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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30 02:55
[기타] 우리 고대사 제대로 연구해야합니다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2,623  

1.배달국 역사로써의 가치
 
우리 역사가 배달국 자체를 부인하는데는 우선 가치가 없는 전설 쯤으로 보고있습니다 고조선을 단군이 건국했다고 공식적으로 교과서에 표기한다고 2007년 2월에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표했습니다 4300년동안
민족국가 건국을 남의 이야기 하듯이 하다가 2007년에 들어 단군이 우리의 역사라고 정의 내린 나라인데 배달국은 오죽하겠습니까
 
 
2.학계에서 환단고기가 위서라고 주장하는 이유
 
환단고기가 가치가 없다고 학계는 평가합니다.
그 결정적인 이유는 책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먼저 환단고기를 이루는 다섯 권의 책의 저자들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
다른 사료에서 이름이나 행적이 발견되는 저자들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환단고기 말고는 그 책을 썼다는 기록은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1911년에 다섯 권의 책을 묶어서 환단고기라는 단행본으로 펴냈다는 계연수에 대해서도 그가 펴낸 원본이 전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책의 출처가 정확하지 않고 내용이 허구성과 종교적 색채가 짓다는 이유때문에 에 학계에서는 사료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3.학계가 하지않는 이유
 
이 사학계가 워낙 식민 사관(식민지 시대 역사관)에 찌들여 있어 학설을 한번 쉽게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바꾸면 자신들의 친일행적이 여실히 들어나기 때문입니다
위에 답했듯이 단군이 고조선 건국했다라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왜그리 늦었나 하면 사학계의 논리가 정립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해도 학계나 정부가 변변히 대응 못한 이유도 우리가 우리 상고사를 부정하고 있기때문에 중국이 맘대로 합니다
월드컵 응원단의 붉은 악마는 배달국의 치우 천황을 소재로하여 만들었습니다
일종에 군신(전쟁신)인데 얼마전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중국이 치우 천황은 자기들 조상이라고 발표했다합니다 이에 대항하니 너의 들것이 아니라고 학계에서 인정했지않느냐 그래서 우리 조상이다라고 발표한것입니다
 
 
 
4.우리의 역사
 
얼마전에 이와 유사한 답변을 했드니 네티즌들이입에담지못할 욕을 하드군요 심지어 베스트5라는 자가 이런 답변을 하고있으니 라고 합니다
 
민족고대사에 대한 우리의 책임
 
이런 민족 상고사에 대한 중요한 사료를 정통사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이유는 출처가 분명치 않고 종교적색채때문이라고하는데 이런 사학자들이 우리나라 역사학계를 자리잡고있으니 나라꼴이 아직이렇습니다
 
즉 과거 1만년전에는 종교의식빼면 아무의미가 없든 시절입니다 구약성서를 보십시요 유대인의 1만년전 그들 조상의 상고사족보 민족의 수난사입니다 이런 역사를 믿어주면서 자기나라 역사는 종교적색채가짙다고정통역사로써 부인 합니다 그럼 역사가 출처가 분명해야 합니까 구전되어온 것을 정리 하는것이 역사의 정리입니다 성서는 출처가 있었습니까 그냥 제자들이 구전되어온 그리스도의 행적과 말씀을 기억해서 정리 한것입니다.
 

 
 
 
 
 
 
 
 
 
 
 
 
 
 
 
 
 
 
얼마전 단군이 몇백년살았다라는 기록물에 말도아닌 내용을 역사라고 한다고 어느 사학자가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800년 살아온것에 대해서는 인정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없는 작태입니다민족의 역사를 진위여부를 밝혀라고 하면 밝힐게 없습니다 그 시절 필기도구가 있습니까 무엇으로 증명합니까 조상들의 입으로 구전되어오는것을 정리하고 기록하는것이 후손의 책임이고 의무입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종교적색채라는것은 1만년전하늘과 땅을 믿는 것이 인간사회의 기본입니다 하늘이 비를 내려주면 농사짓고 비가 안오면 기우재 지내서 곡식번창하라고 제사 지내는것이고
 
동서양 막론하고 조상에대해 자연에 대해 경배하고 제사지내지 않는 민족이 어디있습니까 그걸 현대적 종교적 관점에서 비유하여
 
종교적 색채라고하면이세상 살아남을것이 없습니다 환단고기를 정통역사가 아닌 야사 정도로보고 매장할려고 하는 것이 한국의 정통사학계입니다. 신화와 전설은 했빛에 바래면 역사가 됩니다 그게 만고의 진리입니다
 

고조선이전 국가형성 은 주변 세계사에서도 인정하는데 우리민족은 부정하고있습니다
 

역사란 한영토에서 생멸되는것이 아닙니다 국가구성이 민족이 이동하면서 발전되고 멸망되기도하는것입니다 얼마전 중국이 동북공정이란 고대사 역사찾기운동을 하면서 한국측의 반론을 받고한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정치가가 역사학계가 새겨들어야하는말을 했습니다
당신들은 단군의 실체를 역사학계가 부정하지않았나 환단고기라는 고대사가 의미없는 역사라고 가설이라고하였으므로 우리는 이 역사가 우리의 역사일것이라고 생각하고 역사 찾기운동을 벌이는것이 동북공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배달국(倍達國)
 

배달(倍達) 밝달에서 유래됨, 한민족을 배달겨레라고 하는 이유.
 
환웅(桓雄) 제정(祭政)일치 사회의 정치지도자겸 종교지도자의 직위를 가리키는 명칭
 
 
 
 
 
 
 
 
중국 역사교사 위안텅페이씨의 양심선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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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 14-12-30 06:42
   
당신들은(한국인들은) 단군의 실체를 역사학계가 부정하지않았나 환단고기라는 고대사가 의미없는 역사라고 가설이라고하였으므로 우리는 이 역사가 우리의 역사일것이라고 생각하고 역사 찾기운동을 벌이는것이 동북공정이다라고 답했습니다."......부끄러운 현실이군요.
딸기색문어 14-12-30 07:47
   
ㅎㅎ 결국 답은 내놓지는 못하시고 식민사학 탓이라는 음모론적 결과를 내놓는군요.그러니 욕먹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정치성향이나 종교색채 같은건 있어서는 안되는건 기본인 뎁쇼..
민족주의, 정치적인 성향, 종교적인 이유로 부실할 사료나 신화를 인용한 것을 부당한 방법으로 해석하여 창조하고 맹신하는걸
슈도 히스토리(pseudo history)라고 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Pseudohistory

저는 오히려 식민사학과 일제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사대주의와 식민사학의 억사말소 때문이라고 계속해서 도피처를 찾는분들이 안쓰럽네요.
     
해골뽀야 14-12-30 10:16
   
난 님같이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문제인듯..
고대사는 기록이 없어서 확실히 알수는 없지만 추론을 할수는 있죠.
우리 조상들이 예전부터 있었겠죠. 근데 기록이 없으니 다 무시하고 기록 잇는거부터 우리역사라고 하기도 뭐합니다.. 없으니 가설들이 나오는 거겠죠.
연구도 안하고 님같이 무조건 말도 안된다라고 상대방 의견을 무시하는것 또한 전혀 안쓰럽네요.
지금 정설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역사도 어차피 님말대로 하면 허구일뿐일수가 있습니다.
그 역사도 가설로 시작해서 정설이 되는거기때문에
          
딸기색문어 14-12-30 15:12
   
최근에 만들어진 가설부터가 단서조차도 없이
종교적, 민족주의적 범벅으로 터무늬 없고 이미 논할 가치가 없다고 결론 내린지 오래요.
발전이나 성과 없이 누가 이런말 했다 카더라와
그들이 주장하는 동이족의 업적만 숫자만 늘어날 뿐입니다.
수백년 뒤에도 언제나 가설일 것이고 식민사학자들 탓만 하겠죠..
     
디노 14-12-30 14:36
   
단군과 고조선의 역사는 고려와 조선을 합쳐 천 년 동안 기록해 온 우리의 역사이다.
조선의 왕들은 단군에게 제사를 지냈을 정도였다. 
한데 일뽕 맞은 쳐 죽일 매국노의 후손 놈들과 개독들이 발악을 한다고 해서 역사가 지워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Windrider 14-12-30 23:22
   
트로이도 추론하다가 발견을 했지. 역사라는게 원래 실체가 명확한게 아니라 더듬어 나가면서 유물발견하고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나가는거지. 재밌는건 중국과 일본학자중에 양심선언하는 학자들이 오히려 우리나라 역사는 찬란했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나라 학자들은 그걸 오히려 부정하지. 식민사관 종자들이 떠받드는 이병도만봐도 뭔가 제대로 조사를 한게 아니라 그냥 거기가 그럴거같다라고 주장해서 역사를 지맘대로 해석한게 많지.
깡통의전설 14-12-31 18:32
   
역사는 증명할 수 있을 때 비로서 역사가 되는 겁니다.
믿도 끝도 없이 출처를 알수 없는 책한권을 가지고 일단 믿어라가 아니고요...
걔들 처럼 찌질하게 따라 흉내 내는 역사책을 가지고 싶으신지요?
물론 가질 수는 있겠죠.... 환단고기 베껴서 역사책이랍시고...
쉴리만도 트로이를 찾기위해 몸소 직접 발굴에 참여 한거지요.
얘기로만 역사를 전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럼 전설의 고향도 전부 역사책에 실려야 되고요.... (전설은 구체적인 지명 인명 등 모든게 구체적으로 등장합니다.)
전설과 역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거죠. 설마... 곰이 진짜 마늘 먹고 여자로 변신 했다고 믿으시진 않으시죠? 그걸 역사책에 기록할 수는 없잖아요?
그건 식민사관도 아니고요... 그럼 이집트 피라미드에 스핑크스의 수수께기에 대한 전설이나 피라미드에 외계인 연관설등 등이 이집트 역사책에 기록됐다 생각해보세요....
왜 종교처럼 믿음으로 이성을 마비시켜 무마하려고 하시는지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유럽에서 절대적인 신권에 대항해 발전한 과학적 접근법(연역적 추론이니 귀납적 추론이니 하는 추론등)은 놓아 두고 무조건 믿어라는 아니라고 보이고요..
그런 전설이 있는데 그중에 맞는부분을 검증을 통해 확인한후 진실만을 후대에 알려야겠지요.
이나라의 자존감인지... 아니면 진실을 전달 할 것인지....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는 알아야겠지요.
그리고 일제시대 동학운동의 방탄 부적처럼... 나라가 어수선해지면 별의별 사상들이 출몰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우리역사라는 자존감 버리시고 냉정하게 홍산문화과 그 연계된 문명 그리고 국가라는 정의 등등 좀더 거시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개념 없는 짱깨들 조차도 홍산국이라 표현하지 않고 홍산문화라는 문명의 시초격으로 표현했는지 이해를 우선 하실 필요가 있고요...
서예 유성용 선생이 지은 징비록이라던지 조선왕조 실록이라던지 그들이 역사의 진실을 담기 위해 어떤 희생을 감내했는지 그리고 무엇을 알리고자 했는지 아신다면 환단고기를 무작정 믿어야 된다고 말씀하실순 없다 보입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도 정치인이 쓴 역사서라 제대로 평가를 못받는데 민간에서 떠돌던 책을 무턱대고 역사책으로 변모 시킬수는 없죠. 조선은 제대로된 역사를 전하기위해 왕조차도 실록을 함부로 열람하지 못했고 서고도 여러군데 두어 전쟁등으로 유실 되면 다시 찍어 보관해놓고 그랬습니다. 과연 우리가 역사의식이 부족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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