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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5 12:43
[한국사] 왜인 학자가 만든 한반도 초기 국가 지도 ㅋㅋ
 글쓴이 : 월하정인
조회 : 2,642  

1.jpg

이노우에 히데오 지음 <고대 한국사>
김해욱 옮김

이 와중에 깨알 " 왜 "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학자가 주장하는 " 왜 " 는 한반도 남부에 있던 세력이였다 라는 거더군요.

그러니깐 한반도의 왜 와 열도의 왜를 구분지었다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실제로 야요이시대부터 한반도 물질문화가 열도로 유입되어 그 지역에서 토착화된 문화들이

한반도로 역수입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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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라스 17-11-05 12:59
   
낙랑 대방이 평양인 건 몰라도

한번 생각해볼만한 학설인거같네요.

근데 일찍이 영토확장을 꾀한 문명전파가 아니라 본래부터 열도왜 반도왜가 있었다면
왜 라는 묶음 아래 서로간의 왕래도 있었을거란건데
흠... 정말로 조몬인들이 한반도 남부에도 살았을까요?
가야의 건축양식이 나무집이라는데 이게 일본 초가집도 그렇다면서요?
     
촐라롱콘 17-11-05 13:07
   
낙랑, 대방, 동부여까지 지도에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아무리 오래되어도 기원후인데....
당시의 일본이 신석기에 해당하는 조몬시기일 리가 없지요!

청동-철기를 병행해서 사용했던 야요이시기에 해당하는 것이 합당합니다만...??
     
월하정인 17-11-05 13:08
   
교류가 상당히 활발했죠. 문화는 물론 인적교류도 활발했겠지만

솔직히 순수한 조몬인들이 큰 뜻을 품고 한반도에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ㅎㅎ;

본문에 기입했듯이 야요이 시대부터 한반도의 물질문화는 물론 주민들의 이주도 시작했을테고

그곳에서 토착화된 문화는 한반도로도 역수입 되기도 했으니깐요.

유홍준 교수님은 거의 같은 문화권이라도 봐도 될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비좀와라 17-11-05 13:20
   
한국 사람들은 왜라고 하면 그냥 일본 사람이라 생각하고 한국사람 이라고는 생각 안 하죠.

그럼 과연 그럴까요? 고대의 왜라는 종족 역시 한국인의 조상 입니다.

왜라는 명칭은 중국 발해안 즉 산동 요동 요서 등지 에서도 보이는 종족 이고요.

심지어 남중국에서도 보이는 종족으로 바로 백제계를 말하는 것 입니다.

전주 이씨가 백제계라 하면 왜 계열이 되는 것 이고요.

젖갈이라는 음식 종류가 있는데 이 음식이 메콩강 지역이 발생지로 지금은 전라도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되어 있죠. 다시 말해서 전라도 사람들은 베트남 지역 사람들과 같은 계열이라는 말입니다. 월越족 이라고요.

월족 중에서도 백월족일 가능성이 높고요. 중국 한족은 백월족과 가장 가깝고요.

젖갈은 공자 이야기 에서도 나오죠. 다시 말해서 산동성 요동 요서 발해 등지의 사람들은 월족이고 이들이 바로 왜족 이란 말입니다. 식혜나 초밥도 역시 젖갈의 종류죠.

이들이 동이족 이에요.
꼬마러브 17-11-05 13:23
   
1. 낙랑군 대방군 요동군을 포함한 한사군은 요하 서쪽에 위치
2. 동부여의 위치는 고구려의 동쪽이 아니라 고구려의 북쪽
3. 아니 근데 왜 옥저가 있어야할 자리에 동부여가?
     
북창 17-11-05 13:32
   
그러게요...옥저 어디감? ㅋㅋ
고구려는 있는데...신라, 백제는?
지 꼴리는대로 만들었네요 ㅎㅎ
     
GleamKim 17-11-05 14:51
   
북옥저자리에 동부여가 ㅎㅎ;  근데 한반도 남부는 왜 왜가 있징? ㅋㅋ
          
월하정인 17-11-05 15:26
   
본문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윈도우폰 17-11-05 14:47
   
저 그림 다 맞는다고 치더리도 요동군의 크기는 말이 안됨. 아무리 변경지역의 군이라고 해도 그 크기가 다른 군의 10배 크기가 말이 되나? 저 크기면 여러 개 군으로 구성된 주, 즉 유주, 기주 등을 합친 것보다 크다는 사실...지리개념이 젬뱅인 왜인의 그림일 뿐
     
도배시러 17-11-05 15:08
   
균형감각이 너무 없어 보이는 지도입니다
도배시러 17-11-05 15:29
   
부여의 위치는 장성의 북쪽에 있습니다. 저 위치는 당시 장성의 북쪽이 아니죠.
고구려가 중국을 후릴때에 장성을 넘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부여는 장성을 넘나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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