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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6 23:15
[기타] 신라의 고도 서라벌 3D로 재현되다.
 글쓴이 : 아뒤도업네
조회 : 1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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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log.naver.com/peece51/140202802531
 
경주 '신라왕궁영상관'에서 만든 서라벌 3D 복원입니다.
 
여지껏 많은 서라벌 복원도와 자료들을 봐왔지만....우와 이번 것은 정말 제대로 맘먹고 만들었네요;;;
비오는 날 처마밑으로만 걸어가도 옷을 적시지 않을 수 있었다던 서라벌의 모습을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백제나 고구려 쪽 왕경도 만들어 졌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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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love 13-12-17 01:18
   
황룡사 9층목탑.....
저때 건물들이 남아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닭밝 13-12-17 09:05
   
이렇게 복원되면 ㄷㄷ하겟네요.
알kelly 13-12-17 09:14
   
신라귀족집안으로써 자랑스럽네요 ㅋㅋ
형존나쎄 13-12-17 11:09
   
저도 신라 장군집안으로 좋네요 ㅎㅎㅎ
몽키헌터 13-12-17 11:29
   
페르시아 상인들에게까지
황금의 나라..라고 알려진 신라의 서라벌...
Novus 13-12-17 11:37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계획(안)
□ 목 표
■ 신라왕경 골격 복원을 통한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 회복
■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 증진과 적극적 활용기반 구축
□ 기 간 : 2014 ∼ 2025년 (12년)
□ 총사업비 : 9,450억원(국비 6,615, 지방비 2,835)
□ 추진과제 : 황룡사ㆍ신라왕궁 복원 등 8개 단위과제


백제쪽 유적은 복원할게 없으려나.. 북한에는 아직 옛 고구려식 붉은 기와 건축물들이 좀 남아있다던데, 나중에 통일되면 삼국 시대 유적들 한번씩 봐봤으면 좋겠네..
     
하늘2 13-12-17 12:48
   
남북한 통틀어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은 봉정사 극락전 (고려시대)
          
Novus 13-12-17 13:00
   
고구려 때 지어진걸 보고 싶다는게 아니라, 현대의 조선식이 아닌 백제, 신라, 고구려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을 보고 싶다는 의미라 ㅋㅋ
맨날 조선식만 봐왔으니 삼국 시대 양식의 건축물들을 보고 싶네요. 그 시대의 완벽한 복원은 아니겠지만요.
굿잡스 13-12-17 15:10
   
http://blog.naver.com/peece51/140202802531

위에 없는 몇장의 사진이 더 있군요.(요즘은 그래픽 수준이 좋아져서리 ㅋ

실제 신도시나 아파트 시공에서도 저런식으로 미리 현장감 있는 모델을 보여주더군요)

명실상부한 세계 4대 도시의 위엄을 가진 과장없는 100만에 육박한 도시가 서라벌이니.

(물론 삼국시대 이미 울 나라는 유럽의 최대 도시라는 로마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대도시가

고구려 3경(국내성, 한성, 평양성) 및 백제의 사비성과 더불어 신라의 서라벌의 5개 대도시 및 지방

중소도시를 거느린 위용과 체재를 보임)

고대 우리 나라 도시의 절정의 위용은 중세 고려시대라고 봅니다.

남북국시대 발해도 로마 이상의 5경 대도시 체재를 이루고 신라도 서라벌을 중심으로 만들어 졌지만

고려시대에는 후삼국시기 이런 전통적 신라의 서라벌을 별 무리없이 흡수하면서

수도인 개경(개성)과 서경(평양) 그리고 남경(서울)과 함께 4경체재의 거대한 대도시를 이룩하고

살았으니.(그 윗쪽으로 신라계 아골타 황제과 발해인(고구려인)연합의 금나라 역시 송을 무너뜨리고

북경에 중도라는 대도시를 국무총리격인 고구려인 장호가 직접 감독 건설하면서 동아시아 패

자로 군림)
행복찾기 13-12-17 17:26
   
제대로만 재현할 수 있다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칭송받을 수 있을 듯 하네요..
나와나 13-12-17 17:32
   
잘됬으면 좋겠네요

숭례문처럼 부실공사하지말고....
호태천황 13-12-18 23:05
   
가끔 신라가 우리 민족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우리 민족 맞아요...^^
가상드리 13-12-20 09:25
   
궁궐 주변만 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즐비한 기와집도 현실성이 떨어지고 과장이 심해보이네요.
     
굿잡스 16-10-31 03:44
   
신라는 전성기에 서울이 17만 8,936호였고, 1,360방, 55리, 35개의 금입택이 있었다.

제 49대 헌강대왕 대에는 서울로부터 바다 어귀에 이르기까지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고,
담장이 서로 맞닿았는데, 초가집은 한 채도 없었다.

절들은 별처럼 늘어서 있고, 탑들은 기러기처럼 줄을 서 있었다.

불법을 숭상하며 그 폐단을 알지 못하였고, 심지어는 여염 마을에까지 탑과 절을
즐비하게 세웠다.

-삼국유사-



왕이 좌우의 신하들과 함께 월상루(月上樓)에 올라가 사방을 둘러보았는데, 서울 백성의 집들이 서로 이어져 있고 노래와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왕이 시중 민공(敏恭)을 돌아보고 말하였다. “내가 듣건대 지금 민간에서는 기와로 지붕을 덮고 짚으로 잇지 않으며, 숯으로 밥을 짓고 나무를 쓰지 않는다고 하니 사실인가?” 민공이 “신(臣)도 역시 일찍이 그와 같이 들었습니다.” 하고는 아뢰었다. “임금께서 즉위하신 이래 음양(陰陽)이 조화롭고 비와 바람이 순조로와 해마다 풍년이 들어, 백성들은 먹을 것이 넉넉하고 변경은 평온하여 민간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룩하신 덕의 소치입니다.” 왕이 기뻐하며 말하였다. “이는 경들이 도와준 결과이지 짐(朕)이 무슨 덕이 있겠는가?” 

-삼국사기 헌강왕 6년(880년)-
     
굿잡스 16-10-31 03:54
   
남한산성서 "세계 최대" 기와 무더기 출토

통일신라 초대형 건물지서 발굴..1점당 무게 20㎏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1점당 무게가 무려 20㎏에 가까운 통일신라시대 초대형 암키와 수백장이 남한산성에서 발굴된 같은 시대 초대형 건물지에서 무더기로 출토됐다.

크기와 무게 모두 "세계 최대"로 평가되는 이 암키와들은 건물 지붕을 치장하는 데 실제로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이 기와들이 출토된 대형건물지도 길이 53.5m x 폭 17.5m로 지금까지 국내에 보고된 삼국시대의 어떤 건물지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http://media.daum.net/culture/art/newsview?newsid=20071116115212758
seharu77777 13-12-20 16:26
   
우리나라 조선시대 사극에서 보여주는 지푸라기 집에 대한 인식은 버려야 할 듯요. 예전부터, 중국만큼 기와집도 많았고, 건축기술도 좋았는데, 중국보다 좋지 않다는 편견은 버리셔야 할 듯~~ 조선시대만 보아도 기와집이 엄청났는데, 무슨 논리로 지푸라기집을 죄다 만들어 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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