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족을 한민족으로 치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소수집단에 불과합니다.
걱정마세요-.-

선비족 뿐만아니라 모든 북방민족들은 한국과 궤를 달리하죠. 만약 선비족뿐만아니라 북방민족 전부가 한민족이라는 망언을 일삼으면 그 사람은 환빠를 넘어서 정신이상자에 불과하죠.그런 사람들의 논리라면 우리는 줄곧 내전만해온 민족이게요? 고수전쟁,고당전쟁도 내전으로 되고 역으로 동북공정에 말려가겠죠...

어차피 사해는 동포...

(사해동포 많이 찾던 시대는 사실 제국주의 시대...)

어찌 선비족이 중국역사에 포함됩니까??? 몽골족도 중국역사 만주족도 중국역사 이런 식이니 선비족도 중국역사가 되고 고구려도 중국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요하문명의 후예를 한국역사에 넣지 않으면 그럼 중국역사에 넣어야합니까?
은나라 연나라 모두 요하문명 홍산문화의 후예입니다. 당연히 한국사로 다뤄야합니다.
그들의 역사를 중국사로 인정해버리니 만주역사가 중국사가되고 고구려역사까지 뺏기는 것입니다.
중국과 한국역사의 경계선을 바로잡아야합니다. 요하문명 홍산문화의 역사와 그 후예의 역사는 한국사로 다뤄야합니다. 한국민족이라는게 고대에는 지금의 한국인과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한국인의 기원인 홍산문화에서 갈라진 민족은 다 한국사로 다루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번기회에 이집트 로마 아즈텍 켈트 기타등등 모든문명 한국사에 편승 해서 위아더월드 하세요 ㅋㅋㅋㅋ

한국인의 기원인 홍산문화에서 갈라진 민족은 다 한국사로 다루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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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는 말이네요.
과거에 하나였다 하여도 갈라져서 따로 살아온 민족을 어찌 같은역사에 넣습니까?
A에서 B와 C가 갈라져 나왔다고 했을때
B는 자신의 역사에 A와 B를 포함시키지만 C는 포함시키지 않는게 정상 아닐까요?
마찬가지로 C 또한 자신의 역사로 A와 C를 말하게 되겠죠.

기원전 몇천년전에 떨어져나왔는데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그러면 동호족에서 떨어져나온 몽골 선비족 거란 모두 같은 역사입니까? 아주 칭키스칸 한국인설까지 내보시죠... 님 처럼 역사를 이해하면 한국사도 몽골사로 인정되야하는거 아닙니까? 같은 민족인데요?  미국에서 영국역사를 국사로 배우지 않듯이 당연히 다른 나라고 다른역사로 분류하여 보는게 맞습니다.

동북공정에 휘둘릴까봐 이래선 안된다 저래선 안된다..
이건 님이 왈가왈부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학술적인 문제죠.

학술적으로 선비족은 동호족에서 떨어져나간 일파 맞습니다.
본래 30만 기마궁병을 거느린 강대국 동호족이 흉노에게 털려서 끌려간 포로들이 흉노의 부용세력이 되었다가,
훗날 흉노의 몰락 이후 다시 떨어져 나온게 선비족, 오환족입니다.

선비족은 선비산에 모여서, 오환족은 오환산에 모여서 이름이 붙은거구요.
동호족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사서에 고조선과 동호족이 같은 대상, 다른 명칭으로 쓰인걸로 봐서.

고조선=동호족이라 볼 수 있고,
그 말은 즉슨 선비족, 오환족이 오늘날의 조선족과 비슷한 경우라 볼 수 있다는겁니다.

조선족이 고작 백몇십만명도 안되는데, 그들의 뿌리인 한민족은 7천만이 넘죠.
근데 중국 소수민족들 중 하나로 취급하고, 아리랑, 한복까지 조선족 역사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려 하죠.

(조선족이 피도 안섞인 한족보다 못하다는 평이 있을만큼, 더 한국인에게 악랄하죠)

님이 동북공정 걱정하시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게 있는데요.
중국의 동북공정 저건 그냥 언제나 써먹을 수 있는 일종의 알박기 명분 같은겁니다.

지금은 힘이 모자라니, 대충 큰소리치고 우기기만 하는거고,
나중에 힘이 갖춰지면  영토수복, 정복, 영유권의 명분이 되는겁니다.(실제사례: 티벳, 내몽골)
족보에도 없는 놈이 남의 유산 갈취하려고 공갈치다가, 나중엔 힘으로라도 빼앗겠다는 발상이죠.
(요즘은 미국 해공군기지가 있는 오키나와에 대해서도 조공책분 운운하며 영유권 주장)

중국 사람들 길거리 인터뷰한거 보면.
중국 교과서 같은데서도 나오지만, 한국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있는데..
고조선, 고구려만 갖고 중국 지방정권이니 뭐니 하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론, 중국은 그냥 한국 자체에 대해 미수복영토로 생각하고 있어요.
일본에 의해 청나라 지배에서 떨어져 나간 속국, 미국에 의해 다시 잃어버린 속국.

그러니 짱개 하류층조차 한국에 돈벌러와서 칙사대접 받지 못해 분통이 터져서 칼을 휘두르는겁니다.
'대국 사람이 왔는데, 감히 옛 속국 놈들이..'

중국 공산당 기관지나 다름없는 환구시보를 보면, 딱 중국 지도층의 사고방식과 속내가 고스란히 나옵니다.
"한국은 미국 없었으면 진작에 손봐줄 나라"

그냥 미국이 동아시아에서 물러가는 날, 중국이 압도적인 세계 초강대국이 되는날,
재수 없으면 압록강에서 휴전선에서 중공군 몰려오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얘네들은 전쟁하다 몇십만 죽는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인명경시 국가라서..

어쨌든 결론적으로 일개 개인인 님이
동북공정에 휘말리네 안 휘말리네 운운하는 것도 우스운 현실인거고,
외교적으로 눈치를 보든 접대를 하든 이미 짱개들 태도는 너무 결정적이고 확고한거라 노답인겁니다.

그냥 짱개들한테 조공바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아니면 북한 김정일이 마냥  상하이 천지개벽 운운하며 감탄사 연발하며 빨아제끼고,
짱개들이 총 한발 쏘려고하면,
저희도 홍콩, 내몽골, 위구르, 티벳처럼 편입해주세요~하고 땅갖다 바치고
조선족 자치구의 일부로 살거나 그래야 되겠죠.

그래서 이딴 동북공정에 휘둘리니 마니 걱정 할바에
짱개들이랑 뭘 논하려면 실력부터 갖춰야 됩니다. 군사력, 경제력..
하다 못해 동귀어진이라도 가능한 핵무장이라도 해야되죠.

이런것도 정치, 외교, 안보를 담당하는 고위층과 브레인 역할을 하는 학술계에서 가능한 일이지.
일개 민간인이 인터넷에서 이러쿵 저러쿵 단속하고 떠든다고 되는일도 아니지요.

동호족의 일파인건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지금 국력과 학설로 한민족이다 라고 단정짓기는 무리가 있네요..북방민족인 몽골쪽으로 편입시키는게 더 타당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가 지금 국력으로 한국역사를 재조명해서 논리정연하게 지나짱깨의 동북공정에 하나하나 대응한다고 해도. 현재로써는 힘으로 밀립니다. 아무리 약자가 위대한 역사를 논한다고 한들, 진실된 역사를 논한다고 한들 어쩔 도리가 없죠.
강대국의 거짓 역사는 진실이 되고

약소국의 진실된 역사는 철저히 왜곡,축소,말살 되는게

이 세계의 진리죠..

실력도 실력이지만 국력이 최우선 이겠죠.

이렇게 조그마한 나라에서 서로 내분 일으키는 마당에

현재 우리가 제대로 된 역사를 외칠 수 있을까요??

현재 국력이 미미한 우리나라는 그저 동북공정에 대응 할 실력만 갖추면 됩니다.

그리고 짱깨랑 일단 분쟁을 피하고 나중에 국력으로 찍어 눌러야죠.

지금은 힘을 합쳐 올바른 역사정신을 되 찾을 때 인겁니다.

우리민족이 동호넘들한테 얼마나 당했는데 이런소리를 합니까... 왜놈보다 더 악랄한놈들인데 그러면 우리나라가 고려시대때 거란 몽골놈들한테 침략당한것도 내전이고 원나라가 우리나라를 합병하려고 한것도 그러면 통일의 일부입니까 어디서 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는거죠?

려사로 따진다면 Extended History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