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3-12 09:40
[한국사] 근데 단일민족 거리며 동남아 타인종 배척하는건
 글쓴이 : 보조도조도
조회 : 1,996  

정말 우스꽝스러운 일인거 같습니다. 단일민족이 나쁜것도 아니고 결합하기도 쉬운것은 압니다만 우리가 모두 북방인 출신은 아닙니다. 조선시대까지만해도 북한쪽은 유목민인 백정이 많아 천대했죠. 유목민보단 주변국에서 오신 분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나중에서야 기마민족의 후손이다 뒷북치며 단일민족하는건 좀 아닌듯싶습니다.
실제 타타르,투르크,몽골족,이쪽은 아에 우리랑 외모가 다릅니다. 말그대로 색목인 피부하얀 북아시아인입니다.
몽골의 제일많은 부족인 할하나 만주족 퉁구스족은 우리나라에서 고구려 후손이였던 일부 분들이나 비슷한거지 우리가 생각하는 외모와 많이 다릅니다. 어깨도 엄청넓고 기골이 장대합니다. 몽골인 안보시고 평균키 이야기 하시는거면답글 안다셔도 됩니다
결국엔 역사이야기 나오면서 환국 북아시아 유목민족은 어불성설이고 우리 나라사람중 일부만 유목민 출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김덕후 16-03-12 09:42
   
다인종추세기때문에 단일민족을 주장하는것자체가 큰 의미가 없죠.
현재 한국 초등학생 중 2프로가 다문화출신임
그리고 갈수록 폭증할것임
     
모름 16-03-13 00:53
   
왜 추세이고 어떤점에서 이로운지 한번 말씀 해보세요
보조도조도 16-03-12 09:51
   
근데 그렇게 고구려나 따른 분들을 배척해놓고 이제와서 역사에 이용해먹겠다는것도 웃김
스파크 16-03-12 10:36
   
한국인은 만주족과 유전자가 비슷합니다. 몽골족하고는 유전자가 거리가 멉니다. 유목민족설은 환빠들이 퍼트렸습니다.
사무치도록 16-03-12 12:16
   
오늘 섬짱깨 화교들 반상회 하나봐요?
하데승 16-03-12 12:39
   
죽어라고까대는거보면 조선족 같음
큰형 16-03-12 13:57
   
한강물에 똥오줌 싼다고 한강물이 똥오줌 됩니까?
     
dokie 16-03-12 19:21
   
동남아 이민자들과 다문화과정 아이들은 똥오줌이 아닙니다.. 이런발상을 하는 당신의 인성이 똥오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큰형 16-03-12 22:42
   
오해를 하셨군요
동남아 다문화인을 똥오줌에 비유한게 아니라
다량의 물에 한 두방울의 똥오줌물을 섞으면 그게 전부다 똥오줌물이 되느냐는 의미였어요
오해 없길 바랍니다
nation 16-03-12 22:03
   
민족의 정의상 모든 민족이 다 단일민족이며, 단일민족이라는 말 자체가 불필요합니다.
원래
단일민족국가 (nation state) VS 다민족국가 (multinational state)
의 구분만이 있을 뿐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Nation_state
https://en.wikipedia.org/wiki/Multinational_state

외국인대량이주 추진 세력이 10년전부터 "단일민족국가"에서 "단일민족"만 뚝 떼내서 "단일민족은 없다"는 뚱딴지 같은 허수아비 논리로, 국민을 멍하게 한 다음,
국민들이 이 허수아비 논리를 신경쓰는 동안 외국인 대량이주를 착착 진행.

또 한국이 나중에 외국인 수백만 더 받아들여 다민족국가가 된다고 해도,
그때도 또 외국인을 무조건 무한정 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스위스가 다민족국가여도 스위스 이민 정책은 스위스 내부의 필요, 스위스 국민의 합의에 따라 진행해야 하듯.
꼬꼼둥 16-03-12 23:55
   
여러분이 놀려대는 동남아 인종, 특히 타이족, 베트남 인, 라오족 계열은 과거에 동이족으로 분류되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환빠라고 무조건 비판하는데, 환단고기 계열 책에서 나온 별자리나 천문관측 기록은 현대 과학으로도 상당히 정확하다고 합니다.

보통 중국인, 일본인, 식민사학 또는 그들의 추종자들이 환빠 싫어하는데, 저도 대륙 조선설이런거는 허구성 짙어서 싫어하지만,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는 상당히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정말로 중앙아시아에 아직도 "조선"이라는 지방 행정 구역체계를 쓰는 나라들이 꽤 있더군요. 대표적인 나라가 카자흐스탄입니다. 이 나라와 몽골, 러시아에는 아직도 발해 민족이 살고 있지요. 발해 역사도 보존하고 있습니다.

몽골계통 겨레들은 모두 고조선과 단군에 관련된 역사와 전설이 있습니다.
을지문덕의 후예들이 몽골과 러시아에 살고 있습니다. "울지"라는 성을 쓰고 있거나, 아예 "울치"족으로 부족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온달" 이란 이름도 몽골과 퉁구스 계통에서는 흔하게 쓰이는 이름입니다. 그 밖에도 고구려 인사들의 성씨와 이름들이 그 나라들에서 아직도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을지문덕 장군, 연개소문 장군 등은 아직도 존경받는 역사인물이기도 합니다.

식민사학 강단과 중국인, 화교, 일본인들은 한국인처럼 가장해서, 한국인을 축소시키는 경향이 많습니다. fm korea 역사 란에 가면, 순 중국 삼국지 얘기만 써놓고 한국 고대사를 뉴스 기사만 올려놔도 다 지워버리더군요. 거기는 한국이 아니라 완전히 중국인들이 감투쓰고 앉아서, 한국을 중화사상의 식민지로 만들어 놓고 있더군요.

한국을 축소시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의심해봐야 합니다. 한국을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고립시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서 한국 편들어주는 나라들은 몽골, 터키,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계열 나라들입니다. 러시아는 왔다갔다 하구요.

중국의 패권주의에서 한국 편들어주는 나라는, 미국, 호주, 유럽, 동남아시아입니다.  여기서 일본은 박쥐근성 내보이구요.
기생 16-06-02 11:18
   
단일민족의 정이를 모르는사람이많아요 북방 남방혼합된게 한국인이라고 단일민족아닌게아닙니다. 합쳐져서 조선/한국민족이되었으니 단일민족이지용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4 [기타] 만약 조선이 (2) 응룡 04-30 1409
483 [한국사] 고구려 고분은 고구려 강역 비정의 걸림돌인가? (20) 감방친구 03-31 1540
482 [한국사] 우리는 일본 역사학자들이 ‘한반도 지배 논리’를 … (1) 스리랑 03-17 1258
481 [한국사] 고구려의 역산은 과연 황하 갈석산인가? (추적) (52) 감방친구 03-14 2915
480 [한국사] 6)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3) 스리랑 03-01 1678
479 [한국사] 신라의 열도 침략. (9) 남북통일 02-23 1124
478 [한국사] 신라의 진왕眞王과 문왕文王, 그리고 백왕白王 (4) 도배시러 02-10 1131
477 [한국사] 몽골인이 쓴 요사지리지가 쵝오? ㅋㅋㅋ (41) 칼리S 12-24 3766
476 [한국사] [고증] 동북아시아 상고시대 역사 시뮬레이션 BC 2070 ~… (27) GleamKim 11-05 1219
475 [기타] 고구려의 축성기술 (11) 인류제국 10-25 3173
474 [기타] 한반도 중국유물에 대해 (5) 관심병자 07-31 1605
473 [한국사] 고려 말 문하시중(門下侍中,지금의 국무총리)을 지낸… (1) 스리랑 06-21 2941
472 [기타] 말갈이 한민족인 이유 (12) 관심병자 05-06 4159
471 [기타] “단재 신채호가 민족사학의 태두? 민족에 회의 느껴… (4) 인류제국 02-07 2718
470 [한국사] 대조영이 속말말갈이라고 해도, 지배계층의 대부분… (24) physicsmaster 12-03 2425
469 [기타] 도올 김용옥 "중원 황화문명은 변방 우리가 중심 센… (13) 환빠식민빠 11-15 4946
468 [한국사] 한양 백성들이 귤을 사먹을 수 있게 된 시기가 언제… (21) 아스카라스 10-30 4059
467 [한국사] 고조선과 연의 경계 ‘만번한’을 탐색하다 (5) 호랭이해 10-03 4097
466 [기타] 세종 "중국의 제후국에 불과한데 어찌 천자의 제를 … (77) 전략설계 09-17 4569
465 [기타] 조공이 실제 공무역이라 하더라도 (157) 전쟁 08-30 1992
464 [한국사] 고구려사람들의 거란인식 (4) 안라인수병 08-16 3567
463 [세계사] 신라의 후손이 청나라를 세우고 중국을 통일하다. (35) 쿨맨11 07-30 4243
462 [한국사] 솔직히 태권도는 몰라도 태껸까지 건드리는 것은 좀 … (15) 한라산노루 06-23 3002
461 [기타] "산동 지역의 東夷는 우리 조상과 관계없다" (6) 두부국 03-23 3465
460 [기타] 실제 발해 제국의 영토 (12) 두부국 02-18 4114
459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768
458 [일본] 일본 사서에 기록된 신라구 기록은 사실일까? (3) 고구려거련 12-22 2123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