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15 10:57
[한국사] 화교나 우마우당분들 빼고 한국인들분중에
 글쓴이 : Marauder
조회 : 1,837  

조선이야 중국의 속국을 자처했으니까 그렇다쳐도

고구려가 속국이니 하는 말은 조심해주셨으면 하네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쓰일 가능성이 다분하고

중국 공산당 알바처럼 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두부국 16-04-15 12:16
   
부여 고구려 발해는 자신들만의 천하관을 가졌다고합니다

우리가 완전히 중국에 사대하기 시작한게 고려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리또리 16-04-15 17:15
   
잘못알고 계시군요.... 조선 입니다.
보통이 16-04-15 15:50
   
제 관점에서 속국이라 자칭했다는 부분도 매우 오염된 표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1392년 8월 5일 A.D. 양위부터 1637년 1월 청 황제 추대(삼전도)까지 반만년 역사 가운데 고작 246년 간 사대라고 불리는 친명배금 정책을 두고 아직까지도 사대 운운 속국/번국 운운하는 걸 정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설사 조선은 위화도 회군이라는 매우 [정치적인 동기]에 의해서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해, 명을 존대/사대할 수 있다고 본다해도, 대한민국에서 아직까지도 중국에 사대한 역사를 자꾸 되씹는 이유를 보르겠군요. 솔직히 그 의도엔 다른 목적이 있다고 확신해요. 물론 그것 역시 매우~ [[정치적인 동기]]예요.

도올이 바로 그 해석을 위해 특화된 인물이기도 하구요.
여러분들 두 눈으로 똑똑히 보셨지 않습니까? `차이나는 도올'인가 뭔가하는 주말 황금시간대 편성된 JTBC 프로를 통해...중뽕이예요. 중국이 후원하는 거예요. 그게 역사관인가요? 아니면 식민지 세뇌 작업인가요?

바로 보셨으면 좋겠어요. 사대? 속국?....이건 함부로 쓸 수 있는 용어들이 아니예요. 그들이 자소? 주국?이라고 하면 그게 바로 제국주의예요. 중국은 2차 대전 반제국주의 연합에 의해 수립된 나라라는 걸 그들 스스로 잊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Marauder 16-04-15 22:16
   
신하국, 제후을 자처했다고 해야했는데 딱 떠오르지가 않더군요.
 
 
Total 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4 [기타] 만약 조선이 (2) 응룡 04-30 1409
483 [한국사] 고구려 고분은 고구려 강역 비정의 걸림돌인가? (20) 감방친구 03-31 1540
482 [한국사] 우리는 일본 역사학자들이 ‘한반도 지배 논리’를 … (1) 스리랑 03-17 1258
481 [한국사] 고구려의 역산은 과연 황하 갈석산인가? (추적) (52) 감방친구 03-14 2915
480 [한국사] 6) 환단고기에서 밝혀주는 역사 (3) 스리랑 03-01 1678
479 [한국사] 신라의 열도 침략. (9) 남북통일 02-23 1124
478 [한국사] 신라의 진왕眞王과 문왕文王, 그리고 백왕白王 (4) 도배시러 02-10 1131
477 [한국사] 몽골인이 쓴 요사지리지가 쵝오? ㅋㅋㅋ (41) 칼리S 12-24 3766
476 [한국사] [고증] 동북아시아 상고시대 역사 시뮬레이션 BC 2070 ~… (27) GleamKim 11-05 1219
475 [기타] 고구려의 축성기술 (11) 인류제국 10-25 3173
474 [기타] 한반도 중국유물에 대해 (5) 관심병자 07-31 1605
473 [한국사] 고려 말 문하시중(門下侍中,지금의 국무총리)을 지낸… (1) 스리랑 06-21 2941
472 [기타] 말갈이 한민족인 이유 (12) 관심병자 05-06 4159
471 [기타] “단재 신채호가 민족사학의 태두? 민족에 회의 느껴… (4) 인류제국 02-07 2718
470 [한국사] 대조영이 속말말갈이라고 해도, 지배계층의 대부분… (24) physicsmaster 12-03 2425
469 [기타] 도올 김용옥 "중원 황화문명은 변방 우리가 중심 센… (13) 환빠식민빠 11-15 4946
468 [한국사] 한양 백성들이 귤을 사먹을 수 있게 된 시기가 언제… (21) 아스카라스 10-30 4059
467 [한국사] 고조선과 연의 경계 ‘만번한’을 탐색하다 (5) 호랭이해 10-03 4097
466 [기타] 세종 "중국의 제후국에 불과한데 어찌 천자의 제를 … (77) 전략설계 09-17 4569
465 [기타] 조공이 실제 공무역이라 하더라도 (157) 전쟁 08-30 1992
464 [한국사] 고구려사람들의 거란인식 (4) 안라인수병 08-16 3567
463 [세계사] 신라의 후손이 청나라를 세우고 중국을 통일하다. (35) 쿨맨11 07-30 4243
462 [한국사] 솔직히 태권도는 몰라도 태껸까지 건드리는 것은 좀 … (15) 한라산노루 06-23 3002
461 [기타] "산동 지역의 東夷는 우리 조상과 관계없다" (6) 두부국 03-23 3465
460 [기타] 실제 발해 제국의 영토 (12) 두부국 02-18 4114
459 [한국사] 위만조선 시기 판도 (2) 위구르 03-20 768
458 [일본] 일본 사서에 기록된 신라구 기록은 사실일까? (3) 고구려거련 12-22 2123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