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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4 19:42
[일본] 일본애들은 왜나라인걸 스스로 인지하고 있나요?
 글쓴이 : 덤벨스윙
조회 : 2,609  

요즘 사람들은 왜나라 라고하면 임진왜란이나 뭐 그런거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사실 최근까지도 우리는 일본을 왜라고 불러왔습니다.
70이상 되는 영감님들 시대에는
일제시대, 일제강점기 뭐 이런 말 보다 일반 대화에서 빈번하게 쓰던 말은 바로
'왜정 때에~~' 이런식으로 말씀들을 하셨죠.
강점기때 뿐만이아니라 해방 이후로도 일본이란 말보다 왜라는 말이 더 피부에 와닿았었던거라 추측합니다.

만화를 보고 제단하는건 우습게 보일지 몰라도 일반인들의 인식정도는 가늠할 수 있을거라 보는데
그 어디에도 왜라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쭈~욱 왜라고 칭해져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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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sldkr 14-11-14 19:58
   
왜를 야마토라고 읽으면서 정신승리 하고있죠 뭐.
     
멀구 14-11-24 00:36
   
ㅂㅅ xx !!!
mymiky 14-11-14 20:07
   
왜라고 불리는걸 알아요..

근데, 자기들은 야마토라고 하면 걍-고유명사로 받아들이는데
왜를 중국인들이나 한국인들이 하면, 자기들을 멸시하는 표현이란 것도 잘 알아서
기분 나빠할수 있어요.

한국인들이 조선인이라고 하는건 걍. 우리끼리는 별 문제가 없지만.
일본인들이 조센징이라고 하면 그게 멸시적 표현이 되듯이요.

마찬가지로, 중국인들에겐 지나란 표현이 그렇구요.
몽키헌터 14-11-14 20:47
   
왜(倭)...

왜소하고 작다는 멸시의 표현인거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발음이 같고 의미가 좋은 和 (倭, 和 둘다 와로 발음)로 바뀌어서
대화(大和)로 적고 야마토 ..라고 칭하고 있죠.
본래는 왜(倭) = 야마토
     
덤벨스윙 14-11-14 22:37
   
아...야마토가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만
거기서 나왔군요
teran 14-11-14 20:50
   
일본인들도 왜구를 알던데요
     
몽키헌터 14-11-14 20:53
   
훈도시 빤스만 입고
노략질한 와코~~(왜구)를
아주 자랑스럽게 알고 있죠 ㅎㅎ
멸공의횃불 14-11-14 21:07
   
미개하고 왜소하다는 뜻의 왜를 야마토라고 미화시켰죠...
jclulu 14-11-15 01:13
   
옛날 베트남 사진을 보니 쪽바리 훈도시 빤스랑 똑같은 걸 입고 있더이다...쓰고 있는 모자도 같고....
     
조석 14-11-15 12:54
   
동남아권 문화가 강하게 내포되어 있다는 증거겠죠 사실 생긴 것도 비슷하고
     
멀구 14-11-24 00:38
   
그러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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