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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0 23:09
[기타] 우리가 몰랐던 한글
 글쓴이 : 정헌대부
조회 : 5,138  

YTN  이홍렬의 소나기


1.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 영국 문화학자 존맨-

2. 한글은 1443년 세종대왕 단독 창제이다.

3. 한글 24자에서 파생되는 글자수는 11,172자다.
 - 자연의 소리 및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 가능하다.

4. 조선후기 노비 등의 문자 소외계층도 문자를 사용하게 된다.
 - 한글 계약서 등장으로 노비도 매매계약의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5. 1859년 고종<국문칙령> - 한글이 주류문자임을 선언.

6. 스승의 날 = 세종대왕 탄신일 
- 1965년 스승의 날 지정 당시 세종대왕 탄신일 5월 15일에 맞추었다.

7. 한글은 모아 쓰기 때문에 2.5배 빨리 읽을 수 있다.

8. 북한 훈민정음 기념일
 - 양력 1월 15일 추정 한글 창제일로 기념(남한은 한글 반포일을 기념.)

9. 북한에서 훈민정음은 김일성이 창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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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신조 15-01-21 00:46
   
요즘 북한에서는 훈민정음 세종대왕이 창제했다고 가르친다고함.
바람노래방 15-01-21 01:12
   
약간 다른 이야기 이긴 하지만,
한자가 중국의 문자라는 증거나 이유는 있나요?
누가 원조인지도 모르고 어차피 역사시대의 초기엔 중원문화보다 고조선 문화가 더 앞섰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한자를 중국의 문자로만 일대일 매칭하는 것도 팩트는 아닐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최초 주류 한자문화권내에 중국도 있다 정도가 맞지 않을런지..
     
진실게임 15-01-21 01:23
   
한자가 중국 꺼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죠.

한자에 목숨걸었던 우리 조상들이, 중국 글이라고 확신했으니까요.

그거 우리꺼라고 생각한 조상은 없었고... 적어도 한자로 글 적은 조상 중에는 확실히 없었죠.

그게 우리 꺼였다면 조상부터 대대로 이거 우리 글이다. 하고 내려와야죠.

그런 것도 잊어먹고 중국 글이라고 가르칠리가 없잖아요.
          
뚜리뚜바 15-01-21 10:56
   
그게 무슨 증거입니까; 밑에 windrider님이 링크 올리신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은나라 갑골문자가 발전한게 한자입니다. 그러나 이 갑골문자 이전 동이족의 문자가 갑골문의 전신입니다. 하지만 이때의 역사기록이 존재할까요? 유물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이 은나라나 주나라 시기에 이런 유적 발굴을 할만한 집단이 존재했을까요? 중간에 전할수있는 매개체가 끊긴 겁니다. 기록은 후세에 전할마큼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고, 그걸 유적, 유물로 요즘 알수 있는거구요.  고조선 역사도 마찬가집니다. 일제시대 역사책 다 불태워 버리니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신화다 실제하는 나라다 논란이 되는 것도 그겁니다. 유적, 유물이 발굴되니 이제서야 아~ 실존하는 나라였구나 하는 겁니다.
          
하늘나비야 15-01-21 11:08
   
중국학자들도 한자가 중국인들이 발명했다고 않하는 걸로 압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글자들 특히 집 가  자가 상형문자인데요  이게 중국사람들 집을 상형화 한게 아니고  고대 북방쪽 사람들
의 집을 상형화 한거라고 하더군요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몰라서 제가 이해한 방식대로 적은겁니다만 .. 이런 글이 몇개가 더있는데요 보통 언어중 초기에 생성되는 글자들 중 상당부분이
그렇다고 설명했고 한국학자가 아닌 중국학자들의 주장이었습니다 과거의 어느한때 북방민족들중 일부에서 시작된 글이 한자라고 하더군요 ..그게 동이일 가능성이 높고  동이족들이라고 확신하는 학자들도 있는걸로 압니다
     
정헌대부 15-01-21 03:20
   
기원전 5천년 전 지금으로 부터 7천년 전에 한자가 쓰였다는 발해만 홍산문명의 유물이 나왔죠.
상나라 사람들이 이 발해만에 남하한 사람들이고 말 입니다.
중국에서는 발해만 유적에 고조선이라고 딱집어 말은 안하지만 어떤 나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단군은 공손헌원씨의 후손으로 고조선도 중화인 이다고 하고 있죠.
Windrider 15-01-21 01:58
   
재밌는건 중국학자들이 한자는 우리꺼라고 주장하네요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5706
진실게임 15-01-21 11:59
   
상식적으로 좀 생각을 해봐요.

한자가 우리 꺼라면,

한반도에서도 방대한 기록이 나와야 합니다. 중국 고대 문서들보다 더 많아야죠.
나중에 배워간 중국인들이 더 많은 기록을 남길 수가 없으니까...
중국의 죽간이나 기타 고문들과 한국의 기록들이 얼마나 차이 나는데요...

중국 땅에서 글자 엄청나게 적어대는 동안 한반도에는 그런 글자 적은 게 없어요.

한참 후에 중국글 배워서 적는데
최치원 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중국글 어려우니 이두 같은 거 만들어서 한자로 소리를 기록하는 방법을 만들죠.
     
햄돌 15-01-21 14:19
   
뭔 소리임?? 

이상한소리를 근거라고 내세우지 마셈
          
진실게임 15-01-21 17:40
   
문서는 누가 적었는지 다 나오죠. 도자기에도 누가 만들었는지 다 표시하는데...

중국 땅에서 나와도 한국조상이 적었으면 그렇게 적었겠죠. 조선이면 조선이라고...

없어요. 공자가 주역 죽간의 끈이 닳도록 읽고 어쩌고 하는 동안 한반도에는 문자 생활이 있었다는 증거도 없어요.
Windrider 15-01-22 01:09
   
??진실게임님은 근거가 없네요.
     
진실게임 15-01-22 14:39
   
세종대왕이 근겁니다.

나랏 말쌈이 듕귁에 달라...

훈민정음 만드는데 한자가 우리 조상이 만들었다면 중국 운운할 이유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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