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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7 23:45
[통일] 기자조선 연대기(기자세가)
 글쓴이 : 밥밥c
조회 : 2,989  

 
      적지않은 분들이 고조선(단군조선, 기자조선)은 환단고기에만 자세하게 나오는 것으로
      알고계시는데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특히, 일제시대때 민족의 사기(?)를 올리기위해서 억지로 만들었다고들 하시는데
      조선시대에도 기록이 있습니다.
 
      수산(修山) 이종휘(1731-1797 , 1780,  18세기)의 수산집의 동사(東史)의 기록에도 고조선이 
     상세하게 나와있지요.
 
 
   조선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 자는 덕숙(), 호는 수산()이다. 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지낸 이정철()이다. 소론 계열로 정치적으로 주목받지는 못했다. 1776년(정조 즉위년) 금부도사를 지냈고, 이듬해는 포천현감()에 임명되었으며 후에 공주판관()을 역임하였다.

조선후기 양명학자로서 정통 성리학이 다른 사상을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비판하면서 주자학과 양명학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인식할 것을 주장하였다. 그가 지은 역사책인 《동사()》는 민족의 기원을 단군 - 기자 - 삼한으로 출발하여 조선으로 이어진다고 보았으며, 부여와 발해를 민족의 고토()로 인식하고 나아가 고구려를 중심축으로 역사책을 서술하고 있다. 또한 역사와 지리를 결부하여 고증할 뿐만 아니라 각종 제도 개혁을 주장함으로써 실학파의 역사인식을 갖고 있다. 문집으로 《수산집()》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종휘 [李種徽] (두산백과)
 
                           기자세가 (箕子世家)   총 929년
   
             태조     문성왕(기자)
             2대        장혜왕
             3대        경효왕
             4대        공정왕
             5대        문무왕
             6대        태원왕
             7대        경창왕
             8대        흥평왕
             9대        철위왕
             10대       선혜왕
             11대       의양왕
             12대       문혜왕
             13대       성덕왕
             14대       도희왕
             15대       문열왕
             16대       창국왕
             17대       무성왕
             18대       정경왕
             19대       낙성왕
             20대       효종왕
             21대       천로왕
             22대       수도왕
             23대       미양왕
             24대       봉일왕
             25대       덕창왕
             26대       수성왕
             27대       영걸왕
             28대       일민왕
             29대       제세왕
             30대       청국왕
             31대       도국왕
             32대       혁성왕
             33대       화잡왕
             34대       설문왕
             35대       경순왕
             36대       가덕왕
             37대       삼로왕
             38대       현문왕
             39대       장평왕
             40대       종통왕
             41대       애평왕 (기준)
 
          위 내용의 보다 상세한 자료
 
         이에대한 분석,  대한민국 대표환까 초록불
 
       단군조선에 대해서는 부여세가(扶餘世家)에 나옵니다.
   
        부여세가
      부여의 선조는 단군으로부터 나왔다. 대게 단군이  맏아들 이외의 아들을 남은 땅에 봉하니
      후세에 이를 따라 스스로 "부여"라고 이름지었다. 어떤 사람은 부여는 처음 봉해진 임금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 나라는 압록강 북쪽에 있었는데 땅이 사방 2천리이다.  단군.기자의 교체기를 지나면서
     어떤 것은 살아남고 어떤것은 망했는데 모두 조선에 복속하였다고 한다. 대대로 전한 것이
     2천여 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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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 15-01-08 00:11
   
과연 기자가 조선에 발을 딛기라도 했을까요?
내일을위해 15-01-08 00:26
   
어떤 형태이든 고조선은 실존했습니다. 고조선을 빼고는 우리의 고대사가 정립이 안됩니다. 단지 그 이전의 환국이니 뭐니 실증되지 않은 말들을 해서 기존의 고조선까지 도매급으로 넘어가니 우려를 안할수없습니다. 삼국시대나 고려, 조선까지 단군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이전을 시조로 여기고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는 환단고기말고는 들어본적없습니다.
     
부르르르 15-01-08 00:56
   
얼마전까지 고조선도 같은 취급을 받았었죠... 말씀하시는 실증이 어떤것인진 모르겠지만 환국 배달국 모두 연구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법귀일 15-01-08 07:25
   
---->삼국시대나 고려, 조선까지 단군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이전을 시조로 여기고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는 환단고기말고는 들어본적없습니다.

아주 많습니다..
찾아 보시고 글을 올리셔도 늦지 않은 듯 싶습니다.
     
정헌대부 15-01-08 22:21
   
고조선 실존인정도 1981년 유사학자로 몰리는 민족사학자 안호상, 박시인 박사와
환빠로 몰리는 임승국 박사에 의해 인정된 거임.
그럼에도 지금도 이들을 유사학자로 몰죠.
gagengi 15-01-08 07:43
   
은나라의 기자는 동이족일 뿐 중국인이 아닙니다.  동이족의 나라 은나라를 중국이라고 오해하고 있으니까 기자조선에 대한 문제를 못 풀고 있는 것입니다. 홍산문화 고조선의 후예 동이족의 나라 은나라를 한국사로 편입해야합니다. 기자조선은 동이족 국가끼리의 교류의 역사일 뿐입니다.
     
부르르르 15-01-08 09:54
   
주나라 건국도 동이의 지원을 받을만큼 강력하지 못했는데 무슨수로 기자를 조선의 왕으로 책봉할수 있었겠으며 기자가 수천리를 넘어와 왕이 되었고 또 수천리 건너 땅에 묻힐수 있었겠습니까?
꼬마러브 15-01-08 13:38
   
기자조선은 고조선의 수많은 소국들 중 하나라는 견해도 있죠ㅋ
     
부르르르 15-01-08 16:17
   
여러 사료와 정황상 기자는 조선땅을 밟은일도 없으며 조선의삼한 중 번한의 통수를 치고 점령한 위만을 마치 조선 전체를 삼킨것 처럼 떠들어 대는 앵무새들 참 많지요
밥밥c 15-01-09 11:18
   
두로영은 금석문과 맞물려보면,  이 이후에 기자조선은 모용씨일가가 핵심이 됩니다.

 즉, 이후에 모용황이 조선왕 그이후에는 요동왕이 됩니다.

 이때 실질지위는 좌현왕입니다.

 요서지방에 주로 있었으며, 요동까지 포함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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