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랑이 평양에 있었다는게 무조건 나쁜것은 아닙니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도 로마가 세웠던 론디니움이었고.. 사실 서유럽과 유럽의 주류가 로마식민지 출신국가들 이라는걸 생각하면 낙랑도 특별히 이상할게 없죠. 다만,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가 존재하는 비정상적 상태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죠.
한나라가 그 당시 동방에서 가장 발달한 국가였고 침략후 도시를 세워 그 일대를 지배했다고 하지만 결국 대부분의 주민은 우리의 선조인 토착 고조선인이었죠. 특히 그당시는 부족같은 씨족이 지배하는 시기였습니다. 한사군을 설치했지만 2개군은 금방 폐쇄되었죠. 즉 토착민에게 밀려났고.. 현도군도 도망갈 요동쪽이 있었기에 심양쪽으로 2번에 걸쳐 쫒겨나서 도망갔죠. 유일하게 남은게 낙랑군인데.. 이 낙랑군도 주위의 성장하는 토착국가들에게 시달리다 결국 멸망하죠.
결국 우리의 역사의 일부라고 인정하는게 맞지 싶네요. 중국놈들 하는 말은 대부분 개소리니 사실 들을 가치도 없죠. 대부분 피정복된 민족들 주제에 자기들이 정복자라고 믿고 싶어하는 인간들이니..
어쨌든 우리는 우리의 나라를 지켰고... 그들은 지키지 못해서 역사도 민족도 다 사라져버린 어쩌면 불쌍한 사람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