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환단고기의 가장 취약한 부분, 교차검증이 안되다는 부분, 해결해주는 영상이군요.
제가 이 분을 모릅니다만, 이 분이 언어학 쪽에 조예가 깊은 분이라면 흥미로운 영상 이었습니다.

카자흐 케레이..
만주 기오로..
한국 겨레..
고구려 핵심부족인 계루부족..

중국 역사 기록에서도 부여인들은 그 조상이 서쪽에서 왔다..
고대 중국의 서역에 탕구트족이 살았다.

몽골어에서 ~트는 우리말 ~들과 같이 복수형을 뜻하고 사람들 동물들 할때처럼 몽골인들은 부족을 "~트"라고 한다는것과 맞춰보면 "탕구트"는 복수형 ~트를 제외하면 "탕구"가 되고 우리말 단군과 비슷하다는것..
그리고 탕구트와 퉁구스.. 여기서 "~스"도 복수형으로 보면 일맥상통함..

몽골인들의 역사 인식은 키르키즈스탄이 몽골인들의 조상이 이동한 지역이라고 말한다는것..
이것은 카자흐스탄의 케레이 족보도 마찬가지..

결국 케레이 족보가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키르키즈스탄(고대 탕구트) >> 동쪽으로 이동 부여(퉁구스) 고구려 백제 >> 발해 (고려) >> 발해가 요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그 부족의 일부는 결국 원나라 시절의 징기스칸의 핵심부대가 되어서 서쪽으로 이동..

이 모든것을 종합해보면 환국은 키르키즈스탄쪽과 카자흐스탄쪽의 중앙아시아에 있었던 나라일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