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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00:30
[기타] 2015년 한국 ‘온돌 난방’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글쓴이 : Nightride
조회 : 2,742  

정부가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 기술에 대해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온돌 기술을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최근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학회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조사한 결과 온돌 기술이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할 만한 세계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40317/61765261/1#csidx27ba32fd2a3eb0a82f8082c22e179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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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들이 한국 언론을 인용해 이런 사실을 보도하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정부도 온돌의 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북방 지역에서는 '훠캉(火坑)'이라는 한국 온돌과 유사한 바닥난방 기술을 이용하고 있어 중국도 이를 자신의 고유 기술 및 무형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문화부 소속 관계자는 언론에 한국의 등재 추진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한국은 단일 민족에 영토도 작은 국가로, 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종목에도 한계가 있다"며 "(문화유산이 풍부한)중국은 한국에 보조를 맞출 필요가 없고,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이 건에 대해서 근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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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sent 18-01-19 07:28
   
훠캉 머가 좀 뒤숭숭 하네요. 억지로 만들어 뇐 짜가 온돌. 그리고 훠캉도 인민중화민족거 아니고요 만주족 문화유산이네요. 만주족도 한민족으로 부터 출발했습니다.ㅋ
관심병자 18-01-19 09:50
   
2008년 여름에 러시아 연해주에서 흥미로운 발굴이 있었다. 근대에 고려인이 살았던 온돌 건물지가 발굴된 것이다. 전년도에는 이곳에서 북옥저 온돌과 발해 온돌이 발굴된 곳이기도 하다. 연해주에서 활동했던 한인의 흔적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확인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아래쪽에 고려인의 온돌 건물지가 있고, 위쪽 가운데 둔덕 위에 발해인의 온돌, 그 왼쪽 아래에 북옥저인의 온돌이 발굴되었다. 이렇게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온돌이 동시에 함께 발견되어, 연해주 온돌의 역사를 더듬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온돌은 지금 한국 문화를 상징한다. 최근에 몽골 친톨고이 성 안에서 요나라 때의 주거지를 발굴했는데, 여기에서 온돌이 처음 발견되었다. 몽골에는 온돌이 없기에 아주 특이한 일이었다. 발굴에 참가했던 러시아와 몽골 학자들은, 멸망한 뒤에 강제로 이주된 발해유민들이 만든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처럼 바닥을 데우는 온돌문화는 한민족의 독특한 난방시설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따뜻한 아랫목 (시집가고 장가가고 - 가족과 의식주, 2009. 12. 25.,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결국 동북공정 역사 도둑질의 일환인거죠.
북창 18-01-19 16:58
   
검색해보니...등재 안됐나 보네요;;;
무슨 문제가 있었던 건지...
Tenchu 18-01-19 19:46
   
중국 온돌은.. -_-...발견되는 지역이 만주랑 몽고쪽이구...
구들장이 운모같은 돌이 아니라.. 진흙임. 집구조도 그냥 흙바닥이라 신신고 생활했고..
온돌 초기형태같은..
6시내고환 18-01-20 18:05
   
땅을 차치하니 역사도 도적질해가는 흉악한 놈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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