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은..
환단고기 전체가 위서라고는 단정 지을 수만은 없습니다.
환단고기는 우리 조상님들이 기록 하신 여러 역사서들의 집합체이며
단군세기,삼성기 상,하,북부여기,태백일사 등 여러 역사서들은 이미 그 진실성이 입증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서들을 합하여+종교적 색채를 더한게 환단고기 입니다.
즉 환단고기의 종교적인 색채만 걷어만 낸다면
환단고기는 위서가 아닌,眞書가 될 확률이 높죠.
환단고기의 증산도的인 종교적 해석과 색채가 짙으니
당연히 환단고기는 위서의 범주에 들어 갑니다.
어찌 역사를 종교와 연관짓죠? 그리고 뭐 증산도요??
역사가 종교랑 결합하는 순간, 신화 판타지가 되버리는게 현실이죠.
그리고 환단고기라는 이름으로 역사서를 한 데 묶어 저술한 저자 계연수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당연히 증산도에서 내세운 가상인물이겠죠.
다른 종교들이야 이미 역사적으로 실존인물들이고 입증이 되왔지만
구한말,일제강점기 시절에 내세울게 없었던 동학도들은
자기들만의 새로운 종교인 증산교를 만들고 그곳에 상제라는 허구,가상의 인물을 추가해
우상시 합니다.
그리고 기존 역사서의 해석을 증산도적인 종교적 해석으로 과장,부풀립니다.
환국,배달,조선 이요??
네 당연히 끼워맞춘 기록이죠. 소위 말하는 3체제라던가 네 삼수문화..
환단고기 말고 책을 分書해서 따로 본다면 각각의 역사서적들은 진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환국은 판타지국가라고 생각되며
배달국 조차 존재를 부정하지만
요새 발굴 입증되어가는 배달문화(요하문명)으로 인해
저도 반신반의 하며 배달국도 역사의 범주에 넣습니다.
저는 배달국까지 실존했다고 믿으며 배달국의 1대부터 18대 환웅까지에서
14대 자오지환웅부터 실존인물이라고 굳게 믿으며
1대 거발환(커발환)은 허구 인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저는 14대 자오지(치우)야 말로 실제 배달국의 태조이며 요하인근의 한민족 최초의
문명국가를 건설했다는데 이견이 없습니다.
저는 자오지환웅천황을 1대 배달국 환웅으로 보며
배달국은 총 4명의 환웅들이 다스렸습니다.
치우 이전은 전부 허구 소설속 인물들이죠.
그리고 단군조선이 47분의 단군들이 다스렸다는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의 상고사의 시작을
배달국 치우로 보며
배달-조선-북부여(대부여)로 이어지는 국통맥을 가졌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환단고기 전체로는 위서로 취급하지만
책을 분책해서 본다면 그 각각의 역사서는 진서며,충분히 가치가 있는 우리역사의 중요한 보물인건
틀림없는 사실이죠.
만약 환단고기가 증산도가 아닌,저명한 역사학자,교수들,세계의 여러 역사관련 학자들이
저술했다면 그야 신빙성이 업 되겠죠.
증산도가 환단고기란 책을 냈기 때문에 당연히 위서이죠.
결론적으로 저는 역사와 종교를 따로 보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