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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7 21:56
[기타] 오옷!! 드디어 식민사관으로 몰아가시는군요
 글쓴이 : 진한참기를
조회 : 3,071  

환쟁이들 수법은 빨갱이 사냥과 매우 비슷한것 같습니다

우선 범위설정 부터 다시합시다.

[고조선과 삼한시대 그리고 삼국시대로 이어지는 역사를 부정한적 없습니다.]

이건 정설이잖아요

제가 부정한건 환단고기에서 나온다는 
세계를 통일한 대 환국을 부정한겁니다.

남산인근에서 불태워진 20만권이라는 것에 대해말하자면 
그것이 전부 역사서적은 아니고 당시 일제가 식민화 사업하는 과정에서 
방해되는 불법서적들을 불태웠다 라는게 일반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물론 그중에 역사서적도 포함이 되어 있겠으나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독립운동관련이나 자주성을 강조한 서적 
특히 한글 소설, 철학 서적이 그것의 대다수를 차지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일제가 박은 말뚝은 민족정기를 끊기위해 했다고 믿고계시겠죠?(한심)


아무튼 일제가 수많은 악행으로 
역사와 자주성을 말살을 하기위해 45년간 노력했지만
그럼에도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 조선왕조실록이 남아있습니다

역사란 쉽게 지울수 없으니까요.



근데 여기 많은사람들이 불태워진 20만권이 전부 역사서적이거나 
그 안에 [대 환국의 이야기]가 적혀있다고 믿고싶은거잖아요?

보지도 않았고 실증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말이죠



당시 유행했던 야설 제목까지 남아있는 
꼼꼼한 조선왕조실록에도 환국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유래를 찾을수없는 환상의 책] 


그걸 일제가 찾아서 불태웠다고 믿고싶은거잖아요?
만능 일제설? 만능 빨갱이설 이랑 비슷하네요.ㅎㅎㅎ



어느나라던 왕조가 교체될때마다 
상대국가의 역사를 지우는 작업부터 해왔습니다


고조선에대한 기록의경우엔 
정도전이 고조선 계승을 천명하고 시작되었는데
1200년전에 멸망한 고조선의 자료를 찾는것자체가 거의 힘들었고 

그 천하의 정도전조차 중국사서를 참고할수밖에 없었어요.

물론 참고한 사서들도 그 정보가 빈약해서 
[국가형성과정]이나 [국가의 규모] [국가의 형태] [계급체계]등등 
무엇하나 알수있는게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시대적으론 600년 앞이었지만 지금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이었죠 

결국 그가 선택한 방향은 신화였습니다.



고려의 경우 신라를 흡수통일하는 과정이었기에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잘 보존되어있지만

신라의 적국이었던 [백제][고구려]의 기록은 거의 찾을수가 없습니다.
고분이나 성곽 그리고 삼국사기와 중국사서를 참조할수밖에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당시자료의경우 적어도 고조선보다는 수월한편이었습니다.
실증을 입증할수있는 자료가 있었으니까요. 


고려사의 경우엔 역시 역사란 승자의 것이라고 해야할지.

고려사 후기의경우 국가 전반이 문란하고 무신들의 폭력과 
간신배들이 왕을 농락하고 왕은 무능하고 색을 밝히는것으로 서술했지요
(물론 진짜 심하게 밝혔던 왕도 그중에 있긴했지만서도...)

그럼에도 조선은 굉장히 이성적인 나라였습니다. 

고려의 건국과정과 후삼국의 대치 발해국의 멸망후 이민족 흡수 
당시 여진과 요나라와의 관계 오대십국 등등 서술된 내용이 꽤 잘 보존되었지요.


적어도 조선은 중국이나 일본처럼 
거짓이나 사족을 보태지 않고 가능한 객관적으로 쓸려 노력했습니다

그게 조선의 위대함이었습니다. 

객관적인 기록문화를 남긴 나라의 역사서적.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울껍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동안 존재도!!! 회자도!!! 되지 않았던 
환단고기라는 위서를 들이미는건 조상들 무덤에 침을 뱃는꼴입니다.


사실을 직시하세요.

믿고싶다는 이유만으로 믿어서는 안됍니다.
진실을 만드는것은 믿음이 아니죠.

관찰과 실험에서 얻은 증거로 생각을 검증하십시요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잘 설계된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틀린겁니다.

증거가 이끄는 곳으로 어디던 따라가십시오 
증거가 없다면 판단으로 보류하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규칙은 이것일겁니다.

[자신이 틀렸을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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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색문어 14-12-27 22:15
   
뭐든지 만능 일제. 반박하면 식민사관...
달면 먹고 쓰면 뱉는데 뭐가 제대로 될리가 있나요.
1차 사료와 개인 주관의 해석만 보고 진실로 받아들이면 안되죠..
일본이나 중국에서 그러는 것들은 욕하시면서..
햄돌 14-12-27 22:32
   
일제가 20만권 불태웠다는게 낭설이라면서요

이게 진짜 거짓말이면 근거를 대셔야죠

말 피하지 말고연
     
니르 14-12-27 23:12
   
사서 20십만권 폐기설의 근거가
만귀법일 님이 첨부하신 기사에 근거한것 이라면
증거가 될수없습니다.
왜냐?
일제말뚝설 아시죠 그어처구니 없는 정치쇼 도
조선일보 와 연합신문에 났엇어요
즉 기사는 진실이다 이러한 명제는 성립 되지않습나다
          
만법귀일 14-12-27 23:34
   
멜기세덱의 아버님으로 좋은 아이디를 가지고 계시네요^^

그럼 조선일보 외에 상세한 정보를 소개하겠습니다.

1910년 초대 총독이 취임하자마자 전국적으로 史書 약탈에 착수, 6년 간 계속해도 씨를 말리지 못하자 일부 학자들까지 동원 본격적으로 上古史를 왜곡 편찬해 우리 민족혼을 말살하려 했다.

 <경찰 동원해 압수 선풍>

 일제는 한국 상고사의 말살을 한국의 강제 병탄 이전부터 강력히 추진했음이 분명하다. 그들은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탈한 후 이해 10월 1일 관보를 발행하는 놀라운 기동력을 보인다. 이 관보는 조선을 영원히 탈취할 것으로 착각한 그들이 만든 것이므로 이제는 오히려 일제의 조선 침탈사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이나 아쉽게도 번역이나 집중적인 연구가 되지 않은 실정이다.
 1910년, 이른바 그들이 주장하는 '일․한합방'이 되자 초대 총독은 취임하자마자 조선의 관습과 제반 제도 조사를 명령했다. 조선총독부 취조국은 식민지를 제압하기 위해 설치한 가장 악질적인 기관의 하나로 초기에는 법령의 제정과 형벌을 관장했다. 일제의 무단정치를 악질적으로 수행한 관서였다.

 조선의 관습과 제도조사라는 미명을 내세운 취조국은 1910년 11월 전국의 각 도․군 경찰서를 동원하여 그들이 지목한 불온서적의 일제 압수에 나섰다. 서울에서는 종로 일대의 서점을 샅샅이 뒤졌고 지방에서는 서사(서점), 향교, 서원, 구가, 양반가, 세도가를 뒤졌다. 다음 해 12월말까지 1년 2개월 동안 계속된 제1차 전국 서적 색출에서 얼마나 압수하였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다. 다만 조선총독부 관보를 근거로 판매 금지한 서적과 수거된 서적은 총 51종 20여만 권이라고 광복 후 출간된 <제헌국회사>와 <군국일본조선강점 36년사(문정창)>가 밝히고 있다.

 압수대상 서적은 단군관계 조선고사서, 조선지리, 애국충정을 고취하는 위인전기․열전류 및 심지어 '미국의 독립사'까지 포함되었다. 장지연의 '대한시지지(大韓新地誌), 이채병의 '애국정신', 신채호의 '을지문덕' 등이 집중적인 수난을 받았다. 이는 일제가 조선사를 말살하려고 한 공개된 첫 만행이었다. 총독부 취조국은 필요한 일부 서적, 즉 조선사를 왜곡 편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 만한 서적만 남기고 모두 분서하였다.

 웃지 못할 이런 사실도 있다. 일제는 당초 3년 동안 수색을 하면 그들이 없애고 싶은 서적은 모두 씨를 말릴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러나 서적의 압수.분서 소식을 알개 된 소장자들이 깊이 감추는 바람에 생각했던 만큼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 3년은 고사하고 6년 동안이나 강압적인 서적 수색을 강행했으나 정보를 갖고 찾아가면 또 사른 사서류가 나왔다.(조선문화보급회간 조선대관)

 무단정치로 악명이 높던 寺內正穀는 총독부 취조국이 관장하던 관습․제도 조사업무를 1915년 허울뿐이던 중추원으로 이관하고 편찬과를 설치하여 '조선반도사' 편찬을 담당시켰다. 일본인들이 이 나라 사서를 인멸했을 뿐 아니라 직접 손을 대어 왜곡 편찬을 노골화한 것이다. 이완용, 권중현 등 부일(附日) 역적들을 고문으로 앉힌 중추원은 1916년 1월 유정수 등 중추원 참의와 경도제국대학의 三浦周行 교수와 경도제대 今西龍(금서룡, 이마니시)강사 등 3인에게 지도감독을 의뢰했다.

 이들 어용 학자들이 총독부의 명령으로 작성한 <조선반도사 편찬요지>를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이 백성의 지능과 덕성을 계발하여 그들을 충량한 제국신민(帝國臣民)으로 만들기 위해......이번에 중추원에 명하여 <조선반도사>를 편찬하게 한 것도 또한 민심 훈육(民心訓育)의 일단에 기하고자 함이다. 일부에서는 <신부(新府)의 인민을 교육함>을 불평과 반항의 기풍을 조장하는 결과로 끝나는 것이 상례라고 하고......이제 조선인에게 조선 역사를 읽는 편의를 제공하면 그들 조선인에게 옛날을 생각하여 그리워하는 자료를 제공하는 결과가 된다고 하지만......조선인들은 독서에 작문에 있어서 문명인에 떨어지지 않아 그들을 무지 몽매하게 억압하기는 오늘날 시세(時世)에서는 물가능한 일이다......조선에는 고래의 사서가 많으며 또한 새로이 저작하느 것이 적지 않다. 그러한바 전자의 것은 독립시대의 저술로서 독자로 하여금 독립국의 옛날 꿈 <舊夢>에 빠지게 하고......<한국통사(韓國通史)등 후자는 근대 조선의 청.일(淸日) 노일(露日)간의 세력 경쟁을 서술하여 조선이 등을 돌릴<배향(背向)길을 밝히고 있으니 이들 사서(史書)가 인심을 심히 고혹케 한다. 그러나 이러한 사서들의 <절멸>을 기함은 오해려 그것의 전파를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그러니 차라리 <공명.정화>한 새로은 사서를 읽히는 것이 조선인에 대한 동화(同化)의 목적을 달성하는 첩경이며 또한 그 효과도 현저할 것이다......이것이<조선반도사>편찬이 필요한 이유요, 또한 편찬 사업의 근본정신이다(조선사편수회사업개요 4-7쪽)

 이 요지는 바로 조선사료의 대량 분서와 조선사의 왜곡 편찬 배경을 극명하게 입증해 주고 있는 셈이다. 총독부가 조선 13도와 대마도까지 뒤져 다량의 사서를 압수, 불태워 버렸으나 씨를 말리려는 기본 계획은 실패했다는 고백인 것이다. 이러한 실패를 위장하고 또한 왜곡한 역사를 조선인들에게 가르쳐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가증스런 음모가 이 요지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새로운 조선반도사를 만들려는 일제는 전국에서 압수․분서한 이외, 그들이 조선사 왜곡을 위해 근거 자료로 일부 사서를 남겨두고 총독부 취조국에서 중추원 편찬과로 편사업무를 이전하기 앞서 이들 자료의 철저한 분석과 왜곡 편사 계획을 수립했음이 분명하다.

 조선반도사 편찬을 맡은 어용학자들에게 내린 편사지침이 이를 증명한다.

① 조선반도사는 편년제(編年制)로 한다.
② 전편을 상고삼한, 삼국, 통일후의 신라, 고려, 조선, 조선 근세사의 6편으로 한다.
③ 민족국가를 이룩하기까지의 민족의 기원과 그 발달에 관한 조선 고유의 사화, 사설 등은 일체 무시하고 오로지 기록에 있는 사료에만 의존한다.
  (조선사편수회사업개요 7쪽, 47쪽)

 조선총독부는 이 같은 편사 원칙을 세우고 '공명 정확'한 조선사를 편찬하려면 사료가 필요하다는 명목을 붙여 이번에는 중추원을 앞세워 전국적인 사료 수색을 다시 감행한다. 겉으로는 중추원이 사료 수집을 맡아 대여 방식 등의 다소 완화된 태도를 보였으나 실지에 있어서는 각 도청, 군청, 경찰서 등이 위압적인 방법으로 수색했다. 이 나라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 인물 등 제2차 수색에서는 압수 범위도 오히려 늘어났다. 즉, 전기, 열전, 충의록, 무용전까지도 압수되었던 것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는 어쩔 수 없이 무단정치를 철회하고 문화정치를 표방했다. 문화정치를 표방하고 부임한 조선총독(제3대 총독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1919년 8월 12일 부임)은 조선사람들을 半일본 사람으로 만드는 이른바 교육시책에서 <①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듦으로써 민족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②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無爲) 무능과 악행 등을 들추어내 그것을 과장하여 조선인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조선의 청소년들이 그 부조(父祖)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그것을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고 ③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반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지게 될 것이니 그때에 일본사적, 일본인물, 일본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반(半) 일본인으로 만드는 요결인 것이다>라고 떠벌여 놓고 그 새책의 하나로서 1922년 12월 훈령 제64조 조선사편찬위원회 규정을 제정, 공포하여 새롭게「조선사편찬위원회」를 설치하고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을 위원장으로 15명의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중추원 서기관장 長野 幹     중추원 촉탁  栢原昌三
    “     小田幹次郞   중추원 부제학 鄭萬朝
경도제국대학 조교수 今西龍    중추원 참의  劉 猛
중추원 촉탁   稻葉岩吉       “     魚允迪
    “     松井 等     총독부 편수관 李能和

  그리고 위 黑板勝美, 三浦周行 교수 외에 다시 경도제국대학 교수 內藤虎次郞을 지도고문으로 추가하였다. 이 위원회는 그 이듬해 1923년 1월8일 齊等實총독과 有吉忠一 정무총감이 임석한 가운데 黑板勝美 교수의 사회로 제 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름과 같은 <편찬강령의 결정에 관한 건>을 제안 심의 결정하였다.

즉, 조선사 편찬의 시대 구분을

 제 1편 삼국이전
 제 2편 삼국시대
 제 3편 신라시대
 제 4편 고려시대
 제 5편 조선시대 전기
 제 6편 조선시대 중기
 제 7편 조선시대 후기로 한다.

 <三國이전> 싸고 논란

 여기서 주목할 것은 1916년 1월 조선사편찬사업 착수 당시 새로 편찬할 조선사의 시대 구분을 상고 삼한,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서, 조선최근세사로 하기로 하였던 것을 <상고 삼한>을 없애 버리고 단순히 <삼국이전>이라는 한 편으로 축소하여 놓았다는 것이다. 이는 바로 일제가 우리 상고사를 점차 말살하여는 저의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제 1차 위원회 때 논란이 된 의제와 그에 대한 위원들의 발언 요지를 보면 그 의도가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 鄭萬朝 : 삼국이전이라 함은 檀君까지를 넣는 것인가?

○ 黑板勝美 : 삼국이전이라는 명칭에 대하여 다시 더 연구하겠다.

○ 李能和 : 上代 조선에는 단군조선과 기잔(箕子)조선이 있다. 그러므로 삼국이전의 조선을 <고대조선>으로 고치는 것이 좋지 않느야?

○ 黑板勝美 : 그 당시의 조선은 현대의 조선과 지역이 다르므로 차라리 <삼국이전>이라는 막연한 이름을 붙이는 것이 좋을까 한다.

○ 李能和 李能和 건국의 신화는 민족의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니 반드시 본문에 수록하여야 한다.

○ 栢原昌三 : 단군과 기자에 관한 일들은 건국의 주요한 사항이므로 망라하려 한다.

○ 魚允수 : 단군과 기자는 삼국이전의 앞에 수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도 좋으냐?

○ 黑板勝美 : 단군과 기자의 기사는 기재할 것이나 건국에 관한 사료 중 연대가 불명한 것을 어디에다 넣을 것인가에 관하여는 금후 사의하여 처리하고자 한다.
 (중략, 조선사편수회사업개요 참조)

○ 小田幹治郞 : 今西龍 위원이 부재하다 하여 안건의 결정을 보류하는 것은 사무수행상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므로 원안대로 결정함이 좋을까 한다.

○ 有吉忠一 : 원안대로 가결합니다.

 이 회의 후 어떤 사유에서인지 제 1차 위원회 회의석상에서 <단군과 기자에 관항 사항은 건국의 주요한 사항이니 수록하겠다>고 발언한 일본인 중추원 촉탁 栢原昌三은 같은 해 1923년 8월 16일 돌연히 사망하고 만다. <今西龍 위원이 부재하다 하여 안건을 보류하는 것은 사무 수행상 지장이 있으니 원안대로 결정함이 가하다>고 발언한 중추원 서기관장 小田幹治郞은 이보다 앞선 3월 29일 <의원면본관(依願免本官)으로 갑자기 해직되는 변고가 발생한다. 왜 갑자기 조선 상고사의 일부나마 인정하려던 한 사람은 면직당하고 한 사람은 죽었을까?
 이러한 변고가 있은 후 총독 齊藤 實은 이 위원회가 존속하는 기간중 5차례 개최된 이 위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였고 각 도지사에게 사료의 수집과 그 보관에 진력할 것을 엄달하는 등 우리 역사 말살작업에 혈안이 되어 날뛰었다. 그러나 한국인 식자(識者)들은 이완용, 權重顯등 이른바 <조선사 편찬사업>을 크게 증오, 경시하여 협조하기를 꺼려했다. 이러한 실정을 <조선사편수회사업개요>는 조선사를 편찬하는 목적은 학술적이고 공평무사한 편년사를 수찬함에 있거늘 과거, 수년 간의 경험에 의하면 일부 조선인 사이에 이것을 오해하여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 사료 수집이 곤란할 뿐만 아니라 장래의 편찬에도 지장이 적지 아니하다(28쪽)고 털어놓고 있다
만법귀일 14-12-27 23:20
   
그렇게 느끼셨다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님의 견해에 대해서 이러한 견해도 있다라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고, 저의 주장과 견해는 없었으니. 마음 푸시고 여유롭게 공부하였으면 합니다.

환단고기의 구성은 잘 아시는 줄 알고 말씀 이어 가겠습니다.

환단고기의 단군세기를 저술한 행촌 이암선생님을 소개합니다.

행촌(杏村) 삼서(三書:태백진훈. 단군세기. 농상집요)를 집필하신 고려의 충신 이 암.

1332년 이후 행촌(杏村)은 시서(詩書)에도 출중(出衆)함에도 불구(不拘)하고, 촌음(寸陰)을 아껴 민족(民族) 철학(哲學)인 태백진훈(太白眞訓)과 민족(民族) 역사(歷史)의 뿌리인 단군세기(檀君世紀)를 저술(著述)한 사학자(史學者)이기도 하다.

[단군세기(檀君世紀)]는 단군(檀君)과 단군시대(檀君時代)를 편년체(編年體)로 집필(執筆) 서술(敍述)한 체계(體系)있는 상고사(上古史)로서 그 중요(重要)한 위치(位置)가 된다.

단군세기(檀君世紀)가 없었다면, 우리 민족사(民族史)는 비록 부실(不實)한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三國史記)때문에, 상고사(上古史)가 없는 삼국시대(三國時代)로 끝났을 것이다.

전술(前述)한 명산(名山)을 찾아다니며 저술(著述)하였을 단군세기(檀君世紀)는 구전(口傳)과 비기(秘記)로 전승(傳承)된 고기(古記)를 저본(底本)으로 심혈(心血)을 기울였을 것이다.

이는 오직 투철(透徹)한 행촌(杏村)의 국수주의자(國粹主義者) 민족정신(民族精神)에서만이 울어 나올 수 있는 역작(力作)임을 분명(分明)히 인식(認識)되는 것이라 보아진다.

이에 관하여는 전술(前述)한 귀중(貴重)한 화남(華南) 등의 해운당(海雲堂)에 관련(關聯)된 기록(記錄)을 중심으로 방증(傍證)이 심정적(心情的)으로 입증(立證)이 되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는 단군세기 서문을 소개합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이 암선생님의 마음과 교감하셨으면 합니다.

나라를 위하는 길에 사기(士氣)보다 먼저인 것이 없고, 사학(史學)을 하는 것보다 급한 것이 없으니
이것은 무슨 까닭인가?
사학(史學)이 밝지 아니하면 사기(士氣)를 펼 수 없고, 사기를 펼 수 없으면 나라의 근본이 흔들리고 정사(政事)와 법령(法令)이 갈라진다.
무릇 사학(史學)의 법(法)은 내칠 것은 뿌리치고, 좋은 일은 기리며, 사람과 사물을 저울질하고, 시대와 상황을 논하고 진단하는 것이니 만세(萬世)의 표준이 되지 않는 것이 없다.
이 나라의 백성이 살아온 지도 오래되었도다. 세상이 창조된 이래 질서가 잡히고 또한 더하고 고치고 증명하여 왔다.
나라는 역사와 더불어 존재하며 사람은 정사(政事)와 더불어 갖춰지고 드러나는 것이니 모두가 자아(自我)에 우선해야하며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 바이다.
아아! 정치(政治)는 마치 기(器)와 같고, 사람은 도(道)와 같은 것인데 기(器)가 도(道)와 떨어져서 존재할 수 있겠는가?
나라는 마치 형(形)과 같고 역사는 혼(魂)과 같은데 형(形)이 혼(魂)을 잃어버리고 보존할 수 있겠는가?
도(道)와 기(器)를 더불어 닦는 것은 나 자신이며  형(形)과 혼(魂)을 더불어 갖추는 것도 나 자신이다.
그러한 까닭에 천하의 모든 일은 먼저 나 자신을 아는 데에 있다.
그러한 즉 나를 알고자 하면 스스로 어찌 시작해야 하겠는가?
무릇 삼신(三神)의 도(道)는 대원일(大圓一)의 뜻에 있다.
조화(造化)의 신(神)이 내려 나의 성(性)을 이루고,  
교화(敎化)의 신(神)이 내려 나의 명(命)이 되며,      
치화(治化)의 신(神)이 내려 나의 정(精)이 된다.     
그러한 까닭에 오직 사람만이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하고 가장 존엄한 것이다.
무릇 성(性)이라는 것은 신(神)의 뿌리다.
신(神)이 성(性)의 근본이 되는 것이지만 성(性)이 아직 신(神)자체는 아니다.
기(氣)가 밝게 빛나며 어둡지 않을 때에 진성(眞性)이라 한다.
이러한 까닭에 신(神)은 기(氣)를 떠날 수 없고, 기(氣)도 신(神)을 떠날 수 없는 것이니
내 몸 안에 있는 신(神)이 기(氣)와 더불어 합하여진 뒤에라야 내 몸 안의 성(性)과 더불어 명(命)을 볼 수 있다.
성(性)은 명(命)을 떠나서 있을 수 없고 명(命)도 성(性)을 떠나 있을 수 없는 것이니, 내 몸 안의 성(性)과 명(命)이 더불어 합하여진 뒤에라야 내 몸이 비롯되지 아니한 신(神)의 성(性)과 비롯되지 아니한 기(氣)의 명(命)을 볼 수 있다.
그러한 까닭에 성(性)의 영각(靈覺)은 천신(天神)과 더불어 그 근원(根源)을 같이 하는 것이며,
명(命)의 현생(現生)은 산천(山川)과 더불어 그 기(氣)를 같이 하는 것이며, 
정(精)의 영속(永續)은 창생(蒼生)과 더불어 그 업(業)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를 잡으면 셋이 포함되어 있고(執一含三), 셋이 모이면 하나로 돌아간다(會三歸一)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따라서 정심(定心)하여 바뀌지 않을 때 이를 진아(眞我)라고 하며, 신통(神通)하여 모든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이를 일신(一神)이라고 하니, 진아(眞我)는 일신(一神)이 거처하는 궁(宮)이다.
이러한 참된 근원을 알고 법에 의거하여 수행(修行)을 하면 길하고 상서로운 것이 저절로 이르며 광명이 항상 비추게 되는 것이니 이는 곧 하늘과 사람이 서로 더불어 어우러져 삼신(三神)의 계율(戒律)과 맹서(盟誓)를 묶어서 잡아야 비로소 능히 하나(一)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한 까닭으로 성(性), 명(命), 정(精)의 무기(無機)가 삼신일체(三神一體)의 하느님이며, 우주 만물과 더불어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는 것이며, 심(心), 기(氣), 신(身)과 더불어 자취 없이 오래토록 존재하는 것이며, 감(感)식(息), 촉(觸)의 무기(無機)는 한인(桓因)의 주된 조상(祖上)이시니, 세계만방과 더불어 하나로 베풀고 동락(同樂)하여 천(天), 지(地), 인(人)과 더불어 무위(無爲)하여 스스로 변화되는 것이다. 이런 까닭에 가르침을 세우고자 한다면(立敎) 모름지기 먼저 자아(自我)를 세우고(立自我), 형(形)을 바꾸려 한다면(革形) 모름지기 먼저 무형(無形)을 바꾸어야 하는 것이니(革無形), 이것이 바로 나를 알고(知我) 홀로 하나의 도(道)를 구하는 것이다.(求獨之一道) 오호라 슬프도다! 부여(夫餘)에 부여의 도(道)가 없어서 훗날 한(漢)나라 사람들이 부여에 쳐들어왔고, 고리(高麗)는 고리의 도(道)가 없으니 후에 몽고(蒙古)가 고리에 쳐들어왔다. 만약 그때에 이보다 먼저 부여의 도(道)가 있었다면 한(漢)나라 사람들은 자기의 한나라로 돌아갔을 것이며, 고리(高麗)에 고리의 도(道)가 있었다면 몽고가 자기의 몽고로 돌아갔을 것이다.           
 오호라 슬프도다!
전에 오잠이나 유청신과 같은 무리들의 도리에 어긋나는 짓은 몰래 백귀(百鬼)와 더불어 밤에 돌아다니는 것과 같으며, 남생(男生)이나 발기(發岐)의 역심(逆心)은 서로 응하여 세력을 합한 것과 같으니, 나라를 위한다는 것은 어찌 스스로 도(道)와 기(器)를 다 잃고 형(形)과 혼(魂)을 모두 없어져버린 때를 당하고서 스스로 평안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지금 다른 나라 사람들이 정사를 간섭함이 갈수록 더욱 심해져서, 임금 자리를 물려주고 다시 세우는 일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제멋대로 가지고 놀고 있는데 우리 대신(大臣)들은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당하고만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나라 안에 역사가 없고 형(形)이 혼(魂)을 잃었기 때문이다.

행촌 이 암 단군세기 서문

충신이요.. 철학자요.. 역사학자였던 이 암선생님께서 우리 민족을 위하여 위서를 지으실 분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벌레박멸단 14-12-28 00:29
   
에라이 병 신아 남아있는 서적도 조작된거 모르냐? 글자 몇개 고쳐 놓고 혼란 시키고있는데 그건 일본 식민사관학자가 이미 밝혔다 지들이 글자 고쳤다고
     
진한참기를 14-12-28 09:51
   
무식한데 신념있는사람이 가장위험하더더니.
역사를 조작해?? 에휴...가능한 이야기를 하슈
          
디노 14-12-28 12:30
   
조선왕조실록이 있는데, 일제가 왜 조선사를 새로 만들었겠어?
조작하지 않았다고 믿고 싶으면 일빠인 너나 믿어...
그리고 세조때도 분서갱유가 있었고, 상고사 서적 10만권이 불태워졌는데 모르냐?
무식하면 공부 좀 하고 씨부려
내일을위해 14-12-28 00:30
   
강점기시절 우리 사료들을 태웠다는 주장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태웠다고 믿고요. 하지만 환단고기를 주장하는분들의 주장에 따르면 그리 어마어마한 조상들의 환국관련 자료들이 한두개가 아닐텐데 유독 그자료들만 안보이냐는겁니다. 고저선에대한 자료들은 가물에 콩나듯이라도 나옵니다. 하지만 환국이라든가 이런 내용은 어디에도 나온적없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듯이 나타납니다. 그것도 내려온게 아니라 누군가가 정리해서. 이걸 어찌 믿을까요? 만일 님들의 주장이 옳다면 식민사관이니 뭐니 욕할게 아니라 증거와 사료들을 통해서 스스로 증명해서 정설이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더군요. 무슨 북미대륙까지 조선이라는 이상한 주장만 보이고. 환단고기내용을 보면 딱 구약의 바벨탑 내용을 보는듯합니다. 거대한 나라를 세우고 번성하다가 깨지고는 서로 말조차 통하지 않았다. 그들이 말하는 그 광대한 지역을 다스리려면 얼마나 많은 인구가 있어야 하는데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들어주죠. 좀 지나면 운사가 구름을 조종해 다녀서 다 다스릴수있단 주장까지 나올판입니다.
BabyFaceSY 14-12-28 03:00
   
솔직히 자신있으면 대놓고 반박하신 초록불님께 글 올려보세요.
아니면 그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글들 여기서 반박해보시든지요.

환단고기에 심하게 빠지신 분들은 세상엔 완벽이란 없다는 걸 망각하시나봐요.

일제 강점기가 고작 햇수로 100년 하고도 5년이고, 조선개항 이후로 따져봐도 140년이 살짝 넘습니다.
도대체 살아남은 책이 없다는게 말이 안되죠.

분서갱유로 유명한 진시황이 불태운 서적도 완벽하지 않아서 결국 유학은 한나라의 정치적 이념이되었습니다.

도대체 일본을 대단하다고 여기시는 것인지, 진시황도 제대로 못한 분서갱유를 일본인들은 완벽하게 해냈다고 여기시나요?
책을 찾는 기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100%찾는건 불가할텐데, 어찌하여 역사서 만큼은 그것이 성공했다고 믿을 수 있는지 의아합니다.

진짜 환단고기가 진짜라고 믿고 싶어도, 상대방의 주장을 논파하지 못하고 내 할 말만 하는 그 고집도 아닌 아집에 점점 환단고기에 실린 내용이 진실이라 하더라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카노 14-12-28 14:27
   
하다하다 초록불이같은 애 추종종자도 유입됐으니 여기도 물 다 더럽혀졌군.
걔 블로그에 반박글 올리면 1초만에 차단이란다. 아그야.
그런식으로 정신승리하고 살고있는 애라고.
          
BabyFaceSY 14-12-28 15:58
   
반말 짓거리니 나도 반말로 하마 아그야.

너 일단 초록불님 블로그 가서 니 개소리 짖은 다음에 나한테 글 쓴 그곳 리플로 달아.
니가 쓴 내용이랑. 그러고 나서 니 말마따 1초만에 차단을 하는지 안하는지 볼라니까.

개념 밥말아먹은 자식아 너 나 아냐?

어디서 반말질이야? 니가 하는 말 꼬라지를 보니, 니 역사관이고 나발이고 볼 가치도 없다만, 초록불님이 그런 사람인지 알아야겠어서 쓰고 남겨봐.

초록불님이 그런 사람이면 그 사람의 역사관 또한 쉽게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니까
               
카노 14-12-28 16:15
   
이자식은 명색이 사람으로 태어나서 초록불같은 놈을 후장빠냐? 참 한심하기 그지없는 놈이네.
그리고 이자식아 내가 왜 너같은 쓰레기한테 거짓말을 해.
그놈 블로그에서는 지주장에 반대되는 댓글달면 그즉시 차단이라고.
그리고 너같은 놈한테는 그냥 반말이 답이지.
존대말은 짐승이 아닌 사람한테 하라고 있는 거니까.
                    
BabyFaceSY 14-12-28 18:18
   
내가 처음부터 너한테 반말을 했냐? 욕을 했냐 이 버러지같은 자식아.
못배운놈마냥 초면에 반말 짓거리는 짓은 니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치디? 선생님이 가르치디?
부모님 욕했다고 GR할 게 뻔하니까 선생님도 선택사항으로 넣어주마.

좀 배웠으면 배운놈답게 단어선택 좀 해라.

너같은 버러지 자식이랑은 더이상 말 안할란다.

앞으로도 그렇게 초면에 반말 짓거리고 해라.
어디가서 칼맞고 뒤지게끔
                         
카노 14-12-28 18:40
   
그러게 추종할만한 놈을 추종해야지 반말을 안쳐먹지.
다 너하기 나름이란다. 임마
후아앙 14-12-28 08:35
   
..일본이 싸그리 건드려 놨는데 유추라도 해야죠.. 말이좋아 객관적인거지 옆나라 보세요 판타지를 쓰고있습니다. 뭐 그럼 좋다 위서라 쳐요 그런데 증거가 없다고해서  고조선 문화가 우리나라랑 상관없다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그럼 중국겁니까?
     
딸기색문어 14-12-28 08:46
   
여기서 고조선이 우리게 아니라고 말한 사람은 없는데요?
그래서 우리도 판타지 쓰자는 겁니까?
몇몇 문단가지고 일본에서 임나 일본부 주장하면 왜놈들이 조작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도 똑같이 그래야 하나요? 가뜩이나 고서들은 어떻게 보냐 따라 해석이 천지차이로 갈립니다.
          
진한참기를 14-12-28 09:00
   
에휴....
말을 해도 못알아 처먹으니 당췌 이길수가 없네요....-_-;
          
후아앙 14-12-28 09:32
   
여기서 누가 판타지 쓰자고했습니까? 제가 왜 고조선얘기를 하겠어요... 증거가없으면 건들지 말라는거잖아요.... 이런 역사 시스템을 만들어놓은게 일본 아니냐구요?... 지금 실증사학이 맞다고 주장하시는거잖아요 이해는 합니다만.. 주구장창 사람들 적어놓은거보면 아시잖아요 무슨말하는지...  뭔놈의 환단고기 얘기가 나오고 그럽니까 환단고기 위서인거 다압니다. 여기 계시는분들.. 증거없는것두 알구요. 근데 그사이에 연계라는게 있잖아요? 우리나라 역사 뿌리 찾자는 취지인데 뭔 놈의 환단고기 그만빨아라는 얘기가 나오고 그럽니까 적어놨듯이 중국은 판타지 쓰잖아요 그럼 그거 먼저 막을 궁리부터 하시길
               
진한참기를 14-12-28 09:40
   
[역사왜곡을 역사왜곡으로 받아치자?]
어디가서 역사 좋아한다는 말은 하지마시길...
딸기색문어 14-12-28 08:40
   
문정창 부터가 친일파였다가 상황바뀌자 진실이든 거짓이든 터무늬 없이
부풀려서 일본 욕하는 인간이기에 믿음직한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20만권을 무슨 희귀한 고서 불태운줄 아시는듯 한데 일제가 압수한건 근대에 들어와서 쓰여진 민족의식을 고취시키키는 책들을 압수한 것이고 그럼에도 그 책들은 지금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당시 역사학계도 미성숙 했고 민족주의가 장난 아니어서 환단고기가 탄생하고 이순신 도고 재독 이야기 같이 지금와서 거짓으로 밝혀진 것들이 만연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남궁동자 14-12-28 12:24
   
아직도 일제가 말뚝박은것 측량때문이라고 믿고계시나요?(한심)
카노 14-12-28 14:25
   
너희들 식쟁이들 수법이야말로 식민사관이나 동북공정에 반대하면 닥치고 환빠로 몰아붙이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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