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8-28 09:15
[기타] 중국인들이 영문위키에 자기네들한테 조공을받친 국가 명단을 작성했군요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2,941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tributaries_of_Imperial_China




조공과 책봉은 동아시아의 외교적 행위에 불과합니다


근대 중국에서는 그걸 이상하게 해석해서 문제지요 일종의 제국주의식 역사교육이랄까?


중국은 21세기의 메이지 일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룰루랄아 16-08-28 10:41
   
거기 명단에 영국도 있음.ㅋ

조공 받고 그 답례로 뚜들겨 맞은건가... 땅도 좀 떼주고..
     
리라노 16-08-28 15:04
   
ㅋㅋㅋㅋㅋㅋ 나는 관대하다~
     
KPK79 16-09-11 03: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쉬 16-08-28 10:43
   
병진들같네요..
한족이 중국땅을 얼마나 잡고 있었다고 저딴 헛소리를 하는지..
소수민족한테 노예로 살아온 시기가 몇천년이 넘거늘..
     
베재어 16-08-28 14:07
   
그래서 그 잘난 한국은 소수민족의 노예였던 중국을 신라 이후로 당나라 때부터 1500년 간 속국 이였습니까?
또한 고려때는 금나라를 형으로 모시고 우리가 아우, 몽골도 속국으로 그러했죠
나중엔 청나라의 속국이 아니였습니까?
한국인들이 몽골인과 형제민족이라는데 몽골이 형이고 우리가 아우니 틀린말은 아니죠
북방 이민족들 한테는 형제민족 하면서 발바닥 햝아주느라 바쁘고 중국한테는 사대하던거 감추는게 한심해보입니다. 한국은 그자체가 위대한 한민족이지 무슨 북방민족 노옙니까
사실 몽골이 나쁜짓은 더많이했는데 아이러니합니다.
          
할쉬 16-08-28 14:43
   
최소한 한족처럼 노예로 살진 않았거든요..
최소한 우리는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는 유지 했단거죠..
그런데 한족은 뭔가요..
한족 고유의 문화나 역사 뭐 그런게 있기나 한가요???????????????
다 소수민족들 문화 역사 짬뽕처서 만들어진거잖아요..
그런거에 너무 부끄러워 마세요.. 원래 사는게 쉬운건 아니거든요..
하기사 얼마나 한족역사가 젖같았으면 소수민족들 역사가 다 자기들 한족역사인 마냥
포장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고구려 발해 역사는 좀 건들지 마세요..
전세계 역사학자들이 다 고구려 발해는 한국사가 맞다는데 왜자꾸 한족들만 아니라고 그러나요..
남의역사 갈취하면 즐겁나요..ㅎㅎㅎㅎ
하기사 고구려 발해 역사가 참 내조상 이었으면 할만큼 눈부시기는 해요.. 그쵸??
그래도 남의역사에 침흘리는거 아니에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어요..
          
꾸꾸꾸 16-08-28 16:33
   
ㅉㅉㅉ 헛소리는 집에서 거울 보고 혼자하세요.
지나놈이 여기 와서 헛소리는...
국가간의 조공의 개념도 모르는 미개한 노예 한족놈들이 해방되더니 꼴깝을 해요.
          
윈도우폰 16-08-28 16:41
   
그 당시의 세계체제는 유교적 개념 및 조공무역이 중심이고 현재의 세계체제는 민주주의나  국제무역이 중심...속국이나 보호국은 20세기 개념이지 21세기에는 안 맞는 용어...반식민상태에서 신음하였던 지나인들이 제국주의 시대의 용어로 다른 나라를 재단하려 하다니...소가 웃을 일

아..그리고 중국은 지명일 뿐...그런 나라는 없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이 어떻게 중국이 되남? 단지 일본 애들이 중원을 침략한 덕분에 어부지리로 장개석을 몰아내어 중원 땅을 차지한 것 뿐인데...지들이 혁명을 해서 중원 땅에서 정권을 창출하였다고 생각하는 덜떨어진 족속들^^

한국이 중원을 지배하면 한국이 중국이 되는거고 몽골이 중원을 지배하면 몽골이 중국이 되는거지...중원이 언제 식민이나 반식민 상태로만 있던 한족의 땅이었던 기간이 얼마 되나 모르겠네?...지금 중원을 지배하는 중국공산당은 청을 승계하지도 않았고 손문의 중화민국을 승계한 것도 아닌 뿌리도 없는 것들인데...민족을 부정하고 계급만 강조하는 공산주의자들이 필요에 의해 허상의 한족이니 중화와 같은 어설픈 민족개념을 갖다 붙이는 것도 참 꼴값스러움

그래도 50여년간 공산당이 중원을 지배하다 보니 님같은 우매한 인민들로부터 정통성을 승계받은 정권으로 착각하는 멍충이들

그리고..하나 더 알아야 할 사항....사대는 장유유서와 같은 것일 뿐...유교 이념을 모르는 뿌리없는 공산주의자들이 20세기 제국주의 시대 덜 떠어진 사상으로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게 무식한 것임...

지나 공산당이 러시아로부터 공산주의를 이식받았으니...지나는 국제 공산주의 운동의 시험장 내지 공산 러시아의 속국 아니었던가?
          
국산아몬드 16-08-28 18:42
   
속국이라니 말 조심하쇼. 신라가 언제 당의 정치적 간섭을 받기나 했나요? 고려나 조선도 정치적으로 독립된 국가였습니다. 외교도 하고싶은데로 했어요. 그런데 무슨 속국타령이요? 속국의 의미를 모르나 본데 속국은 종주국의  정치적 간섭을 받는 나라입니다
          
mymiky 16-08-28 18:48
   
한국인들은 중국한테 사대하던거 감춘적 없는데요? -.-

근데, 그 [사대]라는 것을 중국인들이 뭔가 착각하는거 같습니다만?

가까운 나라들끼리 외교 관계를 맺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당연한 것이고,
봉건시대 중국과 그 주변국들이 맺은 외교질서에 따라 행해지는 관례입니다.

근데, 중국인들이 19세기에 서방 세계에 쳐맞은 뒤로,
뭔가 정신줄을 놓았는지;;
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봉건시대 개념을 못 버리죠;;

그래서,  사드 문제라든가, 저기 동남아 국가들과 바다 분쟁을 겪고 싸우는 것입니다.

중국측 주장은, 우리는 대국이니 바다를 더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던데;;
그거야, 니들 생각이고 ㅋㅋㅋ 남들이 볼때는 억지쓰는 깡패로 보일뿐..

대국이면, 대국답게 처신하는게 좋을텐데-.- 왜 등치값을 못 하는건지?ㅉㅉㅉ
               
전쟁 16-08-30 08:49
   
봉건이라는 말은 feodalis라는 법적 용어에서 시작하는것이고, 이 단어는 조심히 써야 합니다. 단지 과거, 구시대를 말하기 위해서 봉건이라는 말은 남용이고요.

그리고 대국/소국 이런 구분같은건 없습니다. 과거에도 쓰면 안되지만, 21세기인 지금에 와서도 대국이라는 단어가 나온다는건 아직 머리속 사고에서 '중화주의적 발상'이 제거되지 못했다라는 증거.

중국은 중국일뿐입니다. 단지 영토, 인구가 많은 나라이지 이것을 '대국'이라고 하는 관념적인 용어로서 치환할 이유는 없습니다.
          
바람노래방 16-08-28 21:41
   
1500년간 속국?
도대체 뭘 근거로 그런 소릴 하는지 들어나 봅시다.
          
가남 16-08-29 10:51
   
한국인인척 하는 짱깨인가요~
1500년 속국 드립치는거 보니 세계 최장기간 노예 한족으로서의 한맺힌 열패감이
안쓰러울 지경이네요.
중거런 16-08-28 10:53
   
전에축구가자기네거라 우기다가 영국한테 처마즌거 잊어버렸나부네.
영국이
정욱 16-08-28 14:01
   
Imperial China??? 언제 중국이란 나라가 있어지?
영웅문 16-08-28 16:47
   
차이나라는 말자체가 청을 의미하는 것이고...
그 청 자체가 소수민족이 세운 국가죠.
중국이 한족이 세운 국가라는 것으 대내외에 알리고 싶다면 먼저 영문표기인 china라는 말부터 바꾸고 시작했으면 하네요.
     
mymiky 16-08-28 18:41
   
차이나는
청나라가 아니라, 진시황제의 [진나라]에서 나온 말이예요.

굳이 따지자면, 당시엔 한족이란 민족개념이 있진 않았고,
진나라도 본래는 서융이였나? 당시엔 오랑캐라고 불리던 민족임.
Marauder 16-08-28 17:27
   
발해가없네요?
     
기파랑 16-08-28 17:45
   
지방정권 ㅋㅋ 고구려는 우기기 어느정도 접었다더니 조공국으로 나왔네요 ㅋㅋ
mymiky 16-08-28 18:39
   
내꺼는 원래 내꺼고, 니꺼도 다 내꺼~
속지주의를 하고 있어서,
걍.. 지들이 따먹히면, 다 지들꺼로 정신승리ㅋㅋ

일본이 중국을 점령하면, 일본도 일본성되고, 히로히또도 위대한 중화영웅이 되었을 것임.
미국이 중국을 점령한다면, 오바마도 한 백년뒤엔 중화 영웅이 될거고 ㅋㅋㅋ

아마 그러고도 남을 애들임..
국산아몬드 16-08-29 01:29
   
맞춤법 좀. 바친을 받친으로 쓰는 사람이 왜 이리 많죠? "조공을 바친" 입니다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기타] 카자흐스탄은 정말 단군의 나라일까? (Feat. 유사역사… (5) 레스토랑스 10-18 3509
537 [한국사] 백제 근고초왕이 중국 역사 편입하라는 중국 (22) 뉴딩턴 08-28 5670
536 [세계사] 홍산문화와 소하연 문화, 그리고 하가점 하층문화에 … (4) Attender 06-29 1771
535 [한국사] 고구려 음악 (6) 호랭이해 04-22 905
534 [중국] 진시황, 한나라의 해안선 표시도 (6) 도배시러 03-28 2327
533 [한국사] 조선건국이 맞는 말일까요 (3) gjzehfdl 03-12 987
532 [한국사] 정안 (5) history2 02-24 1059
531 [기타] 병자호란 중 청나라 황제가 인조와 조선 백성들에게 … (20) 인류제국 12-07 4541
530 [기타] 단군나라의 이름은 조선(朝鮮)이 아니라 신단(辰檀)… (8) 관심병자 11-12 1723
529 [한국사] 삼국지 위서동이전 한조와 낙랑군 문제 (27) 감방친구 09-23 1843
528 [북한] 임란직전 vs 2017 (11) 전략설계 09-12 1673
527 [한국사] 어제 신라 경상도 운운 망언하던 분이 보낸 쪽지 (59) 징기스 07-28 1490
526 [기타] 고조선 관련 잡설 (20) 관심병자 07-03 2005
525 [한국사] 굉장히 여기분들은 편협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 (16) 고이왕 06-11 1003
524 [한국사] 삼국시대 삼국의 언어가 서로 통했나요?? (11) 코스모르 05-18 2880
523 [일본] 일본역사에서 자랑할만한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19) 설설설설설 03-21 3320
522 [한국사] 고조선의 국력은 어느정도였을까요?? (10) 탈레스 01-04 2484
521 [한국사] 고구려 멸망의 원인으로 신라를 비난할 수 없는 이유 (39) 흑요석 12-08 4483
520 [한국사] 한국은역사책이없나요? (16) 대쥬신1054 11-24 1737
519 [한국사] 고구려는 독자적 역사”...중국이 동북공정을 거둬들… (7) 섬나라호빗 11-06 3083
518 [한국사] 속국에 관한 총정리 (69) 전략설계 09-20 4113
517 [한국사] 경국술치 이전 일본과 전쟁했다면 (56) 꼬꼬동아리 07-01 4037
516 [한국사] 역사적으로 몽골과 한국을 연결짓지 맙시다. (14) 보조도조도 04-23 2549
515 [한국사] 명 청에 대한 조공 (30) 룰루랄아 04-10 2517
514 [한국사] 솔직히 제가 원한있어서 이지랄 하는건 아니에요 (12) 보조도조도 03-14 1512
513 [기타] 왜의 실제 위치, 왜 어디에 있었나 (6) 관심병자 12-10 2085
512 [한국사] 파스크란님의 글이 역사학 글이 안되는 이유 (27) 하이시윤 02-20 125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