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성이 아주 높은 나라입니다. 이런나라에서 민주적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거라 보이네요. 이 일은 국익에 문제니 독도와 틀리게 들고 나올거라 예상은 했음.
지금에 문제는 한 일만에 문제가 아니거등요.. 민족주의적 문제인거라 이런 문제는 세계에 표적이 될수 있는 문제라 더이상 이꼴을 볼수 없었던거겟죠.. 독도 문제와 조금 틀리죠
그럼 뭐함...
정작 일본 정치계는 우익 판인데
그나마 좌익이라고 보이는 민주당 정권도 과거 인정하지 않으려는 놈들이 많고
일본은 애초에 위에서부터 시작된 근대화라서 민중, 국민들의 의사 따위는 없음.
더군다나 일본 국민들은 남에게 폐를 끼지지 말라는 정신과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하라는 사상이 강해서
그저 분수에 맞게 지 할 일 하면서 사는 게 잘 사는 것이라고 생각. 순종적인 국민성이죠.
극적인 예로, 후쿠시마 쓰나미 사태 때도 국가가 우왕좌왕 하는데 실종자 가족이나 피해 국민들은 "정부가 하라는대로 따라야죠." 라며 인터뷰. 한국 같았으면 벌써 시위하고 난리도 아님.
이게 좋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국민들이 정부에 대해 무관심+순종적이라는 거임.
일본이 민주화 된 것은 강력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위에서부터 양심상 민주적으로 따른 것이고, 실제 극소수의 정치인들이 당을 만들어 정치를 하기 시작하면서 권력 견제 원리가 작동되서 그런거지. 국민들이 제대로 뭐 해 본 게 없음.
실제로 아직도 일본에서는 국회의원 선거할 때 국회의원의 이름을 정자로, 검은 볼펜으로 기입해야 하는 아주 후진적인 선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음. 그네들 말로는 대리투표 방지, 친필대조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비밀투표를 제한하는 원리인 것 생각도 안 함. 더군가나 한자로 이름 적는 일본 특성상 획이나 점 하나 틀려도 무효표로 간주. 어처구니 없는 선거 시스템.
일본은 아무리 양심있는 사람들이 소리를 쳐도 바뀌지 않음. 그네들이 모여서 큰 단체를 만들고 정치에 관여하며 시위나 집회 등을 한다면 모를까, 일본 국민성상 그런 일도 쉽지 않음.
결과는 그냥 일본은 열폭해서 찌그러져있다가 재앙 닥쳐서 몰락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