
일본과 협력 자체를 하지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일본우익논리에 그대로 함몰 된 자들이 하는 소리죠

다시 한번 읽어 봐요.
대리전쟁토를 한국땅으로 만든다고요. 일본넘들이.
그게 핵심입니다.
그걸 알고나 한미일 동맹이니 머니를 노하자는 겁니다.
          
Centurion 16-09-17 14:49
   
동북공정으로 한국땅 전체를 노리고 중국보다
독도 하나 노리는 일본을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게 가장 심각한 착각이란겁니다.

반일을 우선순위로 놓느라, 반중의 강도를 낮추자?

이런게 실제 외교무대에선 거의 안됩니다.
우리가 그렇게 쎈 나라입니까? 동서양쪽을 모두 적대하고 생존이 가능한?

그리고, 현재의 일본은 미국의 족쇄에 채워져있는 미국의 애완견같은 존재에요.

해양세력, 대륙세력.. 둘 다 적대하고 살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역대정권이 친미, 친 해양국가, 친서양 혹은 친중, 친러, 친대륙 으로 갔지.
님처럼 반일도 하고, 반중도 하자는 건 탁상공론 축에도 못드는 소리입니다.

그런 소리하는 정치외교학과 교수나 외교전문가 있음 글 링크 시켜 보세요.

이런걸 일본 우익의 논리로 결부시키는 것도 황당한 소리구요.

사안의 중대성과 위협의 강약, 선후를 못가리고 "일본의 위협"이 가장 심각하다고 외치는게.. 많이 황당하군요..

지금 코앞에서 북한이 핵무기 겨누고, 중국이 "미국 아니면 손 봐줄 나라" 떠들며
"사드 배치하면 거기에 핵공격" 드립치는 와중에..일본이 가장 큰 위협이다?

솔직히 너무 황당한 글이라 댓글 달기도 내키지 않았지만, 댓글 남겨뒀는데..
당면한 국제 역학관계는 못보시고, 일본이 가장 심각한 위협이라니.. 참..

그리고 제목대로 중국이 미국을 돌파해서..
제 1도련선까지만 차지해도 이미 한국은 중국한테 나라 뺏긴거나 다름없어요.

대만, 한국 동해가 중국 영향권 안에 들어가서 식민지나 다름없는 꼴 됩니다.
제 2도련선까지 미국이 밀려나면 일본도 중국한테 점령된 상태구요.

얼마전 2050년까지 일본을 핵공격해서 서일본을 점령한다는 중국의 전략이 유출되고,
중국 국방대학원 소장이 "인구수출"로 세계를 지배하고, 핵공격을 포함해 일본을 점령한다고 큰소리 떵떵쳤어요.

그러니까, 중국보다 위험한 일본이 지금.. 중국한테 이런 협박을 듣고 있는 판인데..
사실 생략은 되어 있지만.. 한반도는 여기 이미 점령과정에 들어가 있는겁니다.

이런 3차 세계대전 급 전략을 세우는 중국보다 일본이 더 위험해요?
요즘은 더 위험한 나라가 덜 위험한 나라한테 침공협박을 당하나 봅니다.
               
도다리 16-09-17 14:59
   
님 말 정도를 모르고 썼겠습니까.

반박하려다가 ..어차피 또 같은 말 반복될테니..
다시 읽어 보면 내말의 진의를 오해하신 걸 알 수 있을테니 걍 둡니다.

다만 님은 남 글을 도대체 똥구녕으로 읽지 마시고
눈으로 좀 읽으시오.
남말을 뭔 그릭도 지 맘대로 왜곡해서
초딩이 쓴 글로 만들어 버려..
하튼 개대구리들 많아요.
ㅎㅎ
                    
Centurion 16-09-17 15:02
   
아니 구질구질하게 길게 써둬봐야..
한줄 요약이면 끝이구만, 뭘 부정합니까?

중국보다 일본이 더 위협적이다 이 한 줄을 쓴거잖아요.

그 결론 한 문장만으로 똥구녕으로 읽을 가치도 없는 글 같은데.

내가 쓴 내용을 다 아는 소리라면서,
일본이 중국보다 훨씬 위험하다는.. 소리가 천연덕스럽게 나옵니까?

기가 차네.
                         
도다리 16-09-17 15:09
   
아니라고 내가 몇 번을 말해 이 양반아  ㅋㅋ
 
웃긴 양반이네
                         
현시창 16-09-17 15:10
   
요약하면...
1> 미일은 한반도 통일을 원치 않으며, 언제든 빨아먹을 궁리만 하고 있다.
2> 북한은 알아서 잘하고 있고, 남한은 삽질중이다.
3> 따라서 멍청한 남한은 미국 일본 믿지 말고, 잘하는 북한을 따라가면 된다.

말은 거창하지만, 들떨어진 한국은 북한 비위나 맞추고 살면 된다는 소리죠 뭐.
                         
Centurion 16-09-17 15:18
   
*************************************
머지않아
군사적으로든 경제전으로든 또한 그 무엇으로든
곧 드러날 세찬 격랑속에서
그 대리전쟁터를 일본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생각으로는 미 중보다 위험한 넘들이
바로 일본이며
그 일본의 한국내 첩자들과  일본추종세력을 솎아 내는 것이야 말로
한국의 안전과 부흥이 이뤄질 수 있는 첩경이라고 본다.
그래야 더욱 미국과의 진정한 외교관계도 가능케 된다.

***********************************

도대체 뭘 잘못 먹고, 이상한 생각을 하길레.
중국보다 일본이 더 위협이란거야? 이 양반아

이건 뭐.. 일루미나티 일본설인가?
일본이 죄다 뒤에서 공작질해서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게?
중국이 동북공정하고, 한국땅에 욕심 갖는것도 일본이 조작한건가?

일본 지네들도 중국한테 핵쳐맞는 협박 듣고 있다니까 그러네.
이것도 아예 일본의 술수라고 해보시지 ㅋㅋ
                         
Centurion 16-09-17 15:19
   
현시창님, 역시 잘보셨네요.

이 덜 떨어진 글의 내용이 대략 그러합니다.
딱봐도, 반일과 친북의 코드로 작성된 헛소리지요.
                         
털게 16-09-17 19:33
   
본문 의도가 또 있죠.국민 50% 친일파다.
그 50%가 일본이 한국 먹게 도와주고 있다.일본이 한국 먹는 동안 유럽은 가만히 자빠져 있다.
설사 먹었다해두 유럽은 한국 독립을 원하지 안을 것이다.
                         
털게 16-09-17 19:51
   
우파에 대한 몰지각에서 나온 글이져.
우파란게 자유주의을 표방합니다.이는 국가로 부터 ,개인간의 자유등.
꼰대 보수들에게 실망한건 안타깝지만
만약 일본의 한국 점령시 극렬히 저항할 세력이 어디인지 두고 볼 일임.
               
도다리 16-09-17 15:06
   
아  그리고 딱 한가지만  언급하면

님처럼 일본에 무조건적인 협력과 믿음을 가지고 간다면
그놈들로 인하여
당연히 우리나라는 대리전쟁터 됩니다.민족공멸입니다.
당신은 분명 일본우익의 끄나풀이거나 골수친일파입니다.
가깝게만 봐도 강제병합,남북분단, 625 등..그리고 현재의 한국땅과 역사에 대한
오ㅐ곡과
야욕과 억지...
그런  사실이 분명함에도 일본에 무조건 100% 믿을 주고..
비판도 경계도 하지 마라고 하니..너는 분명  매국노다..

내가 이러면
이러면 님은 어케 생각됩니까?

님이 설마 그런식으로 말한 건 아니잖아요
                    
Centurion 16-09-17 15:12
   
아 진짜.
나도 물론 님의 그 구질구질한 긴 글은 대충  훑어서 읽었다만..
남의 그닥 길지도 않은 댓글 반론도 제대로 못읽으세요?

누가 일본에 무조건 협력과 믿음을 하잡니까?
일본의 객관적 전력과 형편이 뻔한데,

게다가, 대리전쟁터 이딴 건 또 뭔 소린지?

나는 중국이 한반도 쪽으로 탐욕스런 눈도 못돌리게
핵무장해야 된다고 누누이 말해온 사람인데.

무슨 북한하고 대화하고 통일하면 중국이 야심 못갖는 줄 아세요?

여차하면, 북한 뒤통수에 대고,
심양군구 밀어넣고 북한 접수할 계획 세우는게 중국이올시다.

그리고 일본우익 끄나풀? 골수친일파?
이건 또 뭔 부캐질하다 짱개나 왜구로 욕쳐먹고 나한테 앙심 있는 사람인가?

내가 골수친일파 짓 한거 빨리 댓글이건 글이건 증거 찾아오슈. ㅋㅋ

내 살다살다 이런 정신 가출한 사람은 처음보네. ㅋㅋㅋ

난 솔직히 딱 보니까..
그쪽은 중국 우마오당 같은데.. ㅋㅋㅋ

중국에 대한 반중감정을 반일감정 부추켜서 억제해보려는 ㅋㅋㅋ

이런식으로 저도 생각이 드네요.
                    
현시창 16-09-17 15:17
   
멍청한 남한이 알아서 잘하는 북한한테 고개 쑤그리면 된다는 말을 뭘 길게 설명하십니까? 친일매국노도 척결해야 마땅하지만, 들떨어진 주체사상 이고지는 인간들도 척결해야 마땅한 세력이죠. 게다가 6.25를 친일파가 일으켰습니까? 김씨일가가 저지른 미친 짓을 왜 친일파 들먹입니까? 사실관계는 좀 똑바로 깝시다.

외려 김일성이 일으킨 한국전쟁이 기존 남한내 민족주의자를 절멸시키고, 이승만을 위시로 한 한독당 친일매국세력이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도록 만들어준 개같은 이벤트였답니다? 뭐든지 빨갱이로 몰면 오케이란 상황을 만들어준 김일성 후계와 함꼐 민족의 미래를 설계하라고요?

퍽이나...

친일매국세력과 김씨 일가는 민족의 번영과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척결해야 할 세력에 불과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북한과 협력하라는 소리도 제가 볼땐 별로 신뢰가 안 가요. 북과의 협력은 일본과의 협력처럼 어쩔 수 없는 현실적 이유라면 모를까, 이상주의적인 동반자로서의 협력은 절대 할 수가 없습니다.

민족을 공멸로 몰아간 위기를 자초한 등신들과는 진지하게 관계를 맺는게 아닙니다.
               
고독한늑대 16-09-17 21:15
   
일본이 독도하나 노린다???
장난 치시나요??
일본우익들의 야욕은 한반도와 만주의 영토야욕이 남아있습니다..
너무 일본을 칭송하다보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하시는듯 보입니다.
현시창 16-09-17 15:03
   
2016년 현재 금융위기 당시 포스트 팍스아메리카나를 외치던 목소리가 쑥 들어갔는데, 이유는 그 아무도 전세계적 경제공황에 대해 자국의 희생을 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위안화 기축통화와 G2를 얘기하던 중국은 막상 바통이 다가오자 꼬리를 말아쥐고, 책임을 미국에게 미뤘습니다.

흔히 이러한 경제주도권을 미국이 고집해서라고하지만, 실상은 미국의 역할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달러발권국으로서 기본적으로 미국은 무조건 경상수지적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달러라는 통화가 발행됩니다. 기축통화국은 수출보다는 수입이 많아야 하고, 생산보다는 소비가 많아야 합니다. 자국 생산 및 수출형 경제구조가 수입 및 소비형 경제구조로 바뀌어야 됩니다.

자국의 산업, 특히 고용 능력이 높은 제조업의 쇠퇴, 그로 인해 배출된 많은 실업자들도 다른 분야에서 흡수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발생시킨 부를 무역이란 구조를 통해 나눠주는 구조가 바로 세계자본주의의 정체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미국이 만들어낸 부를 자국으로 이전시키는 한, 미국을 절대 이길 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미국의 위기당시 국제사회는 결국 꼬리를 말아쥐고, 희생을 거부한 EU와 중국을 기억합니다.
EU와 중국은 결국 [통화발권국 = 무역적자, 소비국, 부의 이전자] 역할을 거부하고 돈을 찍어 미국의 소비력에 기대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평소엔 리더인 것처럼 거들먹거들먹 재더니 위기가 닥치니 제 살 길만 찾아 결국엔 미국한테 희생을 전가한 거죠.

결국 세계적 경제위기 불을 끈 건 미국이고, 그 덕분에 모든 나라들이 연방준비위원회 입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중국이 어쩌니저쩌니는 논의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울러 미일이 경제를 무기로 한국을 어쩌니저쩌니 한다는 소리도 비현실적입니다. 금융위기 상태에서 원화를 평가절하해 공급한 한국의 상품을 흡수한 시장이 미국시장입니다. 이 글이 참이 되자면, 그 짓은 금융위기당시 했어야 가장 수지 맞는 장사였을테지만, 그렇지 않았죠?

미국은 무역수지 적자가 58%나 줄어들었는데, 오히려 한국의 대미무역수지 흑자가 30%가량 증가한 와중에 이런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다른 어떤 팩트를 제시하는게 좋을 것 같군요. 게다가 미국의 좌우를 막론한 모든 싱크탱크와 민간 정치외교학자들이 한국주도의 한반도의 통일이 미국에게 있어 최상의 결과라는 연구물을 쏟아내는 상태에서 미일이 한반도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소리를 하시려면 무슨 근거를 가져와야 함이 마땅하겠죠?

미국의 가장 저명항 국제정치학자가 대놓고 한반도 통일 이후 만주의 행보를 궁금히 여긴다는 소릴 하는 와중에 미국의 주된 시야와 동떨어진 주장을 하신다면 근거자료나 설득력 있는 논증이 필요할텐데 아쉽게도 그 점이 결여되어 있군요.
도다리 16-09-17 15:57
   
와 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아니 내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렵운가  저리 왜곡에  억지를 부리니 어이가 없군요들..


간단히 다시 써 줄께요.

1.미국의 행태를 먼저 쓴 것은 
반미를 위한 말을 하기 위한 것이 절대 아니라..
패권국의 기초적인  행동 성향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었고
이유는
바로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모습의 본질이 바로 그것이기에 그런 것이며..
그래야 상호관계속에서 나오는 행동이 예측되어지고 대비책도 세울 수 잇기에 그런 것임.


2.북한이 잘하고 있다라고 한 것은
일본이 보기에  그렇다는 것이라고 분명 읽혀질텐데..왜 그렇게 해석하는지 알 수가 없으며

3.일본이 적이니까 일본을 최대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절대 아니고
아예 그렇게 쓰질 않았고
단지 중국과 미국의 패권전쟁속에서 분명 일본과 협력도 해야 할텐데
그 일본놈들이  중국과의 대리전쟁터를 이 한반도로 만들어 버릴 수 있으니
(근거는 역사적으로 많은데  가깝게는 강제병합.  남북분단의 원인 제공,
현재에도 게속되는 영토분쟁  역사날조..등 등)

중국에 대비하기 위해 당연히 미국과 공조하고  필요하다면 일본과도 분명 협력은  해야 하는데
그건 현재 당연히 진행되고 있으니
이 와중에서는 가장 중시해야 할 것은  바로 일본 조심하자 였다.
다시 말하면....쉽게 말하면,,,자꾸 말하면...
어이없지만 또 말하면...일본과 전쟁을 하자는 것이 절대  아니고  중국을 대비하여 당연히
협력이 이미 되고 있는 이러한 와중에는 역시  가장  일본을 조심하자. 경계하자....
왜냐면 대리전쟁터를 한반도로 만들테니...
중국에 대한 대비가 아직 안되고 잇다면  당연히 중국에 대한 대비가 우선이고...그런데
지금은 되고 있으니...일본 조심하자.  협력하지 말자가 아니라..

우어  속터지네...어이가 없네
초딩도 아니고 이런 말까지 해야 하다니..

아니 그리고 글이 분명히 미 중의 패권전쟁으로 쓰이고 있잖아.
그럼 아예 첨부터 중국니니 이런 얘기는 안 나왔어야지...
어이가 없군.

하튼 저자들이 이해를 하든 말든 난 내가 쓴 말 그대로 다시 반복해 줬으니
받아 들이든 말든이고..
아니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뭐 ㄴ바버도 아니고  참  ㅋㅋㅋ


4.북한문제...
아니 북한이 우리나라를 대화상대로 인정 안하면 그럼 대화도 하지 말까?
그리고 북한이 미국을 직접 상대하려고
고 하는 것은 그게 이익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고(중국을 자극해서든 뭐든)
그건  우리가 생각할 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북한은 북한의 전략 대로 한다는 뜻이야...
내가 북한지배층을 두둔한다거나  찬양한다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전략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이라고  ㅎㅎㅎ  미치겠다.

.
.
아우 이런 답글까지 써야 하는 내 처지가 참..

혹시 CEN 하고  현  두 양반 일부러 이러는 것이야?
심심해서?



(위외에 대한 ..입장  정리)

.미 중의  대립은 결국 패권에 대한 것이니 패권국의  행동양식과  그 상대국의  대응논리를
초보적이나마 함 써 본 것이다.
이를 반미로 오해 한 것 같다.
난 절대 반미가 아니고,  중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잠재적 위협국이 맞다라고 생각해 오고 있다.
중국은 깡패국가이자 화친하기가 힘든 나라다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역사가 말해준다. 또 현재가 말해준다.


에이 쓰기도 귀찮은데..

머 또

================================================
중국에 대한
한 미 공조  혹은 한미 일 협력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데
(안 됐다면 모르되....지금 진행되고 있으니)  이때라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일본이다
왜냐면 그들 우익들의 평소 인식은  언제나 한반도를 이용해 먹을 생각이 있고
한반도전쟁을 통하여  그들 경제적인 이득과 동아시아 패권을 다시
얻으려는 야욕이 농후한 놈들이다.
따라서 반드시 일본의  생각은 대리전쟁터를 한반도로 만들 의도가 반드시 있다.
그러니 그놈들 조심하자 경계하자.
중국 아예 무시하고 그러자는 것이 아니고
최대잠재위협국인 중국과 만약에 라도 전쟁이 나면
한미  일 이 공조해야 하는데  그 때.....
일본놈들이 틀림없이 그럴테니...조심하자.
     
Centurion 16-09-17 16:41
   
그럼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똑바로 쓰던가.

무슨 북한이 잘하고 있네, 북한과 대화를 해야되네.
일본이 가장 위험하네..

이딴 문구 적어놓고, "내가 개떡같이 써놔도, 찰떡 같이 알아들어라?" 이러쇼?

그리고. 그 쪽은 이미 토론매너를
먼저 똥꾸녕으로 닦아먹고, 남한테 폭언하고, 반말에, 바버니 온갖 소리하는데.

기가 차네..
그리고, 현실적인  국제역학관계에도 걸맞지 않은 헛소리를 길게 써뒀는데..
일본이 자기들도 중국한테 쳐맞을까 고민하는 마당에
이걸 한반도로 옮기기 위해 중국을 공작질하려 한다? 그래서 중국이 일본의도대로 따라감?
뭔 중국이 일본 손바닥에 놀아나는 단세포들임?

그리고, 당신 주장대로라면,
중공군 장성들이 일본을 핵공격하겠단 소리를 왜함?
일본한테 휘둘려서 한반도 공격하겠단 소리를 해야 하는거지.

어차피, 중국이 오래전 발표한 제1,제2 도련선에
이미 한반도는 물론 일본, 대만, 베트남이 다 들어가 있고,
그게 중국이 노리는 영토고만. 별 의미도 없는 소리 길게도 적어뒀네.

입장정리한거는 당신 전달력이 딸려서 못한걸,
변명삼아 했든, 본심이었던간에.. 대충 알겠고,
어디서 남보고 똥구녁으로 읽네 이딴 드립 좀 조심하쇼.

나도 욕을 못하는 성격이 아니라,
원채 가생이 운영원칙이 칼같아서.. 참고 사는 사람일 뿐이니까.

그리고, 뭔 중국이 진짜 전쟁일으킬 때..
이번에도 한국전처럼 한반도 안에서만 전쟁터질까?
게다가, 1950년 한반도에서 전쟁터진게 일본의 공작이 결과임?

이건 뭔.. 되도 안하는 소리를 줄줄 늘어놓고,
남이 존댓말 댓글로 반론 좀 하니..똥구녁이 어쩌고 바보가 어쩌고.

넷티켓도 모르는거보니 나이를 어디 똥구녕으로 쳐드셨나?
          
도다리 16-09-17 17:26
   
(첨 생각)
이해를 시원하게 못 했으면 질문을 하거나 다시 읽어 보든가
해야지  뭔 왜곡부터 해놓고 시작을 하나..

아니 본인이 누차 아니라고까지 했는데도 그 화자의 생각까지 지 맘대로
왜곡하여 그 화자가 말하고자 한 의도까지 바꾸라고 하는 모습들이
나름 충격이었으며
다시 한번 읽어 보면 분명 님들이 말한 것은 일순의 오해라는 걸 알 수 있었는데도
그 정도 성의도 안 보여주고  한 사람 매장시키려는듯 하는 거 같아
그런 것인데
------------------------------------------------------------------------------------------------------------------------
님 이  댓글을 보니 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고

중국이 그러한 전략을 짜놓았다고 해도 
자신들의 생각일 뿐이고, 얼마든 상황과 상대에 따라
바뀔 수 있는 것이며

특히 일본의 경우 역사적으로 그러한 전력들이 ..특히 한반도 관련하여..
많음
.조선의 영토였던 간도나 만주 일대땅을 자신들 마음대로 중국 등과 거래하였고
.한국내 용인 일대를 일본제국의 수도로 삼기 위해 그 지역  주민들을 만주일대로
추방하려고 계획을 완성하여  실제 시도하기도 하였으며
.패전 후 분할신탁통치지역라인을 일본에서  한반도로 그어지게 했다거나..
.625전쟁으로 일본부흥의 재원을 얻어 실제 부흥을 했는데
그 맛을 못 잊어 요즘에도 한국전쟁을 일으키자는 말들을 실제로 정치인,우익인사들 등이
떠들며  실제로도 신문.잡지에도 실리기도 하며(확인해 보시오)
.여전히 현재에도  영토분쟁을 일으키고  역사를 왜곡하고 있음...
.
.

당연히  중국에 대해서 일본은
직접부딪히는 걸 회피하고 있음...꼭 미국을 곁에 끼려하거나 .

그간의  한미  , 한일 각각 공조에서  한미일 공조로 바꾸려는 넘들도
일본이고
한국의 발전 성장, 남북통일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책을 세우려하는
넘들도 일본이오.  티비나 신문만 봐도 그거 금방 알 수 있오.

그러나 당연히 중국과  분쟁이 일어나면 ..미국은 당연하고
일본과도 협력할 수 밖엔 없는 경우가 생길 것이지만..
그러나 반드시 경계는 늦추지 말아야 하오.
중국도 적이지만
분명한 것은 일본도  적이오.
단지 현재 중국의 부상 때문에 선후를 가리는 것이지.

아  그리고
만약에  중국, 미국  그리고 일본 등의 이해나 조건이 일치되면
얼마든 한반도내에 대리전이 일어날 수도 있소.
그것이 가장 우려되는 일이오.
그건 결코 뜬구름 헛개비소리가 아니오.
중동 등에서도  대리전은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오.
일본의 전과로 보면 충분히 그 상황연출이 가능하고
미 중도 따라가는 경우가 가능 하오.

전면전 즉 세계대전 이전에...혹시라도
전초전이 있다면 한반도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고 난 생각을 하오.

너무 기존에 정해놓은 전략서나 이런 것에만 의존하지 마소.
.
상황에 따라 얼마든 바뀔 수 있는 것이오.
또 그것이 진정한 보고서가 맞다고 보지도 맙시다.
               
Centurion 16-09-17 18:30
   
이보세요. 님아,
님이 줄줄 읊어댄 방금 위 댓글 내용은 어지간한 밀덕이나
시사에 좀만 관심있는 일반인들도 다 아는 이야기올시다.

가생이 밀게에서 최고 고수급인 현시창님이나..
하다못해 밀덕 생활만 20년이 넘어가는 본인이 모를 줄 아시오?
(물론 오래됐다고 깊이가 있는건 아니오만..ㅋㅋ)

그 쪽이 언급한건 밀게 눈팅이나, 몇개 사이트 구독만 해도.. 줄줄이 들어오는 내용이고, 동아게에도 올라오는 내용이오.
38선 누가 그었나부터, 일본의 다운폴작전, 미군을 끌어들이기위한 일본의 제주도 군사요새화, 이딴거도 다 안다오.
심지어 난 일본의 러시아혁명에 자금지원이나 일진회 배후조종, 등등 각종 공작활동에 대해서도 몇번 댓글을 쓴적도 있소.

북한과의 대화와 협력 이런거 이야기하고,
일본이 중국보다 더 위험하네.. 이런 이야기하다 뒷수습하느라, 수위조절을 막 하는거 같은데.

한반도가 그런 대리전 현장 안되려면,
제일 필요한게.. 유사시 자체 핵무장할 수 있는 상태를 셋팅해 두는거요.(최소 일본급으로..)
난 이미 그 얘기를 오래전부터 해왔고..  가생이에서 활동많이 하는 유저들은 내가 그런 주장과 논쟁을해온걸 모르는 사람도 별로 없을거요.

그러니까, 되도 안하는 일본의 공작질 걱정하고, 남북대화로 푸네 마네 이런 해법은 기가 찬 것이고..
내 말했듯이.. 지금 세계, 특히 아시아의 위기는 일본이 만드는 것도 아니고, 중국과 북한이 핵심이요.

위에도 언급했듯, 북한은 남북대화로 햇볕정책으로 그렇게 퍼줘도..
그 와중에 서해에서 한군 해군장병들 죽이고,해병대 위로 포격을 날렸소.
심지어 외화 쥐어주려고 자기 돈 써가며 방문한 금강산관광객을 총으로 죽였소.

이게 무슨 동족이오? 이러면서 남북대화? 북한이 잘해왔다?

지금 남한이 대화안하려고 해서, 무슨 북한이 핵개발을 했네.
북한이 미군이 증원되는 남한 항구에 핵공격을 할꺼네 협박하는 것도 보수정권 탓이네..
이런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SNS에서 널렸던데.. 내가 볼 땐 당신도 딱 그런 부류 중 하나 같소.

물론, 빠져나가려고 뒷수습은 열심히 한다만..

세상에 지금 북한이 잘하고 있네~
북한과 대화로 풀어야 되네. 일본의 공작질로 한반도에서 미-중 대리전이 열릴 걸 걱정해야 되네..
이게 뭐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요? 뭐  일본이 공작질을 해야만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나?

애시당초 이미 6.25로 휴전상태고..
짱개국이 미-북 전쟁시 자동개입 헛소리 작작 해대는데, 이걸 일본 탓?
그거야 1945년에 38선 그을 때 소리고, 지금 이게 아베가 뒤에서 공작질 한 결과 같소?

이걸 내가 왜곡했다굽쇼?
본인이 써둔건 기억 안나심? 시시각각 상황별로 기억이 바뀌시나?

귀찮아서 그냥 넘어갈까 싶긴한데.
무슨 사람을 왜곡해서 매장하려 한것처럼 누명을 씌우네.

글고 만약 중국이 아시아에 영토확장을 할꺼면..
다음은 국지전으로 안끝나오. 최소 아시아 전체가 휘말리는 세계대전급이오.

뭐, 물론 센카쿠열도(조어도) 문제로 중-일간 해전이 벌어지는 시나리오도 벌써 나왔소.
사실, 그런 섬 몇개 놓고, 국지적 충돌로 끝나는게.. 지상군이 충돌하는 육전보다는 그나마 덜 위험할 정도요..

애시당초 한반도에 중국이 뭐라도 한방 쏘거나, 공격하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미일 상호방위조약으로..
세계대전 일어날텐데, 한반도에서만 제한전쟁?? 그게 일어난다쳐도..그게 일본의 뜻이고, 일본의 음모란건 솔까 웃기잖소.
당신 입으로 중, 미, 일 3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했다고 주장하는데 말이오.(일본 1국의 공작질 결과가 아니라 중,미,일 3국의 의지)

게다가, 우리 역시 그 상황되면, 당시 말대로 북한이랑 협상하는 척 시간끌고 회피라도 할 수 있겠지.

근데, 그래봤자 정은이는 남한 적화흡수통일 전략을 버리지 않을거란 점이고,
정은이가 남한과 미국을 협박할 핵무기갯수는 점점 늘어갈거란 말이오. ㅋㅋ

레이건 말처럼... 협상으로 평화를 얻는 확실한 방법은 딱 한가지가 있소. 항복한다는거..
정은이가 핵들고 저 지랄을 하는게 과연 일본의 뜻이오?

그러니, 위의 글들이 되도 안하는 소리란 거요.
애시당초 일본이 지금 아시아에서 혼자서 무슨 한국만 독박쓰는 판을 만들 힘도 없소.
자기들이 중국한테 핵무기 쳐맞고 서일본 점령당한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데, 이걸 뭐 한국에만 돌리겠다?

만약 중국이 한국만 침공한다면 국지전으로 끝날 확률도 별로 없고, 거의 무조건 세계대전이오. 그 상황이면..
반대로, 북한만 제거하는 걸로 미국이 주변국을 윽박지르든 포기시켜서 북폭을 할 수는 있는 상황이오.

아직 중국이 미국에게 대들기엔 너무 미약한터라... 한마디로 지금 중국이 까불었다간 xx행위임.
내가 볼땐 중국은 얼마 안되는 땅욕심 좀 부리려다, 베이징은 물론 전국토가 수소폭탄 수백발 쳐맞고 전멸하기엔 목숨을 아까워할 족속들 같소.
                    
도다리 16-09-17 20:18
   
난 분명히 말 바꾼적 없고 댓글에 쓴 그대로요.
남의 말 또 왜곡하려하는데,난  분명히 밝혔으니 그건 이제 님이 알아서 생각하쇼.
내 생각엔 님이 흥분하셧네 뭐. 
감히 20년 내공에 저항을 하는 넘이라니 하면서.
아니 20년 내공에 걸맞게 나를 설득시킬만한글을 쓰쇼  그럼 내가 당장 받아들이리다.


그리고 님 말은 북한과의 대화가 전혀 필요없다?
계속 이렇게 강경대치로 나가야 한다?
조용하다 싶으면 총을 쏴달라고 해야
표가 나오고  정권이 유지된다고 보는 거요? 이런말하면 난 또 반보수가 되는 것이오?
어이가 없네.
그리고 일본입장은 엄청 두둔하시네?
그러면 난 또 종북이나  뭐가 난 되어야 하는 것이요?
여보쇼
대화로 모든 걸 얻을 수도 없을지라도 또는 대화 자체가 힘들더라도
대화 그 자체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요.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며...
또한 결국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인 문제는 남북당사자관계 아니오.
단지 명분상 이고 그 뒤에 중국이 있다고 치더라도 유사시 일단 치고 박아야 할 그 상대가
일단은 북한이고
일단 그들과 대화 체널도 만들어 놓고 공통분모도 만들어 놓고
유사시에 대비하려고 시도는 해야지
당신말은 그 자체를 다 그냥 무시하자는 말이잖아.
물론 독일의 경우와는 완전히 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끊임없는 대화시도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수단중에 하나요.
더구나 직접 상대방 아니오. 직접 상대방이라고...그걸 무시하자고?
이해 절대 안 가오..

그리고 또 어이가 없는 것이
내글에 분명히 써있잖소.  일본의 전과  그리고 현재의 의도들..
아니  분명한 그것은 왜 무시를 하고
일본 생각을 그렇게나 해주는 거요..
이유가 도대체 뭐요
분명한 전력이있고 이유도 있는.. 그 일본을 조심하자는 말에 왜 님이 그렇게흥분을 하는 거요.

아니 기존의 한미  미일 각 각 공조에서 한미일 공조로 자꾸 바꾸려는 그 의도는
나같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도
중 일 분쟁에 한국을 써먹으려고 하는 짓이 너무나 당연해 보이는데
그럼 그것에 아무런 항변이나 아는 척도 하지 말라?
명분과 시도같은 거  다 필요 없으니  약소국으로서 동족이자 상대방인 북한과 대화 자체도 해보지 말고
그냥
일본의 의도 대로 나가자...이런 말을 도대체 왜 하는 거요.
그게 일단은 하나의 명백한 증명 아니오. 


그리고 어차피 일본을 우리가 조심을 하든 말든
중국과의 유사시 필요에 따라
 

또 중국은 미국에 비하여 너무 미약하여... 까불다간 골로 간다고하면서
제한전은 불가능하고  무조건 세계대전이 된다라고?
그러니깐 중국이 자기 무조건 죽는 줄은 뻔히 알면서도  한반도에  국지전이 나면 무조건
전면전 치려하는 바보라고?

아니 ...
한반도에 국한된 전이 난다면
 다른 건 다 제치놓고  일본에는 좋을 수 있다고  난 분명히 말했소.
이유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렇고
미 중이 참전하더라도  제한적이며 비핵전을 가정한다면 마치 예전의
625 때 처럼 민족간 소모전에서  일본 및 타국의 어부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오.
더구나 그를 계기로 한국의 경쟁력도 잡아 놓을 수 있고..
현재의 경제적 침체에 대한 해법도 챙길 수 있는 것이요.625 때 처럼..

그러러면  당장  남북한간 긴장을 조성하고  대결국면으로 만들어 나가면 되는 것이오
그런 상황 즉 일본의 뜻과 우연인지 필연인지 ..맞도록 움직이는 세력들도 분명히 있소.
전쟁가능성 높히기.
 미 중의 전면적 참전은 그대로 세계대전이기에
나는  오히려 제한적 참여에  비핵전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한 것이며
차라리 그게 더 뭣 같은 상황이라고 한 거요.
영토 즉 국경도 잃거나 수복하고  확보하고 하면서  이전과 크게 차이가 없도록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면
..
한반도만이 피와 재산손실을 볼 뿐 타국들은 오히려 이익을 챙길 수도 있단 말이오.
다시 말하지만 625가 그러했단 말이오...
그걸 전혀 무시하자?
원폭은 625 그때가 쓰기가 더 수월했었오.
당연히 그러한 정황은 중국이나 북한보단 그를 통해서 가장 큰 이득을 볼 세력은
일본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미국도겠죠.
뜬구름 같습니까?
실제로  일본 정치인 혹은 우익들이 아예 드러내어 놓고 그런 말하는 넘들도 있어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일본은 항시 한반도에서 그 해법을 찾으려 하는 넘들 입니다.
아니 윗 댓글에 예들 다 나열해 줬잖아.

방심하는 그 순간을 항상 노린다고 일본애들은...
그래서 조심하자고 하는 거요.

아니 무슨 한미일 동맹이니 하는 걸 너무나 완벽한 받침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문제요.
미국이 진심으로 도울 생각이 있어도 그렇게 하지 못 할 상황이라는 건 얼마든
발생 가능하오.
모든 걸 너무 맹신에 맹신...

그리고 님 말중에
내전 발생 막는 방법중에 당장 핵개발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면 좋다라고 했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소.
중요한 건..방법인데  그  방법을 말해보소.

그리고 님은
중국 북한이 절대 선제전격공세 못한다고했잖아.반격받아 망한다고.
그래놓고 북한의 야욕은 남한의 적화통일이라며.
논리 좀 일관되게 맞춥시다.

그야 뭐 얼마든 우리가 북한을 조심하고 경계해야지...
분명 북한의 현재  휴전관계 맞지.
그러나 역시 직접 상대방이고 동족이잖아.
대화를 왜 포기해?  누구를 위해서?
대화하면서 남북한은  모두의 이익논리에 맞는 전략을 찾아 낼 수도 있지
얼마든...
왜 전쟁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할 땐 하더라도)
오히려 일본의 사정은 참 많이 생각해주려하고
일본에 대한 걱정을 못하게 하려는지 그게 이해가 안 돼.

그걸 말 해주소.
다른 말 뭐 뭐
당신이 맘대로 생각하시고.
                         
Centurion 16-09-17 20:58
   
이건 뭐 대답할게 왜 이리 많지.
질문이 많고, 대답할게 많으니..몇개만 짚고 넘어가자면..

첫번째, 그러니까 우리나라 정부가 한-미 상호방위조약을 한-미-일 동맹으로 쉽게 안바꾸려 든다는 거.
물론, 실질적으론 한-미 상호방위조약, 미-일 상호방위조약으로. 한반도 전쟁시.. 6.25 때처럼 일본은 자동적으로 미군의 후방 병참기지가 됨.

그런데, 일본이 솔까.. 이렇게 되면 미-중 전쟁에 강제로 전쟁에 끌려들어가게 되는것인데..
중국이 일본에 핵공격한다면?? 이런 상황도 시나리오에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임..

그래서, 한국 우익쪽에서도 일부 일본과의 정보 교류협정 맺고,
일본 불만과 불안을 잠재워줄 필요는 있다는 소리가 나옴.
일본행 탄도탄의 궤적을 한국이 확보해서 통보해주자는 소리가 그것이고.

둘째, 북한이 왜 쓰지도 않을 핵무기를 만드나?
당연히 협박할려고 만드는것임.
미국한테.. 여차하면 니네 기지에 쏴서 미군 몇만명 죽이겠다.
한국에 핵폭탄 쏴서 서울 시민 수십만명, 수백만명 죽이겠다.

이걸로 협박해서, 주한미군 나가고, 남한은 두손들고 항복하라는 소리임.

그런데, 핵은 안쏠때 협박용으로 가치가 있지, 막상 쏘면.. 상대측 보복에.. 작살나는거임.
즉, 이건 치킨 게임임. 절벽까지 자동차 경주하다가 누가 먼저 쫄아서 차에서 뛰어내리는가? 협박으로 심리전하는거.

북한 의도는 이건데.. 뭐.. 누군 체제안전을 위한 용도니 헛소리하지만..
북한이 그냥 잠자코 중국식, 베트남식 개혁개방하면 될껄..
저렇게 한국에 툭하면 총질하면서 지들이 알아서 대남투자,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폐쇄되는 병크를 저지르지 않음..

한마디로 끝까지 대남적화통일 전략을 안버렸다는거.

이것만 보더라도,북한이 잘해가느니, 북한과 대화를 통해 어쩌고 한다는 둥..
일본에 이용당하지 말자는 둥은.. 이미 별 가치 없는 소리임..

셋째, 1950년 한국전 당시.. 중공은 미국에 핵보복할 능력도 없었슴.
맥아더가 그래서 만주에 코발트탄 뿌리고, 핵공격하고, 대만 국민당군 진격시켜,
중국을 엎어버리자고 하던 시기였슴. 중국 핵무장은 60년대임.

하지만, 중국이 핵무장 한뒤,
일본도 핵무장 의지가 활활 불탔고, 지금 한국이 난리난 것처럼. 자체 핵무장 타령이 나옴.
미국이 핵우산으로 잠재우긴 했다만, 아직도 일본은 유사시 바로 핵무장할 준비를 하고 있슴.

왜? 중국이 언제든 일본을 때릴 수 있다고 생각함. 물론 러시아도 마찬가지고..

즉, 일본은 한국전 때와 달리 다음에 아시아에서 전쟁 터지면, 지들은 핵맞을거란 생각이 이미 하고 있슴.
얘네들은 사드보다 더 비싼 SM-3를 미국이랑 공동 개발해서 배치해두고 있슴.

넷째, 본인은 20년 내공이 그닥 깊지 않소. 종종 심심풀이로 아주 살짝 눈팅할 뿐.. 내공은 몹시 부족하오.
다만, 20년 세월동안 밀덕이고, 전쟁사 덕후고, 역사덕후니 관심갖고 주워들은게 좀 남아 있을 뿐..
 
그닥.. 글이 길고, 제대로 답변해주기에도 귀찮은 형태로 쓰여진 글이긴 하지만..
당신이 우려하는 바와 달리 한국에서만 국지전이 터지고, 일본이 6.25때처럼 편안히 돈벌긴 어려운 환경이오.

그땐 세계에서 미국-소련만이 핵 보유한 상태였고..
핵투발수단도 지금처럼 ICBM이나 각종 미사일 형태로 있던 시대가 아니었소.
폭격기에서 직접 떨구는 방식이 대부분이었고..

지금은 핵보유국들끼리 정면 충돌한다?
이런 경우는 아주 아주 국지전.. 말 그대로 전면전이 아닌.. 깨짝 깨작수준의 전쟁임.

그리고, 일본을 뭔 쉴드를 쳐준것마냥 이야기하는데..

일본이 무슨 전범국에 평화헌법에 묶여서 벗어나려 몸부림 치는 마당에..
지금 뭐.. 한-미 동맹 통수치고, 북-중의 군사침공을 한반도에 불러일으켜서,
한국을 공격하거나, 뒤에서 돈버는 얘기를 한단 말이오?

조선말기에 쳐들어올 땐,
조선에 군대도 고작 신식군대 2만명도 없던 시절에.
일본은 러일전쟁 당시 병력이 50만에 육박했고, 태평양전쟁 때는 500만에 육박했소.

지금은 한국은 60만 대군인데, 일본은 25만이오.

게다가,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일본도 그러면 6.25때처럼 멀쩡하게 앉아서 돈벌기 어려운 시기란 말이오.

밀덕들 사이에서 말나오듯..
맥도널드 한국점이랑 일본점이 치고 박고 싸운다는것만큼.. 말이 안되는 가정이오.

그리고, 대화하고 싶으면..
저기 통일부에 허가받고, 김정은한테 특사로 가서.. 실컷 대화하시오~~

북한 김정은 보고, 욕심 좀 버리고,
 너만 물러나면 7천만이 행복해진다고 잘 설득해보시구려.
털게 16-09-17 19:09
   
미중간 한국땅에서 대리전이 패권을 유지하거나 패권을 바꿀만한 건더지가 되나여?
중국이 한국을 먹는다고 패권국이 되냐구여?

만약에 중국이 좁은 한국을 먹자고 작정한 전쟁을 시작한다면 미국은 발을 뺄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중국이 필리핀.베트남.일본등 주변 국가을 친다면 3차 대전이죠.
     
도다리 16-09-17 20:26
   
하 사람들 참 이상하네

한국의 전쟁을 통하여 이익을 챙기려하는 자들도 잇으니 조심하자.
625 때
그 한국전을 통하여  일본이 경제회생의 재원을 조달하여 기사회생 했는데
또 다시 ㄱ런말을 드러내어 놓고  하는 일본 정치인 우익들이 있다
그러니 일본도 조심하자.  한국내전이라면...그렇단 말이고

미 중의 패권전에 대한 정황을 전개하다가 나온 가정이오.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 보여서 한 말임
털게 16-09-17 19:12
   
그리고 댓글이나 본문글에 유럽의 역활은 완전 개무시 때리고 있는데여.
     
도다리 16-09-17 20:20
   
아니 러시아도 언급 안햇잖소.
털게 16-09-17 19:25
   
남북한 전쟁만 해두 그래여.중국이 UN깃발 들고 전쟁하는데 UN깃발에다 총질한다면 중국은 걍 병1신인증임
     
도다리 16-09-17 20:21
   
ㅋㅋ 그러니 내가
언제 중국이 발광하여 선제전면전을 펼치려하려 했냐고..
중국은 최대한 전면전 회피하려 하며 
미국에 대항 할..시간을 벌려하는 것이고
전쟁을 하려해도 국지전으로 몰아가려한다고 했는데.
고독한늑대 16-09-17 21:17
   
아니 왜 이렇게 동아게에서 일본 빨아대는 사람들이 상주하는지 모르겠네..

모든 관점을 우리가 주도하고
우리 입장에서 모든것을 판단하고..
우리가 자주적으로 주체를 갖고 동북아 정세를 주도할 생각은 안하고..

일본의 노예가 되어야 하냐..
중국의 노예가 되어야 하냐..
중국이 일본보다 더 심하다 그러니 일본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
뭐 이런 개같은 논리를 펴는 사람이 있네..
도다리 16-09-17 21:41
   
허...

1.북한의 핵은 당연히 방어용이며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소.
그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북한은 멸망이요.
또 북한의 대남 총격질같은 정도가 대남적화통일의 명백한 신호라고?
장난해요?
하다 못 해 보수논객들이 티브이에서 하는 말도  우발적  혹은 내부결속용이라고 떠듭니다.
대남적화통일의 전략이 도대체 어떻게 구상이 될 수 있겠소.
하긴 차라리 그게 더 우리에겐  좋소...대남침 사건..그걸 명분으로 북한을 흡수 통일할 수 있을 테니..
그건 북한도 중국도 알고 있는 기본 사실일테고..
(하지만 이건 여러가지 남북한간 밀약  혹은 전략일 수도 있으니
더 이상 깊게 들어가지는 않겠소.  북한을 일단 위험한 적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은 동의)

2.북한이 개방개혁을 
만약에  지배층 자신들의 안전과 자리  그리고 인민들 배고픔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면
도대체 왜 반대를 하려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티브에서 논객들도 하는 말이지만 북한 정권은  일단 중국에 대해 그렇게 호감이 높지도 않습니다.
현재 예전의 악의축 자리에서..
이란이 개방하여  미국 등 세계에서 우호적인 대접을 받고 장미빛 청ㅅ진을 그리듯이
당연히 북한도 그럴 의도가 있는 겁니다.
미국과 직접 대화하려 하고..
핵역시 그 포기의 댓가를 높이려는 것이.. 방어목적 외에도... 하나의 의도이죠.
그러나 말했듯이 그러한 건 미국이나 일본 등이 반대를 한다는 겁니다.
원문에 썼듯  그것은 중국을 바라보아야 하는 미국의 계산과는 안 맞다고.
물론 제생각이니 그게 꼭 맞다고 우기지는 않겠으나 님도 좀 제발
마음과 정신을 모아 보세요. 놓지 마시고.

3. 625 때는 중국에 원자탄이 없었고
미국은 있었기 때문에 만주일대에 폭발시켜 일거에 전쟁문제를 해결 하려고도 했으나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한 겁니다. 
현재보다 더욱 사용이 용이햇으나 안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상호 핵전으로 비화될 수 잇으니  한반도 내전은 비핵으로 진행될 것이라라는 말을 한 겁니다.
제발 상대방 말을 좀 제대로 읽고 비난하세요.
어케 제대로 읽고 말하는 것이 없어요.
대부분이 내 글의 뜻을 잘 못 해석한 것에 대한 반론이잖아요.지금

4.일본이 한국을 왜 칩니까  북한과든 남한과든
일본과 전쟁을 한다는 것이 아니잖어요.
남북한 전쟁을 통하여  경제가 기사회생한 일본이 지난 625 때의 그 단 맛을 기억하며
지금 현재 분명히 정치권과 우익계열 내에서
남북한간 전쟁을 유발시켜야 한다고 드러내어 놓고 떠드는 놈들이 있다고 한 거 지요.
영토야욕  역사왜곡 현재 진행형이고요..
그걸 조심하자는 거지요.

5.한미  미일  각각의 협정을 일본이 자꾸 한미일 동맹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에 대한 일본의 의도와 그에 대한 님의 의견을 제대로 좀 설명해 주세요.얼버무리지 마시고.

====================
님의 댓글  특히 마지막 댓글은
절대 20년 내공에 의한 댓글은 아닙니다.

분명 귀찮거나 해서 넘어 가려고 하는 거죠,  그렇게 보입니다.

다음번에  여기에 말고  새글로..
제대로 된 성의있는 답글 부탁드립니다.
     
Centurion 16-09-18 00:28
   
지금 내가 당신하고만 논쟁 중이 아니오.
전략설계랑 고독한 늑대 이 두 양반하고 댓글 달고 있는 중이란 말이오.

내가 무슨 산삼뿌리 씹어먹은것도 아니고..
당신들 세명 동시에 상대할 것도 없고,

당신은 위에서 내 글에서 이미  말 섞었으니, 할 말 다했을거요.

그리고 내가 20년 밀덕질했다고 했지
(오래했다고 했지 깊이가 있다는것 아니라고 밝혔고)..
본인이 계속 나한테 무슨 20년 심오한 덕력 같은 걸 기대하는 모양인데..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니까 그러네..
내 관심분야도 주로 동양전쟁사와 육군 관련 파트고..
해공군 미사일 분야는 솔까 최근에야 관심 가졌으나, 그렇게 좋아하는 분야는 아님.

물론, 나라꼴을 보아하니, 관심은 가질 필요성은 느낀다만..
내가 글타고 무슨 국방전략연구소 연구원이나 싱크탱크 연구원도 아니라서...
일개 밀덕질 20여년 된 라이트 밀덕이라
그닥 말해봤자 소용도 없는데.. 별걸 참 바라시는구만 ㅋㅋㅋ
     
Centurion 16-09-18 01:03
   
허...

1.북한의 핵은 당연히 방어용이며 그걸 모르는 사람은 없소.

********************************
=> 엥 북한핵이 북한 방어용?  ㅋㅋ
********************************

그게 아니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북한은 멸망이요.

또 북한의 대남 총격질같은 정도가
대남적화통일의 명백한 신호라고? 장난해요?

***********************************
=>ㄷㄷㄷ 할말을 잃을 정도네요 ㅋㅋㅋ
*************************************

하다 못 해 보수논객들이 티브이에서 하는 말도
우발적  혹은 내부결속용이라고 떠듭니다.
대남적화통일의 전략이 도대체 어떻게 구상이 될 수 있겠소.

**********************************************************
=> 체제 결속용으로 남한 군인까지 죽여야 되다니 대단한 민족애네요.
************************************************************

하긴 차라리 그게 더 우리에겐  좋소...
대남침 사건..그걸 명분으로 북한을 흡수 통일할 수 있을 테니..
그건 북한도 중국도 알고 있는 기본 사실일테고..

*******************************************
=> 아니, 그닥 우리(남한)편은 아니신거 같은데..
  그런 빌미 준다면서, 뭐하려고 북한은 계속 북진통일의 빌미를 준답니까?
  그리고, 솔까 북진통일하려면.. 북한이 핵무기 없을 때 공격하는게 훨씬 안전빵이지.
  한국과 미국이 미쳤다고 핵무기 만들 때까지 기다렸다 지금 치러 간답니까? 
****************************************************************
(하지만 이건 여러가지 남북한간 밀약  혹은 전략일 수도 있으니
더 이상 깊게 들어가지는 않겠소.  북한을 일단 위험한 적으로 보아야한다는 것은 동의)

***************************************************
=> 흠 전체적으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댓글이오.
*****************************************************


2.북한이 개방개혁을 
만약에  지배층 자신들의 안전과 자리  그리고 인민들 배고픔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면
도대체 왜 반대를 하려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티브에서 논객들도 하는 말이지만
북한 정권은  일단 중국에 대해 그렇게 호감이 높지도 않습니다.

현재 예전의 악의축 자리에서..
이란이 개방하여  미국 등 세계에서 우호적인 대접을 받고 장미빛 청ㅅ진을 그리듯이
당연히 북한도 그럴 의도가 있는 겁니다.

미국과 직접 대화하려 하고..
핵역시 그 포기의 댓가를 높이려는 것이.. 방어목적 외에도... 하나의 의도이죠.

그러나 말했듯이 그러한 건 미국이나 일본 등이 반대를 한다는 겁니다.
원문에 썼듯  그것은 중국을 바라보아야 하는 미국의 계산과는 안 맞다고.

물론 제생각이니 그게 꼭 맞다고 우기지는 않겠으나 님도 좀 제발
마음과 정신을 모아 보세요. 놓지 마시고.

********************************************************************
=>아니 북한이 중국이나 베트남식 개혁개방 한다고 해보쇼.
    미국이나 남한이나 북한이 개혁개방 하겠다면, 돈뭉치 싸들고 투자하러 간다오.
 
    물론, 김정은이가 개혁개방 체제에서 자기 측근들까지 고사포로 처형해가며,
    공포정치, 1인 독재하며 호의호식하고 못사니까 저렇게 사는거요.
********************************************************************

3. 625 때는 중국에 원자탄이 없었고
미국은 있었기 때문에 만주일대에 폭발시켜 일거에 전쟁문제를 해결 하려고도 했으나
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한 겁니다. 
현재보다 더욱 사용이 용이햇으나 안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요즘엔 상호 핵전으로 비화될 수 잇으니  한반도 내전은 비핵으로 진행될 것이라라는 말을 한 겁니다.
제발 상대방 말을 좀 제대로 읽고 비난하세요.
어케 제대로 읽고 말하는 것이 없어요.

대부분이 내 글의 뜻을 잘 못 해석한 것에 대한 반론이잖아요.지금

******************************************************
=>핵이 개발된 이후로 애시당초 핵보유국을
    군대 동원해 무력으로 전복시킨 예가 단 한번의 사례도 없슴.
    이라크도 대량살상무기 어쩌고 했어도, 실제론 핵도 안나옴.
    구소련은 미국과 군비경쟁하다가, 고르바쵸프 때 내부에서 무너짐.

  상호핵전이 벌어질 가능성 때문에.. 비핵전으로 벌어진다??
 
  뭐, 선전포고할 때. 북한이 '우린 절대로 스커드에 핵 탑재 안해서 쏜다..'
  '스커드 아예 안쏜다' 소리하고 내전할거임? ㅋㅋㅋ 이거 진짜 땡큐덴요. ㅋㅋ

  그럴거면 북한이 탱크, 전투기, 하나 제대로 도입못하면서.. 뭐하려고..
  미사일 전력만 늘리고 핵개발함? 재래식으로 전쟁하면 북한이 암만.. 숫자가 많아도..
  한미연합군한테 쨉도 안되는데...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합시다.. 참...

 솔까, 이 정도로 말도 안되는 소리 주절주절 늘어놓고,
 나보고 제대로 읽어달라고 하는게 기가 찬 일임..

 북한이 재래식 전쟁할꺼면, 뭐하려고 핵무장에 미사일 전력, 미사일 사거리만 늘림?

**********************************************************************

4.일본이 한국을 왜 칩니까 
 북한과든 남한과든  일본과 전쟁을 한다는 것이 아니잖어요.
남북한 전쟁을 통하여  경제가 기사회생한 일본이 지난 625 때의 그 단 맛을 기억하며
지금 현재 분명히 정치권과 우익계열 내에서
남북한간 전쟁을 유발시켜야 한다고 드러내어 놓고 떠드는 놈들이 있다고 한 거 지요.
영토야욕  역사왜곡 현재 진행형이고요.. 그걸 조심하자는 거지요.

**********************************************************
=> 툭하면 북한이 동해로 일본 앞바다에 미사일 쏴제끼고,
    미군이 증원되는 적 항구를 핵공격 하겠다면서.. 미사일 사거리도..
    남한만을 겨냥한게 아니라,
    일본 전역과 저 괌까지도 쏠 수 있는 사거리의 중장거리 미사일 개발 중인데..
    일본이 과연 이득만 보겠슴?

    북한이고, 중국이고.. 탄도탄 상당수가 한국과 미국, 괌까지 쫙~ 겨냥하고 있슴.
    똑바로 아슈.

    그러니 예전처럼 탄도탄 발전이 덜된 시대랑 다르게.. 지금은 일본도 전쟁나면..
    지들 머리위에 핵 떨어질 걱정 해야될 판이라니까요. 알겠습니까?

***********************************************************************

5.한미  미일  각각의 협정을 일본이 자꾸 한미일 동맹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에 대한 일본의 의도와 그에 대한 님의 의견을 제대로 좀 설명해 주세요.
얼버무리지 마시고.

**************************************************************
=> 내가 일본 외무성 대변인입니까? 나도 일본 속사정 잘모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아시아판 나토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뭐 물론, 현행 한-미, 미-일 상호방위조약으로 각각 떨어져 있는게...
    한-미-일 삼각동맹보단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국방부나 정부에서도.
    한-미-일 삼각동맹은 신중론 펼치며 심사숙고하는 중인거 같고
   
    뭐.. 솔까 아베라는 인간을 보면... 솔직히 이 인간은 확실히 극우 맞음.
    애시당초 전범 출신 총리 기시 노부스케를 존경했고,
    일본을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 바꾸고 싶어하고,
    징병제 추진하고, 핵무장하고 싶어하고, 순항미사일 개발하고 싶어하는 인간임...

    뭐... 근데.. 그런건 둘째치고.. 지금 일본 입장에선.. 
    2차대전 이전.. 일본 제국주의를 부활하고 싶어도..
    국제 환경이나 일본 국내여건이 그렇게까지 호락호락하지가 않음.

    내가 알기론, 일본 젊은 세대는 징병제 반대, 전쟁반대, 평화헌법 개정 반대 이런 입장임.
    전쟁을 경험한 노년층 세대도 전쟁 당시 배고프고 고생하고 가족 죽어나가던
    끔찍한 기억으로 별로 안반김..
   
    일본이 혐한, 혐중 감정 심각하고, 극우적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만연해도..
    막상 징병제하고, 전쟁해서 죽으러 가락고 등떠밀면 안가고 싶어하는 분위기임.
   
  게다가, 앞서도 말했지만.. 일본이 전쟁하고 병력 희생해도..
  미국이 한반도를 일본한테 던져줄 가능성은 거의 제로임..

  아니, 미국 자체가 제국주의 식민지배 이딴걸 2차대전때 다 없애고 독립시키던 나라고,
  한국도 미국이 피흘려서 지켜줘서 경제발전 시킨 나라로 자랑거리 삼고 있는데..
  미쳤다고 일본한테 식민지로 다시 넘겨줌?
 
  미국이 국제적으로 지탄받고, 자기 위신깍이는 일인데.

  이런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하니까 내가 기가 찬다는 것임.

  그리고, 중국이 그 상황에서 가만 있겠소?
  수십조 들여서 1990년대 중후반부터 동북공정해오며..
  한국 집어삼킬 역사적 명분 만든다고 돈 써온 나라인데.. ㅋ
 
  제 2차 청일전쟁? 아니 제 2차 중일전쟁?
  일본이 그 전처럼 대병력을 징병해서 중국이랑 전쟁할 상황도 아니고..
  지금 그 태평양전쟁 때 일본같은 나라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임..
*************************************************************
또공돌이 16-09-18 14:34
   
도다리님의 글은 아주 좋은 글입니다.
요점은 미국과 중국의 세계패권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민족은 “신뢰회복 동질성확인” 아래 평화통일하자는 것으로 해석하겠습니다.
완전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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